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고등학교 1학년 당시 하계 내일로 여행을 다녀왔었다. 

 

이때 촬영했던걸 한번 여행기로 작성해보려고 한다. 

 

벌써 6년이나 지나서 촬영당시랑 지금이랑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이 글을 보고 여행을 하는 걸 비추천한다. 

 

아침 첫차 버스를 타고 청량리역에 도착을 했다. 

 

우선 중앙선을 타러 이동한다. 

 

용산행 열차

용산행 열차를 타고 종점인 용산까지 이동한다. 

 

이당시에는 경의선 하고 중앙선이 직결되기 전이니까 모든 중앙선 열차가 용산까지만 운행했다. 

 

지금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용산행 열차를 보기가 힘들지만... 

 

 

용산역에서 

우선 목적지가 광주긴 한데, 시간문제 때문에 여수엑스포행을 타고 익산역에서 환승하기로 결정했다. 

 

일단 무궁화호 1501호 열차를 타고 이동한다. 

 

무궁화호 카페칸 모습

무궁화호 카페칸 모습이다. 

 

이 당시에는 카페칸이 정상적으로 운행되었다. 저기에서 먹을 거도 팔고 마실 거도 팔았는데... 

 

지금은 카트도 사라지고 무궁화호 자체에서 차내판매가 아예 사라졌지...

 

지금 이 칸은 새로 개조해서 입석칸으로 개조가 되었습니다. 

 

이제 이 칸도 사진으로 밖에 못보네요. 

 

서대전역에 도착하기전에 있는 대전정비창 모습이다. 

 

 

새마을호 PP동차... 보기만 했지 한 번도 못 타봐서 지금 약간 아쉽다...라는 생각을 한다... 

 

익산역에 도착을 했다. 

 

익산역은 호남고속선 공사로 인해 한창 공사판이였다. 

 

지금은 못볼 사진이다. 

 

익산역 임시역사... 그리고 KTX 광주행... 

 

익산역에 진입하는 KTX 산천 

익산역에 진입하는  KTX산천 열차이다. 

 

중련연결인걸로 보니 전라선과 호남선 중련 열차인 듯싶다. 

 

마지막으로 익산역 임시역사 모습이다. 

지금은 이런 허접한 역사가 아닌 엄청 넓어진 역으로 바뀌었다. 

 

 

일단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