2019년 4~5월 일본 골든위크 여행 (17) 타카기양의 흔적을 쇼도시마에서...
17편 시작하겠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근처에 위치한 신사에 왔습니다.
여기 신사 이름은 카시마묘 신사라고 합니다.














여기 신사는 애니메이션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에서 나오는 신사여서 방문했습니다.
애니메이션 비가 내려서 주인공 두명이 비를 피해 왔던 신사, 오프닝에서 나오는 장면 등 여러곳에서 나왔던곳입니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을 보신분들이라면 아실듯...


자전거를 타고 동쪽으로 더 가서 어느 한 터널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는 왜 왔을까요?


네 바로 애니메이션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여기 역시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 애니메이션에서 나왔습니다.
왼쪽 사진은 등굣길로, 오른쪽 사진은 타카기랑 니시카타가 동굴 데이트(?) 하는 에피소드에서 각각 나옵니다.
뭐 애니메이션처럼 그렇게 긴 터널은 아니고...


터널까지 다 봤으면 더 이동하면 볼게 없는 관계로 서쪽으로 방향을 다시 틀어 이동합니다.
신사가 있던곳까지 지나쳐서 쭉 서쪽으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해변가가 이쁘길래 사진좀 찍어봤고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엔젤로드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그 평상시에는 모랫길이 물에 잠겨있는데, 만조 시간이 되면 물이 빠져서 저 반대편까지 걸어서 갈 수 있게 길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그래서 물때를 맞춰서 가야한다고 하네요. 쇼도시마의 관광지중 하나입니다.
여기 온 이유 역시 애니메이션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에서 나와서 그래요... 아마 오프닝에서 짤막하게 나왔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엔젤로드까지 구경을 했으면 자전거를 타고 쭈욱 서쪽으로 향해봅니다.
가는길에 길이 이뻐서 한번 촬영해봤네요.
타카기양의 흔적을 찾는건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