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서 해외 여행이 거의 줄어들었다가,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각 국가들이 국경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경우 10월부터 국경을 다시 열게 됨에 따라 기존처럼 일본에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저도 오랜만에 일본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에어서울 특가를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10월 말에 바로 갈려고 했지만, 시험도 있고 그래서 11월 말에 가는걸로 결정! 

 

당시까지만 해도 공항버스가 운행을 안했던 관계로 지하철을 타고 공항으로 갑니다.

 

예전이라면 상상도 못했겠지만, 집앞에 지하철이 생기게 됨에 따라 매우 편해졌습니다. 이렇게 가도 나쁘지 않을듯요. 

 

서울역에서

서울역에 도착한 다음 공항철도를 타기 위해 공항철도 대합실로 향하고 있습니다. 

 

공항철도 대합실로 넘어오니까 국제선 출발 표시 화면이 있네요.

 

아침 6시... 비행기가 오전 11시쯤 있기 떄문에 첫차 타고 나왔습니다. 

 

갈 때는 일반열차가 아니라 직통열차를 탈려고 합니다.

 

직통열차 승차권 구매 장소는 한층 더 올라가야 되기 때문에 올라갔습니다. 

 

직통열차 승차권 사는곳

물어보니까 할인 쿠폰 적용되는 직통열차 승차권을 살려면 공항철도 앱에서 구매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최근에 생겼다고 합니다.

 

뭐 공항철도 직통열차 탈일이 있어야 알죠. 

 

 

출국심사대

참고로 서울역에는 출국심사대가 있습니다. 

 

몰론 아침에는 안되지만, 아침 7시부터 19시까지 이용하는 승객은 여기서 출국심사를 받고,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만 받은 다음 바로 면세구역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직통열차 개찰구로 들어갑니다. 

 

직통열차 승강장으로는 엘리베이터를 통해서만 갈 수 있나 봅니다. 

 

직통열차 승차권

할인받아야 되는 직통열차 승차권은 이렇게 공항철도 app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공항철도 직통열차 승강장

직통열차 승강장으로 왔습니다.

 

이렇게 사람 없는것도 처음이네요. 

 

자 그럼 직통열차를 타볼까요? 

 

직통열차 내부 모습

직통열차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침이여서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자 그럼 타볼까요? 

 

인천공항까지 달려가자~ 

 

한강을 건너고 

인천공항 고속도로와 함께 달리면서

바다도 건너다 보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을 합니다.

 

한 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했네요. T1역에서 내려야 하기 때문에 하차 준비를 합니다. 

 

인천공항 T1역 승강장

인천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올 1월달에 무의도 갈때 왔던거 이후로 오랜만의 재 방문이네요. 

 

개찰구도 통과하고.

 

여기 통과해야되기 때문에 승차권을 버리시면 안됩니다. 

 

한층 올라간 다음

 

이 통로를 통해서 인천공항으로 가야 됩니다.

 

바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고, 조금 걸어서 가야하는게 공항철도의 단점이긴 합니다. 

 

 

자기부상열차 승강장

지난번에 무의도 갈때  탔었던 자기부상열차는 3월부로 운행중단이 되서 막혀 있네요.

 

그때 타러 오길 잘했습니다. 코로나 시즌이라고 아침 시간대에만 조금 운행해가지고 그때도 첫차를 타고 왔었기 때문에 딱 이 시간대에 왔었죠. 

 

 

인천국제공항 모습

그렇게 오랜만에 인천국제공항에 왔습니다.

 

도쿄에서의 여행기는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