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시작하겠습니다. 

 

순천역 모습

순천역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아우 더웠습니다. 여름이라고 기온이 너무 높더라고요. 

 

역앞 모습입니다. 

 

의외로 역앞 광장이 넓었습니다. 

 

역에서 조금 남쪽으로 걸어가니 시장이 나오더라고요.

 

역전앞 시장에서 밥을 먹는건 국룰이기 때문에, 밥집을 찾기 위해 시장을 좀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야외에서 시장구경을 하는건 실패

 

너무 덥네요. 아니 5월밖에 안되었는데 이렇게 더우면 우짜나 싶었는데, 여름에는 지옥을 맛봤습니다. 

 

바로 실내로 도망왔습니다.

 

실내 시장은 그래도 햇빛이 없으니까 버틸만은 하네요. 

 

결국 시장 근처에 있는 백반집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1인 백반으로 시켰는데, 반찬이 많이도 나왔습니다. 

 

 

전라도 음식이 맛있긴 맛있습니다. 

 

 

 

여행기는 다음편에서 계속~ 

 

5편 시작하겠습니다. 

 

아우라지역 가물치 모습

일명 가물치 카페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촬영당시에는 코로나 시즌이다보니 운영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아우라지역 대합실 모습 

레일바이크의 종점이기도 한 아우라지역 역사 대합실 모습입니다.

 

무인역이다보니 역무원은 없고, 촬영당시에도 레일바이크가 운영을 안하다보니 나름 한적한 역이었습니다. 

 

 

아우라지 주례마을 모습

아우라지역 앞에 있던 주례마을입니다.

 

여기는 시간관계상 패스 

 

바로 아우라지역 앞에 있는 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시간표를 보니까 곧 버스가 오겠더라고요. 정선으로 되돌아가는 버스를 타고 가도록 하죠. 

 

버스는 터미널안에서 기다리면 안되고, 터미널 앞에 있는 큰 대로변에 있어야 됩니다.

 

안그럼 버스는 그냥 패스하고 갑니다. 버스 배차간격이 엄청 벌어져 있기 때문에 놓치면 답도 없습니다. 

 

 

버스를 타고 정선역으로 다시 되돌아갑니다. 

 

정선시장 내부 모습

정선버스터미널로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아까는 지나쳤던 정선시장을 이제 제대로 구경을 해보도록 하죠. 

 

정선 황기 판다고 합니다. 

 

보통 삼계탕을 먹을때 같이 먹죠. 그 이외에도 각종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었으니까 밥을 먹기 위해 식당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어디가 맛있을까요? 

 

가는길에 식당이 있길래 들어가봅니다. 

 

배추지짐, 곤드레 밥, 메밀막국수 등 여러개를 팔길래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콧등치기 모습

점심으로 콧등치기 국수를 시켜봤습니다. 

 

콧등치기국수는 정선군에서 판매하는 메밀국수로, 이 국수를 후루룩 먹을때 콧등을 세게 친다고 콧등치기 국수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정선 향토음식이여서 정선 아니면 먹기 힘들거 같아서 시켜먹어봤습니다.

 

맛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정선 여행을 좀 더 구경했습니다. 정선 여행기는 다음편에서 계속...

 

23편 시작하겠습니다. 

 

런던의 길거리 모습

오늘은 토트넘 경기 직관날! 

 

경기장에는 카메라 반입금지이기 때문에, 카메라 가방은 잠시 숙소에다가 놔두고 오늘은 지갑과 휴대폰과 여권 이렇게 3개만 챙겨갔습니다. 

 

숙소 인근에서 토트넘 핫스퍼 홈구장까지는 버스를 타면 한방에 가는걸로 나왔길래 오늘은 버스를 탈 예정입니다. 

 

런던에서 버스는 처음 타보는거 같네요. 요새 한국도 2층버스가 많이 보급되서 2층버스를 타는데 별 생각이 없었지만, 이 당시만 해도 아직 2층버스가 한국에는 많이 반입되기 전이여서 신기했습니다. 

 

런던 버스 259번 모습

제가 타고 갈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259번 버스입니다. 이걸 타고 토트넘 홈구장까지 갈 예정입니다. 

 

2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서 촬영해봤습니다. 

 

런던 버스는 촬영 당시도 그랬지만, 현금으로 요금을 내는게 불가능한 버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하철역에서 미리 교통카드인 오이스터 카드를 발급받아야 됩니다.

 

몰론 한국에서 사용하는 태그리스 카드로도 요금지불이 가능하니까, 보통은 태그리스 카드로 찍고 타지만요. 

 

최근에 한국에서도 현금없는 버스를 도입했지만, 이 당시에는 현금내도 상관 없다는 인식이 아직 한국에도 있었을때니까요. 

 

버스 요금은 단일 요금제! 그렇기 때문에 승차할때만 한번 찍으면 됩니다. 지하철 탈때나, 한국에서처럼 하차할 때도 찍으면 기본요금 두번 내는거니까 참고하시고요. 

 

버스를 타고 토트넘 홈구장인 토트넘 스타디움에 도착을 했습니다.

 

경기 시작 한참전에 도착해서 아직까지는 도로통제가 되고 있지는 않지만, 경기 시작전에 인파가 많이 몰리기 때문에 도로가 통제될 예정입니다. 

 

경기장이 크긴 큽니다. 

 

손흥민의 인기가 있다보니까, 곳곳에서 한국인들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태극기도 볼 수 있었고요. 

 

여기는 이제 선수들이 출퇴근하는걸 보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운이 좋으면 사인도 받고 사진도 같이 찍을 수 있겠죠. 

 

여기서 이제 검표를 하고 올라가면 되는데, 아직 시간이 남은 관계로 좀 더 구경하고 들어가기로 합니다. 

 

경기장 근처 노점상에서 햄버거를 팔고 있길래 사서 먹어봤습니다.

 

다만 빵이 퍽퍽했다는게 단점... 그래도 근처에서 먹을만한게 이거밖에 없더라고요. 

햄버거를 간단하게 먹고 토트넘 공식 샵에 들어와봤습니다.

 

친구가 유니폼이나 체육복좀 사야된다고 해서 들어왔습니다. 

 

쇼핑중입니다.

 

친구는 체육복과 유니폼을 사고 거기다가 면세한도 맞추기 위해서 추가로 뭘 더 구입을 했고, 

 

저는 살 생각은 없었지만, 손흥민 선수가 그려진 목도리를 샀습니다. 

 

토트넘 하면 사실 손흥민과 케인밖에 생각이 안나기는 해요. 

 

아무튼 쇼핑을 마치고 이제 경기장 내부로 들어가보도록 합시다. 

 

경기장 검표는 총 두번에 이뤄집니다.

 

여기 입구에서 한번. 경기장 들어가기 전 실내에서 한번 총 두번이요. 

 

티켓은 공식 APP에 들어가면 qr코드가 나오는데, 그 코드를 보여주면 통과합니다. 

 

이제 여기 실내로 들어갈때도 검표를 받습니다. 

 

이중 검표를 하네요. 

 

검표를 마치고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어우 생각했던거보다 은근 넓네요. 

 

안에는 이렇게 펍도 있어가지고, 술을 마시면서 경기를 관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술이 비싸다는게 함정. 한국도 야구장에서 뭐 사먹으려고 하면 비싸잖아요. 

 

경기장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아직 경기 시작전이다 보니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이 당시 경기 라인업입니다. 

 

이제는 못 보는 선수가... 좀 있네요. 

 

지금은 토트넘에서 볼 수 없는 선수인 델리 알리도 봤고... 

 

경기전 선수들이 몸을 풀기 위해 경기장에 나왔습니다. 

 

손흥민도 보긴 했는데, 사진으로 찍지를 못해서 좀 아쉽네요. 

 

슬슬 경기가 시작되기전...

 

그렇게 빈 좌석이 전부 다 사람으로 매꿔지고 경기장은 만원이 되었습니다.

 

어느새 이렇게 사람들로 꽉 찼는지... 당황했습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https://youtu.be/FeMrN25A6_Q

패널티킥을 막은 요리슨 골기퍼입니다.

 

아주 영국형님들 욕소리가 찰집니다. 

 

촬영 당시 베르흐바인 선수가 토트넘 데뷔전이었는데, 데뷔골을 넣은 장면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토트넘에서 쭈욱 성장할 줄 알았는데, 정체기가 오고 결국 다시 네덜란드로 돌아갔습니다. 

 

https://youtu.be/7L8Ya4hdTc8

경기는 2대0 승리 

 

손흥민 선수와 베르흐바인 선수의 활약으로 맨시티를 이겼습니다. 

 

손흥민의 골이 인상깊었습니다. 

 

관중분들한테 인사하는 손흥민 선수입니다. 

 

옆에는 13번인걸 보아 베르흐바인 선수겠네요. 골을 넣은 두 주역입니다. 

 

 

이렇게 경기를 다 보고 나왔지만, 경기 끝나서 사람들이 한방에 몰려서 나오다보니, 도로는 차량통제중입니다.

 

그래서 버스를 바로 타지를 못하다 보니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내려가야 되는데 (거기까지 도로가 통제중인지라...) 

지하철역도 들어가는 입구를 일방통행으로 해놔서, 반대편으로 넘어가기 귀찮아서 좀 더 걸어서 버스정류장까지 간 다음에 버스 타고 숙소로 되돌아 왔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영국여행을 마치네요. 다음날부터는 유럽 본토로 갑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29편 시작하겠습니다. 

 

진후쿠역에서

진후쿠역에 열차는 정차하고 있습니다. 

 

 

잠시 정차하는 동안 운전실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진짜 석탄을 원료로 하는 SL 열차입니다. 한국에서는 못보는 풍경이기에 열심히 촬영해봤네요. 

 

정차중인 SL 야마구치 증기기관차를 촬영해봤습니다. 

 

정차하는김에 기관사분들은 열차를 다시한번 점검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디젤기관차랑 증기기관차의 차이점이네요. 

 

D 51 - 200 

철도청 (몰론 지금은 JR서일본이지만) 

하마마츠 공장 (지금이랑 하마마츠 한자가 달라서 어디인지 찾느라 꽤나 고생했네요) 

쇼와 13년 제작 

 

우메코지 기관차

영차 12.5t

공차 9.0t 

 

29-5랑 P/S 저거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 나중에 알게 되면 추가하겠습니다. 

 

 

츠와노역 모습

아무튼 츠와노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SL 야마구치호의 종점입니다. 

 

기관사분들은 도착하자마자 바로 열차를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촬영객으로 승강장은 인신인해입니다.

 

대충 찍고 바로 탈출합니다. 

 

이렇게 보니까 증기기관차가 안보이네요. 

 

츠와노역 역 구내 모습입니다. 

 

사진찍는 사람들이 그래도 많이 빠지니까 다시 승강장에는 사람들이 조금 줄긴 했지만, 아직도 사진촬영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츠와노역에 전시중인 SL 야마구치호의 간략한 역사소개입니다. 

 

지금은 현재 SL 기관차 고장으로 DL 기관차가 대체운행하고 있습니다. 고장이 좀 심각해서 꽤 오랫동안 장기수리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SL 증기기관차가 다니는 야마구치선의 배차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긴 합니다. 

 

그나마도 이게 양반인겁니다. 더 심각한데도 있어요. 

 

시간표를 보니까 턱하고 막힙니다. 

 

SL은 출발할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리니까 밥이나 먹으러 가죠. 

 

역사내에 있는 우동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합니다. 

 

원래 여행다닐때는 이렇게 먹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츠와노역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SL 되돌아가는 거는 타지 않고, 근처 포인트에서 촬영하기 위해서 촬영포인트로 이동할려고 합니다. 

 

... 갑분? 

 

누구라고 얘기하면 정치적인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까 언급 자제 

 

포인트가 있는 다리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츠와노에 대한 소개는 다음편에서 할꺼니까 그건 패스하고... 

 

포인트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SL을 찍기 위해 대기중이더군요. 

 

우선 SL이 지나가기전에 보통열차가 지나가는걸로 되어 있어서 카메라 점검 겸 통과하는 보통열차를 촬영해봤습니다.

키하 40계 동차입니다. 도색이 노선색과 비슷한 색으로 도색이 되어 있는게 특징입니다. 

 

SL 야마구치호 모습

그 뒤로 SL 야마구치호가 통과합니다. 

https://youtu.be/XF7f_S-lPPA

그래도 사진이 이쁘게 나와서 다행이네요. 기관사께서 센스좋게 증기기관차 경적도 울려주는건 덤이고요. 

 

 

자 이제 촬영이 끝났으니까, 이제는 츠와노 탈출하는 방법만 남았네요. 

 

다음편에서 계속

28편 시작하겠습니다. 

 

SL 야마구치앞 모습

열차를 타고 갑니다. 

 

한번 증기기관차 뒷면을 촬영해보고 싶었습니다. 

 

열차 내부 모습

SL 야마구치 증기기관차 내부 모습입니다. 

 

의자가 직각의자여가지고 불편하긴 하더라고요. 

 

열차는 쭉쭉 야마구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열차 티켓 모습

SL 야마구치 열차 티켓입니다. 

 

츠와노까지 갑시다~ 

 

열차는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아직 터널에는 들어가지는 않아가지고 창문을 열고 촬영해봤습니다. 

 

열차는 중간에 니호역에서 하차합니다. 

 

니호역 역명판 모습

니호역에서 촬영한 SL 열차입니다.

 

정차시간이 좀 길다보니, 타고 있는 사람들이 다들 내려서 한번씩 사진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와 근데 사람이 많긴 하네요. 

 

SL 증기기관의 모습도 찍어보고

 

열차는 다시 출발합니다. 

 

열차는 터널구간을 통과합니다. 

 

이때는 증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을 닫아야합니다. 

 

중간에 휴게실 객차가 있다고 해서 가보고 있습니다. 

 

휴게실 객차에는 SL과 관련된걸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재밌어 보이지만 애들이 많아가지고 저는 그냥 패스...

 

 

다음편에서 계속~ 

코로나로 인해서 해외 여행이 거의 줄어들었다가,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각 국가들이 국경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경우 10월부터 국경을 다시 열게 됨에 따라 기존처럼 일본에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저도 오랜만에 일본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에어서울 특가를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10월 말에 바로 갈려고 했지만, 시험도 있고 그래서 11월 말에 가는걸로 결정! 

 

당시까지만 해도 공항버스가 운행을 안했던 관계로 지하철을 타고 공항으로 갑니다.

 

예전이라면 상상도 못했겠지만, 집앞에 지하철이 생기게 됨에 따라 매우 편해졌습니다. 이렇게 가도 나쁘지 않을듯요. 

 

서울역에서

서울역에 도착한 다음 공항철도를 타기 위해 공항철도 대합실로 향하고 있습니다. 

 

공항철도 대합실로 넘어오니까 국제선 출발 표시 화면이 있네요.

 

아침 6시... 비행기가 오전 11시쯤 있기 떄문에 첫차 타고 나왔습니다. 

 

갈 때는 일반열차가 아니라 직통열차를 탈려고 합니다.

 

직통열차 승차권 구매 장소는 한층 더 올라가야 되기 때문에 올라갔습니다. 

 

직통열차 승차권 사는곳

물어보니까 할인 쿠폰 적용되는 직통열차 승차권을 살려면 공항철도 앱에서 구매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최근에 생겼다고 합니다.

 

뭐 공항철도 직통열차 탈일이 있어야 알죠. 

 

 

출국심사대

참고로 서울역에는 출국심사대가 있습니다. 

 

몰론 아침에는 안되지만, 아침 7시부터 19시까지 이용하는 승객은 여기서 출국심사를 받고,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만 받은 다음 바로 면세구역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직통열차 개찰구로 들어갑니다. 

 

직통열차 승강장으로는 엘리베이터를 통해서만 갈 수 있나 봅니다. 

 

직통열차 승차권

할인받아야 되는 직통열차 승차권은 이렇게 공항철도 app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공항철도 직통열차 승강장

직통열차 승강장으로 왔습니다.

 

이렇게 사람 없는것도 처음이네요. 

 

자 그럼 직통열차를 타볼까요? 

 

직통열차 내부 모습

직통열차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침이여서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자 그럼 타볼까요? 

 

인천공항까지 달려가자~ 

 

한강을 건너고 

인천공항 고속도로와 함께 달리면서

바다도 건너다 보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을 합니다.

 

한 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했네요. T1역에서 내려야 하기 때문에 하차 준비를 합니다. 

 

인천공항 T1역 승강장

인천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올 1월달에 무의도 갈때 왔던거 이후로 오랜만의 재 방문이네요. 

 

개찰구도 통과하고.

 

여기 통과해야되기 때문에 승차권을 버리시면 안됩니다. 

 

한층 올라간 다음

 

이 통로를 통해서 인천공항으로 가야 됩니다.

 

바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고, 조금 걸어서 가야하는게 공항철도의 단점이긴 합니다. 

 

 

자기부상열차 승강장

지난번에 무의도 갈때  탔었던 자기부상열차는 3월부로 운행중단이 되서 막혀 있네요.

 

그때 타러 오길 잘했습니다. 코로나 시즌이라고 아침 시간대에만 조금 운행해가지고 그때도 첫차를 타고 왔었기 때문에 딱 이 시간대에 왔었죠. 

 

 

인천국제공항 모습

그렇게 오랜만에 인천국제공항에 왔습니다.

 

도쿄에서의 여행기는 다음편에서 계속. 

 

2022년 여름

 

한번 갑자기 시내버스를 타고 전국일주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결정! 한번 시도 해봤습니다. 

 

 

서울역에서

시작은 서울역입니다.

 

원래 계획은 서울역에서 시내버스로 출발해서 다시 서울역까지 오는건데 과연 결과는? 

 

실패죠. 그냥 계획 없이 무대뽀로 가면 안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서울역 환승센터

어찌 되었든 이 당시에는 전국일주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버스를 타기 위해 왔습니다. 

 

여기서 첫 시내버스를 탈 예정입니다. 

 

서울역 모습

서울역은 공사중입니다. 

 

GTX 공사현장입니다.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탈 버스가 곧 들어오네요. 

 

서울 버스 421

제일 먼저 탈 버스입니다.

 

서울 버스 421번입니다. 

 

서울 시내를 통과하면서

서울 시내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괜찮은데

이래야 서울 도심이죠.

 

이태원을 통과하는데 사람이 많네요. 

 

한남동 구석구석 돌고 있고요 

 

한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한강은 차가 많이 없네요. 빠른 속도로 통과하고 있습니다. 

 

신논현역에서
6600번 버스

신논현역에서 하차하자마자 평택 가는 버스가 바로 들어왔습니다. 

 

바로 환승을 했네요. 출발이 좋습니다. 

 

양재동을 지나고 있습니다.

 

초원이 있는거 같지만 여기는 아직까지 서울입니다. 

 

신형 버스여서 충전기가 있네요. 

 

 

경부고속도로에 들어온 다음 서울톨게이트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계속 자가지고.. 일어나니까 오산을 지나고 있더라고요. 

 

진위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이제 다음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죠.

 

 

다음편에서 계속 

 

2021년 8월

당시 한국철도 시간표 대개정으로 격변이 있었습니다.

 

우선 강릉선 KTX가 KTX-산천에서 KTX-이음으로 바뀌는것과, 경전선에 다니던 용산행 무궁화호가 사라지는것과 전라선 야간열차

 

이 3개가 동시에 사라진다고 해서 이걸 마지막으로 사진으로 담기 위해서 하계 내일로를 과괌하게 끊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외를 못나가니까, 국내여행을 다녀야 되서 어쩔수가 없네요. 고등학교때 내일로 끊었던 이후 오랜만에 다시 발권한 내일로입니다. 이제 내일로 끊을때까지 나이제한이 슬슬 올라오는데, 언제 또 이제 내일로를 끊겠습니까? 거의 마지막이 될 확률이 높은 내일로 여행입니다.

 

내일로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제한적이지만 이제 KTX도 탈 수 있게 되었으니. 

 

사릉역에서

청량리로 가야 되니까 사릉역으로 왔습니다.

 

경춘선을 타러 왔는데 운 좋게 청량리행이 오네요. 환승없이 한방에 가겠네요. 

 

청량리역 대합실 모습

청량리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열차 도착 안내판 모습

옛날에는 여기 도착안내판이 LED였는데 LCD로 바뀌었습니다. 

좌석지정권 모습

 

원래는 휴대폰으로 좌석 지정이 가능하지만, 기록을 남겨두기 위해서 일부러 창구에 가서 좌석지정권을 발권했습니다.

 

이제 강릉 가는 KTX에 KTX-산천이라는 로고가 붙여 있는걸 보지 못하네요. 추억입니다. 

 

 

일반열차 탑승장 모습

 

 

이제 강릉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 승강장으로 가봅시다.

6번홈 승강장

6번홈 승강장으로 왔습니다.

 

현재도 6번홈에서 강릉행 열차를 타죠. 이 당시에는 청량리역 승강장 재배열이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가지고, 신기해서 촬영한 듯 싶네요. 

청량리역 승강장 모습

반대편에는 KTX-이음이 대기중입니다. 저 열차는 안동가는 열차입니다. 

 

이것도 이제는 못보는 풍경

 

KTX-산천 강릉행이라.. 강릉쪽에 국제행사가 생겨서 임시열차라도 운행하지 않는 이상 이제 볼 일이 거의 없겠죠. 

 

반대편에 정차중인 KTX-이음열차입니다.

 

저기는 중앙선 기준이다보니, 망우역이 다음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강릉 KTX쪽 역명판은 다음역이 상봉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KTX-산천에서

열차가 들어오고...

 

KTX-산천에 탑승했습니다. 강릉가는 KTX를 몇번 타보긴 했지만, 산천은 이제 마지막이 되겠네요. 

 

좌석 지정권 모습

열차를 타고 이제 출발합니다.

 

그 이후 정신을 놓고 잠을 자서 일어나보니까 강원도군요. 

 

평창역에서

일어나자마자 촬영한 사진입니다.

 

열차는 평창역에 정차중이더군요. 

 

 

강릉역에서

KTX를 타니까 금방 오네요. 

 

무궁화호랑 다르게 진짜 빠르게 왔습니다. 두시간만에 강릉이라니

 

진부 통과 열차여서  평창역 출발하자마자 바로 도착했습니다. 

 

강릉역에 정차중인 KTX-산천 모습

 

강릉역에 정차중인 KTX-산천 모습을 담습니다.

 

현재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풍경이죠. 그걸 알고 있어가지고 열심히 더 촬영한거 같습니다. 

 

이제 촬영을 끝마쳤으니까, 다시 대합실로 올라갑니다.

 

강릉에 온 김에 강릉 여행이나 다녀와야죠.

 

 

다음편에서 계속

2021년 4월 

 

중간고사가 끝나고 학교에서 배웠던 1인 무인 열차 PRT 

일명 스카이큐브를 직접 촬영해보기 위해서 순천에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1년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운행을 중단했는데, 이 당시에  잠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정책에 맞물려서 운행을 잠시 재개 했습니다. 

 

서대전역 모습

대전에서 호남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대전역이 아닌 서대전역으로 와야 됩니다.

 

서대전역에서 호남,전라선 열차가 운행하는데 순천을 가야 되니까 저는 여수행 열차를 타면 됩니다. 

 

기차표는 이미 코레일톡으로 발매를 했으니까 그냥 바로 승강장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서대전역 서울홈 승강장

반대편에 서대전역 종착 열차가 왔나 봅니다. 

 

사람들이 많이 하차하네요. 서울가는거였으면 본선에 정차했을텐데 부본선에 정차하는걸 보면 서대전역 종착 열차입니다.

 

광주발 서대전행 열차 모습

원래는 대전선 경유 열차로 대전역 시종착 열차였지만, 대전선이 공사중인 관계로 서대전역까지만 운행하고 서대전역 시종착 열차로 바뀌었습니다. 

 

이후 제가 탈 열차가 오자마자 탔습니다. 

 

KTX 모습

제가 순천까지 탈 열차는 KTX입니다. 

 

제가 타는 구간이 전부 다 고속선이 아니고 재래선인 관계로 ITX-새마을하고 무궁화호랑 소요시간이 사실 별 차이가 안납니다. 

 

정차역 차이일뿐. 근데 왜 타냐고요?

 

KTX-마일리지랑 이거 말고 순천가는 차가 시간대가 영..이여서 그냥 KTX 탔습니다. 

 

익산역에서

익산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이 열차는 전라선으로 분기된 이후 전주 방면으로 향합니다. 

 

전주역에서

전주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예상대로 많은 사람들이 내리네요. 

 

순천역 승강장 모습

순천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서도 많은 사람들이 내리네요. 

 

순천역은 큽니다.

 

경전선과 전라선이 만나는 역이여서 그렇죠. 

 

여수로 향하는 KTX

KTX는 이제 여수로 향합니다. 

 

저는 이제 바깥으로 나가봐야죠. 

 

순천역 모습

촬영 당시에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있던 시절이다보니, 체온을 재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네요. 

 

순천역 외부 모습

순천역 외부 모습입니다.

 

순천역도 은근 크네요.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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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시작하겠습니다. 

나전역 모습

열차는 나전역에 정차를 했습니다.

 

역사 승강장이랑 외부랑 분리가 안되어 있네요. 이게 간이역인가? 

 

아우라지역에서

열차는 아우라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종착역이여서 사람들이 많이 하차하네요.

기관차 차륜 모습

심심해서 기관차 차륜 사진이나 찍어봤습니다.

 

위에 A-Train 로고도 이쁘네요. 

 

객차 사진들도 찍어보고

 

현재는 리모델링이 되서 이 도색이 아니죠. 

 

열차 분리 작업중

객차와 기관차를 본격적으로 분리합니다. 

 

이 상태로 다시 되돌이 운전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방향전환을 위해서 객차와 기관차를 일단 분리합니다.

 

분리된 7600호대 기관차

그리고 기관차는 단독으로 구절리역 방면으로 향합니다. 

 

도착한 다음에는 반대방향 선로로 향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시행합니다. 

 

직원분이 선로전환기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선역에서 통표를 가져온 이유기도 합니다. 아우라지역이 무인역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인데요, 원래 유인역이면 아우라지역 로컬 관제에서 전환을 해줄텐데, 정선역에서는 이걸 로컬관제를 해줄수가 없기 때문에, 직원분이 선로전환기 쇄정 기구를 통표에 정선역에서 넣어주면 해당 통표를 챙겨가서 이곳에서 선로전환기를 전환하는겁니다. 

 

https://youtu.be/eA-p2C4ZY6I

선로전환기 전환 완료후에 다시 반대방향으로 향하는 기관차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아우라지역 역사 모습

아우라지역 역사 모습입니다.

 

아직 들어가지는 않을꺼고요.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남아 있기 때문에 다시 승강장으로 가봅니다. 

 

저 멀리서 기관차가 들어옵니다. 

 

아까 방향전환을 한 다음에 객차를 연결하기 위해 들어오는거죠. 

 

https://youtu.be/P0mGaBoW068

아리랑 열차 연결 작업 모습입니다.

 

하도 많이 하셔서 그런지 귀차니즘이 생기신건지, 원래 기관차가 객차 앞에서 일시 정차 한 다음에 천천히 진입해서 연결해야 되는데, 그냥 한방에 하시네요.

 

정선 아리랑 열차 모습
객차 모습

이렇게 연결 작업이 완료된 열차는 서울로 가기 전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한 4~5시간 뒤에나 출발할텐데 말이죠. 그래서 직원분들도 시동 끄고 휴식장소로 이동하시더군요. 

 

저도 이것까지만 찍고 아우라지역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