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39편 시작하겠습니다~ 

 

나리타국제공항역 모습 

승강장에서 올라와서... 

 

친구들은 진에어여서 1터미널 북쪽윙으로, 저는 아시아나항공이여서 1터미널 남쪽 윙으로 향합니다. 

 

여기서 갈라지게 되겠네요. 이따 한국에서 보기로 하면서... 

 

나리타 국제공항 남쪽윙으로 넘어왔습니다. 

 

이 장면은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극장판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그 구도를 맞추기 위해서 여기 와서 촬영해봤네요. 

 

나리타 국제공항 1터미널 남쪽윙입니다. 

 

이 터미널의 경우 스타얼라이언스의 본진이기 때문에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이 터미널을 이용하기 때문에, 여기서 봐야하죠. 

 

아직 체크인이 안되서... 좀 기다렸다가 (애초에 친구들이 저보다 1시간 더 일찍 출발한 관계로, 필자는 공항에 무려 비행기 출발 3시간전에 도착했음;;) 

 

카운터가 열리자마자 바로 체크인을 하고 수화물을 붙힙니다. 

 

아시아나항공 OZ101편입니다. 

 

보딩패스가 종이 감별지로 되어 있네요. 

 

보안검색을 하고 면세구역에 진입했습니다. 

 

37번 게이트에서 출발한다고 해서 바로 그냥 왔습니다. 

 

뭐 딱히 면세점 쇼핑을 좋아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냥 바로 탑승장으로 와서 비행기 사진이니 찍어봅니다. 

진에어 보잉-737

인천으로 향하는 진에어 항공편

 

아마 친구들이 탄 비행기겠죠? 인천 가는 비행기입니다. 

 

항공기는 보잉-737-800

가루다 인도네시아 A330-300

인도네시아의 플래그 캐리어 가루다 인도네시아입니다. 

 

에어버스의 A330-300 인거 같네요. 

월드와이드 서비스 라는 항공사입니다.

 

특이하죠? 당연하죠... 화물전용기니까요. 화물운송을 주로 하는 항공사입니다. 

 

전일본공수 A320 

단거리 구간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A320비행기인듯 싶네요. 

 

전일본공수 항공인걸 보니, 일본 국내선전용인듯 싶네요 (한국하고 다르게 일본 나리타에서는 국내선도 절찬리에 운행중에 있습니다.) 

 

 

전일본 공수 보잉 787 

전일본공수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입니다. 

 

NH209 (전일본공수) 나리타발 뒤셀도르프행입니다. 

 

한국에서는 이 도시에 직항을 안띄우는데, 일본은 여기에다가 직항을 넣네요... (의외로 일본은 뮌헨 직항편이 없습니다.) 

 

알리탈리아 보잉 777

이탈리아의 플래그 캐리어인 알이탈리아 항공입니다.

 

한국도 다니다가 최근 이 회사가 적자여서 코로나 시기랑 맞물려서 운휴에 들어갔습니다. IMF이후 재복항했는데... 

항공기는 보잉-777 

 

화물 항공인 페덱스항공입니다. 

 

화물기죠 화물기

일본항공 A320

일본의 또다른 항공사 일본항공(JAL)입니다. 

 

여기도 A320인걸로 보아, 나리타 국내선 비행기인듯 싶네요. 

 

델타항공 보잉-757

미국의 항공사인 델타항공 비행기입니다. 

 

항공기는 보잉-757

진에어 보잉-737

떠나는 진에어~ 

 

보잉 737입니다. 

 

 

대한항공 보잉-737

한국으로 향하는 대한민국의 플래그 캐리어 

 

대한항공 비행기입니다. 

 

보잉-737입니다.

 

대한항공 A300

역시 똑같은 항공사입니다. 대한항공

 

항공기는 A330입니다. 

 

 

아직 비행기가 출발할려면 시간이 좀 남았고...

 

비행기나 다시 찍어보도록 하죠. 

싱가포르항공 보잉 777

싱가포르의 항공사인 싱가포르 항공입니다. 

 

항공기는 보잉 777인듯 싶에요. 

 

KLM 네덜란드 항공 보잉 777

저 항공사는 KLM네덜란드 항공이네요. 

 

항공기는 보잉 777 

 

화물항공사인 에어홍콩이네요. 

 

이런 항공사는 첨 보네요. 여객항공사는 여러번 봤는데, 화물 항공사는 처음 보네요. 

 

아에로플로트 A330

러시아의 플래그 캐리어 아에로플로트입니다. 

 

항공기는 A330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

드디어 제가탈 아시아나항공 비행기가 탑승구로 진입합니다. 

 

오 비행기는 보잉 747이네요. 

 

비행기 내부 모습 

탑승시간이 되서 비행기에 탑승을 해봅니다. 

 

낮시간대여서 사람이 많이 없네요.. 

 

보잉 747이여서 그런거일수도 있고... 아무튼 사람이 정말 없었습니다. 

 

비행기는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진입중입니다., 

 

그 와중에 발견한 영국의 플래그캐리어 영국항공을 봤네요. 

 

 

이륙하는 비행기~ 

드디어 나리타 국제공항을 이륙해서 하늘로 향합니다~ 

 

도쿄 바이바이~ 

 

가는길에 보이는 VOD나 한번 보죠.

 

출국때는 VOD가 고장나서 못봤는데 귀국편에서는 볼수가 있었네요. 

 

 

제가 보는 영화는 인천상륙작전! 

비행기가 안정권으로 들어서자마자 기내식을 지급해주기 시작하네요. 

 

비행기가 좌석이 많은데 비해 사람이 정말 많이 없더군요, 제 옆에도 좌석에 사람이 없었으니까... 

 

기내식 모습 

기내식을 먹습니다. 

 

간단한 닭갈비 덮밥이네요. 요새는 일본쪽 노선에 기내식이 너프되었다고 하던데... 

 

뭐 솔직히 일본노선은 기내식정도는 필요가 없어서.... 

 

슬슬 한국 상공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거의다 도착했네요. 

 

 

인천공항 도착해서는 사진촬영을 안했네요. 그래서 사진이 없네요. 

 

하지만 뭐 항상 하던대로 입국심사 받고 수화물 받고 터미널로 진입합니다.

그렇게 이번 여행은 이렇게 끝이 납니다. 

 

-完-

38편 시작하겠습니다. 

 

도쿄 텔레포트역 모습 

다음날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점심 비행기이기도 하고, 도쿄 시내랑 나리타 공항까지는 좀 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아침 일찍 지하철역으로 나왔습니다. 

 

일단 유리카모메를 타고 오다이바 바깥으로 빠져나가도록 하죠. 

 

텔레콤 센터역 

텔레콤 센터역입니다. 

 

여기서 신바시 방면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오다이바를 빠져 나갑니다. 

 

 

아침 시간대의 오다이바 모습 

유리카모메를 타고 오다이바를 빠져나갑니다. 

 

레인보우 브릿지를 타고 오다이바를 빠져나와, 도쿄 도심쪽으로 향합니다. 

 

신바시역의 모습 

신바시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는 몇일전에 코미케 간다고 열차 탔던곳인데, 오늘은 그런 목적으로 오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종점에 도착을 했고, 열차 환승을 하러 나가보도록 하죠. 

 

JR 신바시역 모습 

JR 신바시역 지상역사 모습입니다. 

 

여기서는 도카이도선(우에노도쿄라인 직결열차 포함) / 야마노테선 열차를 타실수 있습니다 (게이힌도호쿠선은 통과함) 

 

하지만 필자는 저 두 노선을 안타기 때문에, 지하 통로로 내려갑니다. 

 

필자는 요코스카선을 탈꺼기 때문에, JR 지하 신바시역으로 이동해야합니다. 

 

지하 승강장으로 가는 모습 ~ 

목적지는 도쿄역입니다. 

 

야마노테선/도카이도선 전부 다 도쿄역을 가기 때문에, 왜 굳이 지상 승강장으로 안가고 지하로 굳이 내려가서 요코스카선을 타는지 궁금해하실분들도 있으실텐데, 

 

그 이유는...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특급 나리타 익스프레스 때문입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지하 소부/요코스카선 도쿄역 승강장에서 출발하는 관계로, 어차피 도쿄역이든, 신바시역이든 두 곳 중에서 한 곳에서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다. 

 

 

근데 도쿄역 지하는 좀 많이 복잡해가지고;;; 사람도 많기도 하고... 

 

그래서 걍 신바시역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겁니다. 

 

소부선 열차를 타면서... 

열차에 탑승을 했습니다. 

 

열차를 타고 도쿄역으로 향합니다. 

 

도쿄역에서..

도쿄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서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특급 나리타익스프레스 열차를 기다려보도록 하죠. 어차피 금방 올겁니다. 

 

진입하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 

열차가 진입합니다~ 

 

E259계 열차로, JR측에서 나리타 공항까지 운행하는 특급열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들한테 엄청 홍보하는 열차이기도 합니다. 

 

 

소요시간 운임 대비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케이세이의 스카이라이너한테 밀리긴 하지만, 스카이 라이너는 우에노까지만 가지만,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도쿄,요코하마,신주쿠,이케부쿠로 등을 환승없이 한방에 갈 수 있기 때문에, 환승이 불편한 외국인들이 많이 탑니다. 

 

게다가 외국인들은 JR패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료로 지정석을 지정할수 있으니까 오히려 이걸 더 타죠... 

 

전 좌석 지정석이기 때문에, 무조건 예약은 필수입니다. 매진이 나야 입석으로 갈 수 있어요~ 

 

나리타 익스프레스 내부 못브 

나리타 익스프레스 내부 모습입니다. 

 

안내판에서는 외국인들이 많이타는 열차답게, 외국인들한테 배려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본어-영어-중국어-한국어 순으로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주로 하는 안내는 열차도착시간, 열차도착역 안내, 현재시간, 항공편-터미널 안내 등 여러가지 안내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열차를 타고 나리타국제공항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나리타공항 (나리타제1터미널역)입니다. 

 

제시간에... 아니지 오히려 좀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

(친구들 비행기는 진에어 LJ202 10시 25분 출발) 

(제 비행기만 아시아나 OZ101 12시 30분 출발) 

 

이렇게 된 이유가, 친구들은 원래 도쿄만 계획되어 있어가지고, 도쿄행 진에어 비행기 가격이 쌀 때 구매했는데, 

필자는 원래 도쿄 1주 여행이 끝나면 뉴욕여행이 계획되어 있다가 취소가 되어가지고... 도쿄행 비행기 가격을 살때 보니까 아시아나가 특가를 하고 있길래, 아시아나로 구매한 관계로;;;) 

 

 

아무튼 필자는 나리타에서 3시간 넘게 기다리게 되었네요... 뭐 반대로 친구들은 인천공항에서 절 한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지만... 

 

 

아무튼 마지막편은 다음편에서 계속~ 

 

37편 시작하겠습니다. 

교토역 모습 

료안지에서 교토역까지 올때는 JR서일본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이 버스가 요금을 내야할 줄 알았는데, JR 전국패스는 무료로 탑승이 가능이라고 하네요. 

 

아.. 그럼 아까 갈때 이 버스를 탈 껄 그랬습니다... 이래서 정보가 중요합니다! 모르면 손해봐요! 

 

교토역 모습 

교토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일단 밥을 먹기 위해 지하상가로... 

 

오코노미야키 모습 

지하상가에 있었던 철판가게 모습 

 

옛날에 한번 와봤는데, 맛이 괜찮아서 한번 다시 재방문하게 되었네요.

 

역시 맛은 있습니다. 근데 돈의 압박이;;; 

 

교토역 승강장 모습 

밥을 먹고 교토역으로 왔습니다. 

 

친구들을 원래 기다렸다가 같이 갈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간 후시미이나리신사가 있는 JR 나라선에 이세계 포탈이 열린 관계로;; 열차 운행이 잠시 보류중인 관계로, 제가 일단 먼저 신오사카로 가기로 합니다. 

 

 

도쿄를 가는거여서 사실 여기서 신칸센 타도 되는데, 하필 짐을 신오사카역 코인락커에다가 보관한 관계로.... 일단 신오사카역으로 가서 짐을 찾아야 합니다. 

 

 

신오사카역까지는 신쾌속을 타고 갈껍니다. 

 

신쾌속이 정말 빠르긴 하거든요. 신칸센하고 소요시간이 비슷하게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빨리 달리죠,. 

 

중간 정차역도 딱 한역밖에 없기도 해서... 표정속도가 장난 아니게 빠릅니다. 

 

신오사카역에서 

신오사카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우선 짐을 다시 찾고 친구들과 만난 후 신칸센 승강장으로 올라갑니다. 

\

이걸 찍을때만 해도... 여길 언제 다시 올까... 하는 마음으로 찍었는데...

 

 

그로부터 한달뒤에 다시 옵니다... 낭만이라는건 없습니다. 

 

신오사카역 27번 승강장입니다. 

 

보통 신오사카역 출발 열차들이 여기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타는 히카리 열차도 38분에 있는 신오사카발 차량이었나 보네요. 

 

(히카리가 한시간에 두대 있는데, 8분대에 있는 차가 오카야마발, 38분대 있는 차가 신오사카발 차량입니다.) 

 

신칸센 내부 모습 

뭐.. 도쿄까지는 이걸 타고 갈 예정입니다. 

 

여기는 워낙 자주 이용했기 때문에, 사진은 딱히 촬영은 안했습니다. 

 

 

도쿄역 모습 

해가 어둑어둑 해져서 완전히 어두워지니까 도쿄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쿄~ 도쿄~

 

도쿄역에서 잠시 친구들과 헤어져서 각자 하고 싶은걸 한 후

(필자는 영화보러 유라쿠초 도호 시네마로...) 

(친구 한명은 친구 만나러 와세다로)

(또 다른 친구는 야경보러 롯폰기 힐즈로) 

 

두시간 후에 다시 도쿄역으로 모여서 온 후 신바시역으로 향합니다. 

 

오늘 머물 숙소는 오다이바 내에 있는 오에도 온센(온천)입니다. 

 

오다이바 가는 길에는 딱히 촬영을 안해가지고 그런지 사진이 없더군요. 뭐 급해가지고 사진 촬영을 할 여유가 없긴 했지만... 

 

 

아무튼 오에도 온천에 도착! 바우처를 지불하고 안에 입장을 합니다. 

 

 

오에도 온천 내부 모습 

온천에 들어온후 사우나 처럼 그냥 좀 다니다가 수면실에 들어가서 잠을 청합니다. 

 

새벽시간대여서 상점들은 죄다 폐점... 이게 한국하고 좀 다르긴 하네요. 

 

 

마지막 귀국편은 다음편에서 계속~ 

 

36편 시작하겠습니다.

 

료안지 입구 모습

친구들은 교토역에서 헤어져서, 도리이로 유명한 후시미이나리신사(타이샤)로 갔고, 필자는 지난 전국여행때 가봤던 관계로, 이번에는 지난 전국일주때 갈려다가 시간관계상  못갔던 곳으로 왔습니다. 

 

그곳은 바로 료안지!

 

교토에서 유명한 사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외부 모습 

료안지에서 제일 유명한곳은 내부 건물안에 있는 정원이죠. 

 

하지만 외부 호수모습도 나쁘지는 않은 풍경입니다. 정원만 보지 말고 바깥의 호수 풍경도 관람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외부 구경을 마치고 건물 내부로 들어갑니다. 

 

용안사 라고 본당 내부인데, 여기에 입장할려면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바뀌 신어야 합니다. 

 

료안지 하면 유명한 바로 그곳! 

 

건물 내부안에 있는 가레산스이 정원입니다. 료안지하면 바로 떠오를 정도로 유명한 정원입니다. 

 

 

다만 이 정원만 있기 때문에, 이 정원만 보겠다고 500엔을 내고 들어오시는건 좀... 그래서 내외부를 같이 구경해야합니다. 

 

법당 내부 구경을 좀 더 하고... 

 

제가 불교쪽은 잘 몰라가지고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료안지에 또 숨어 있는것중 하나. 

 

다실 앞에 있는 츠쿠바이 (다실안에 들어가기전에 손을 씻는 세면대 역할을 함) 모습이 엽전 모양으로 되어 있는게 특이하네요. 

 

저 엽전 모양에 적혀져 있는건 북쪽에 오(五) 오른쪽에 유(唯) 왼쪽에 지(知) 맨 아래는 족(足)으로 되어 있습니다. 

 

합치면 유오지족 의미는 오직 나만이 만족함을 안다 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오의 한자가 다른건 기분탓이지만...

 

 

한국에서도 이런걸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에 있는 조선왕실의 인장 전시 도판본에 유오지족 인장이 있는데,

고궁박물관 측 설명을 보면 나만이 만족함을 안다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정원 모습  

마지막으로 정원구경을 하고... 

 

이 정원의 가장 큰 특징은 돌을 이용해서 만들었다는겁니다. 

 

돌을 이용해서 물의 흐름을 표현해서, 마치 정원에 물이 있는것처럼 표현한게 큰 특징인데, 이걸 보고 당시에는 물이 귀했기 때문에,(물을 가지고 오는 상수도관이 없었으니;;;) 정원에 물을 넣기가 부담스럽긴 했을껍니다. 

 

게다가 일본은 섬나라다보니... 식수가 부족했을수밖에... 

 

마지막으로 료안지 구경을 마치고... 

 

다시 친구들을 만나러 교토역으로 향합니다. 

 

35편 시작하겠습니다~ 

 

에반게리온 신칸센 내부 모습  

이전 글에서 말했다시피 에반게리온 신칸센에 탑승을 했습니다. 

 

코다마 등급이지만... 이 열차를 타고 종착역인 신오사카로 향합니다. 

 

신오사카역 20번홈 승강장에서 

신오사카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 승강장은 아까 제가 히메지로 갔려고 했을 때 탔던 승강장이군요. 

 

여기서 에반게리온 신칸센은 코다마 741로 변경해서 하카타(후쿠오카)로 향합니다. 

 

신칸센 -재래선 승강장 

에반게리온 신칸센을 탔으니까... 다음 목적지로 향해보도록 할까요~ 

 

다음 목적지는 교토! 원래 JR패스로 도카이도 신칸센 탑승이 가능하나, 탑승 가능열차가 히카리, 코다마밖에 없어가지고.. .그 열차를 기다리려면 배차간격이 긴 관계로(노조미만 워낙 많아서..) 그냥 재래선 교토선 승강장으로 가서 신쾌속을 타기로 합니다. 

 

어차피 신쾌속과 신칸센 소요시간은 별 차이가 없거든요... 

 

신쾌속 모습 

신쾌속을 타고 교토로 향합니다... 

 

은근 소요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신칸센하고 비슷하니까... 

교토역 역명판 모습 

신쾌속을 타고 교토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교토 ~ 교토~ 교토입니다. 

 

교토역 북쪽 출구로 나갑니다. 

 

이쪽에 버스터미널과 교토타워가 있습니다. 

 

교토역 북쪽 출구입니다. 

 

 

아 교토타워 한번도 안가봤는데... 다음번에 한번 가봐야할듯;;; 

 

교토 시영버스 50번 모습 

교토 시영버스 50번입니다. 

 

이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향할 예정입니다. 

 

어차피 이 버스만 탈꺼니까 1일권을 안끊고 그냥 IC카드를 썼습니다. 

 

버스에서 하차했지만... 관광지까지 거리가 좀 있길래 걸어서 이동합니다. 

 

한 20여분을 걸어가야하네요. 

 

 

관광지부터는 다음편에서 계속~ 

 

34편 시작하겠습니다. 

 

신오사카역에서... 

다음날 아침...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신칸센을 탈 일이 있어서 신칸센 승강장으로 왔습니다. 

 

 

코다마 735 하카타행 

신오사카 출발 열차여서 20번홈에서 출발하는 코다마 열차입니다. 

 

오늘은 코다마 등급 열차를 타고 산요 지방으로 갈 예정입니다. 

 

700계 레일스타가 걸렸네요. 

 

레일스타 내부 모습 
오사카 시내를 지나가면서... 

열차를 타고 히메지로 향합니다. 

 

산요신칸센을 타면 코베로 가기 전까지 오사카 시내를 고가로 지나기 때문에, 오사카 시내를 보실수 있습니다. 

 

히메지역에서..

히메지역에서 하차합니다. 

 

여기에서 내린 이유는 밑에 열차를 잡기 위해서 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RgEghOO6EE

히메지역에 들어오는 에반게리온 신칸센입니다. 

 

 

500계 신칸센 중 한대를 랩핑해서 운행하는 에반게리온 신칸센! 

 

촬영 직전에 곧 랩핑이 종료된다고 해서 탑승해봤습니다. 

 

철도를 별로 안좋아하는 친구들도 이걸 보고 좋아해줘서 만족 만족 

 

승강장을 건너와서 탑승 준비를 합니다. 

 

뭐 애초에 노조미 대피를 해줘야 되서 기다리긴 해야되지만... 

 

내부는 대충 이렇습니다. 

 

1,2호차를 제외하면 출입문과 통로부분만 랩핑을 해놨기 때문에 일반 500계 신칸센과 딱히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만... 

 

에반게리온 신칸센 2호차 모습 

2호차로 넘어오면 짠~ 

 

이렇게 에반게리온 특색이 나도록 내부좌석도 랩핑을 해놨습니다. 

 

이 덕분에 2호차만 매진이 나는 사태도 있습니다. 죄다 타는 사람들이 2호차만 이용할려고 해서요... 

 

자 그럼 1호차로 가볼까요... 

 

1호차 모습 

에반게리온 신칸센 1호차는 승객 좌석들을 다 치우고, 이렇게 에반게리온을 전시 해놨습니다. 

 

그래서 에바신칸센을 탈때 1호차가 검색이 안되는 이유기도 합니다. 좌석을 다 없앴으니까요. 

 

 

1호차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 기계는 타보고 싶은데... 돈 내야되는거 같아서 걍 안탄것도 있고... 꼬마 승객들이 많길래 그냥 포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통로 출입문에 랩핑된 에반게리온 신칸센을 마지막으로... 

 

 

2020년 현재는 에반게리온 신칸센 랩핑은 종료되었고, 해당 열차는 현재 헬로키티 랩핑이 된채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운행시간표는 기존 에반게리온 신칸센과 동일한 시간표로... 자세한 운행 시간표는 (차량정비 문제로 운행을 안할때도 있으니까..) JR 서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라면서... 

 

 

다음 여행기는 다음편에서 계속~ 

 

33편 시작하겠습니다. 

 

토야마역 모습 

고속버스는 토야마역 바로 앞에서 하차해주도록 하더군요. 

 

승차정류장과 하차정류장이 분리되서 운행합니다. 

 

 

일단 다시 신칸센을 타러 토야마역으로 향합니다. 

 

신칸센 토야마역 승강장 모습 

일본 신칸센역중 일부 역에는 이렇게 난간형 스크린도어를 설치한 곳이 있습니다. 

 

웬만하면 최근에 개통한 역에는 전부 다 설치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후쿠신칸센 모리오카 이북, 호쿠리쿠 신칸센 나가노 이서구간 , 홋카이도 신칸센 전 구간, 큐슈 신칸센 전구간(하카타 제외) 

 

2000년대 이후로 지어진 곳은 전부다 스크린도어를 설치했고... 

 

그 이전에 지어진 역들도 일부 역 (산요 신칸센 신코베역,도카이도 신칸센 신오사카역,나고야역,도쿄역,시나가와역,아타미역 등등)에는 난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국은 유일하게 딱 한곳! SRT 동탄역에만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국도 설치를 할 수는 있는데, 일본과는 다르게 통과선도 설치도 잘 되어 있고, 난간형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걸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반밀폐형으로 지어야 되는데, 그러면 맨끝까지 지붕을 설치해야하기 때문에... 굳이 설치를 안하는 듯 싶습니다. 

 

솔직히 설치할 필요가 없죠... 고속선 구간에서는 정차역이 전부 통과선이 구비가 되어 있으니까요.. 안되어 있는 역은 필수정차역(서울,대전,동대구,부산,광주송정,익산)이여서 설치를 안하는거고... 

 

동탄역도 지하에 있어서, 통과선을 통과하는 열차의 풍압이 장난 아니다보니... 풍압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스크린도어를 설치한 케이스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j7nkZJ2k2U

먼저 신칸센 하쿠타카를 보내주고... 

 

다음에 들어오는게 저희가 예매한 차량입니다. 

 

 

솔직히 이 열차를 못탈줄 알고 다음 열차로 예매를 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도착해가지고... 

 

 

이거 타도 상관없는데, 그럼 예약한 표를 반환해야되서... 그건 귀찮기 때문에... 

 

카가야기 열차 

그렇게 몇분뒤에 바로 저희가 탑승할 열차가 진입합니다. 

 

카가야기... 호쿠리쿠 신칸센에서는 최상등급 열차입니다. 오늘 도쿄에서 타코 온 열차도 카가야기 였었죠... 

 

W7계 내부 모습 

호쿠리쿠 신칸센 차량인 W,E7계는 여러번 타봤기 때문에... 뭐 별 다른 감흥이 나지는 않네요. 

 

 

이 열차를 타고 종점인 가나자와까지 향합니다. 

 

가나자와역에서...

그렇게 종점! 카나자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바로 재래선을 타러 가야죠. 

 

재래선 승강장으로~ 

재래선 승강장으로 이동합니다. 

 

키하 47계 동차 
재래선 승강장에서 .

재래선 승강장으로 왔습니다. 

 

동해랑 인접한(일본명 일본해) 카나자와! 

 

여기서는 제 1도시인 도쿄와 제 2도시인 오사카랑 소요시간이 비슷하게 나오는데, 도쿄는 호쿠리쿠 신칸센을 타고 이동하면 되고, 오사카는 재래선 승강장에서 특급 선더버드를 타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원래 특급 선더버드는 토야마까지 운행했었는데, 호쿠리쿠 신칸센 연장 개통으로, 중복 구간이였던 토야마~가나자와 구간을 단축해서 현재의 모습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은근 수요가 있는 특급입니다. 호쿠리쿠 지방에서 간사이 지방을 잇는 빠른 열차니까요... 

 

특급 선더버드 

열차가 진입합니다. 

 

681계 열차네요.

 

내부 모습 

저는 처음이 아니지만(지난 전국여행때 한번 타봄) 친구들은 처음 타봐서 신기해 하더군요. 

 

정말 이 노선이 인기가 있습니다. 후쿠이 이후부터 교토까지는 그냥 무정차 통과(일부열차는 정차하지만...)를 해버려서 소요시간이 정말 빠르거든요.. 

 

그 덕분에 인기가 있어서... 지정석 예매는 못하고(매진남) 자유석을 이용해서 이동합니다. 

 

그나마 시발역에서 타서 앉아서 가는거지... 

 

 

 

신오사카역 역명판 
신오사카역을 떠나는 특급 선더버드 (683계 전동차) 

그렇게 열차를 타고 오사카에 도착을 했습니다! 

 

숙소가 신오사카역 인근에 있는 관계로... 신오사카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숙소로 가서 오늘 하루 피로를 다 풀고... 다음날 여정을 준비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32편 시작하겠습니다. 

 

시라카와고 마을 모습 

전망대에서 구경을 마치고 다시 마을 구경을 하기 위해 하산합니다. 

 

아... 정말 사진을 보면 볼수록  좀 아쉽네요... 눈만 많이 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산 후 마을로 내려왔습니다. 

 

마을 구경을 좀 더 해보도록 하죠... 

 

마을 건물들 지붕을 보면 볼수록 정말 특이하네요. 

 

 

눈사람 모습 

가는길에... 트럭에 있는 눈사람 모습 

 

뭔가 귀엽네요 ㅋㅋ 

 

트랙터 모습 

제설 작업용으로 정차중인 트랙터 모습입니다. 

 

이 동네가 눈이 많이 오니 이런 제설차가 곳곳에 있는듯 싶습니다. 

 

시라카와 하치만 신사 

시라카와 하치만 신사입니다. 

 

여기는 애니메이션이자 게임인 쓰르라미 울적에 배경으로 나오는 신사입니다. 

 

시라카와고... 이 동네 전체가 사실은 쓰르라미 울적에 배경지이긴 하지만, 솔직히 쓰르라미 울적에 배경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는걸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듯;; 

 

이렇게 마을 구경을 마치고 다시 버스를 타러 이동합니다. 

 

 

뭐 3시간 정도 구경하면 다 구경한게 아닐까나... 일단 비가 너무 오는 관계로... 패스 

버스터미널 모습 

시라카와고 버스터미널 모습입니다. 

 

여기에는 원래 쓰르라미 울적에 에서 나온 보건소가 위치한 곳이였지만, 안전문제로 보건소는 철거되고, 그 자리에 이렇게 버스터미널이 건설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정류소 같은 곳이였는데... 사람이 많이 방문해서 이렇게 터미널은 건설한 듯 싶네요. 

 

하긴 여기에 올려면 기차로는 못오니까... 

 

 

버스표 모습 

다시 토야마로 향하는 버스표입니다. 

 

버스를 타고 토야마로 다시 향합니다. 

 

버스를 타고 토야마로 되돌아왔습니다. 

 

마을에서 비도 오는데, 엄청 걸어서 그런지 피곤해서 돌아올때는 푹 잤네요. 

 

 

다음편에서 계속~ 

 

 

 

 

 

31편 시작하겠습니다. 

 

버스터미널에서 나옵니다. 

 

시라카와고 버스터미널은 시라카와고 마을 초입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라카와고 마을로 들어왔습니다. 

 

시라카와고 마을은 히다산맥 일대 안에 있는 조그마한 마을로, 높은산이 주변에 엄청 많은데다가, 습도도 높은 동네여서 눈이 많이 오는 다설지 지역입니다. 

 

그래서 이 마을 지붕을 보면 독특한 지붕을 가지고 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마치 많은 눈을 대비하기 위해 지붕을 특이하게 지은 울릉도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라카와고 마을 입구 모습 

시라카와고 마을 내부는 마을 주민을 제외하고, 외부 관광객의 경우에는 차량진입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마을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차량을 주차하고 걸어서 내부로 들어와야 합니다. 

 

시라카와고 모습(2) 

눈이 많이 오는 동네 답게 방문 당시 날씨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영하권이 아닌 영상권이여서 눈이 아닌 비가 많이 내리고 있네요... 사진상에서는 안보이지만, 지붕 밑으로 떨어지는 물들이 많습니다;; 

 

시라카와고 마을 모습입니다. 

 

시라카와고 마을의 지붕이 정말 독특하죠... 이러한 독특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의외로 잘 안알려져 있어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보기는 힘들었고, 동남아 지역 관광객들이 많이 찾더군요. 

 

여담으로 지붕을 저렇게 해논 이유는, 울릉도 처럼 눈이 워낙 많이 오니까 아예 지붕에 눈이 쌓이지 못하도록 지붕의 각도가 가파르게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눈이 지붕에 엄청 쌓이면, 지붕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도 폭설이 오면 지붕이 무너졌다는 뉴스를 간혹가다가 볼 수 있죠... 눈이 물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많이 쌓이면 무게가 장난아니게 나갑니다. 

 

 

신사 모습 

여기는 신사인가... 

신사 이름은 荻町秋葉神社라고 합니다. 

 

여기는 데아이 다리... 

 

시라카와고 주차장과 마을을 잇는 다리입니다. 

 

 

아까 위에서 말했듯이 시라카와고는 외부인 차량출입이 통제되어 있다보니, 저 주차장에다가 차량을 주차하고 이 다리를 건너서 시라카와고 마을로 진입해야 합니다. 

 

 

시라카와고 마을 구경을 좀 더 하고... 

 

 

마을을 더 넓게 보기 위해서 전망대로 향해 가봅니다. 

 

전망대로 향하는 길 

시라카와고 전망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고도가 높은 관계로, 눈이 많이 오게 되면 길이 미끄러워지기 때문에, 차량출입이 통제 재수 없으면 사람 출입도 통제가 되는 일이 있습니다. 

 

 

시라카와고 전망대에서 촬영한 시라카와고 마을입니다. 

 

원래 눈이 엄청 쌓여있고, 조명이 켜지면 정말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는데... 비가 오고 있다보니, 눈이 엄청 녹아서 그런 모습을 볼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다음에 눈이 많이 오면 한번 여기 재방문해볼까 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30편 시작하겠습니다. 

 

토야마역 신칸센/재래선 타는곳 모습 

개찰구를 빠져나와서, 중앙광장으로 나왔습니다. 

 

일단 캐리어를 코인락커에 보관하고, 아침도 못먹은상태...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찾아갑니다. 

 

근처 소바가게에서 간단하게 덴부라 소바를 시켜먹습니다. 

 

소바를 먹고... 시라카와고로 향하는 버스표를 구매할 매표소를 찾으러 가봅니다. 

 

여기는 일단 아닙니다. 여기는.. 토야마 노면전철 토야마역이고... 

www.youtube.com/watch?v=xoJB6DbvmdQ&feature=youtu.be&ab_channel=%EC%97%85%EC%82%AC%EB%8B%A4

토야마 전차가 출발하는 영상도 찍어보고~

역 바깥에서

역 바깥에서... 

 

토야마역 역광장은 버스터미널 + 노면전차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아 버스표를 예매하는곳은 도야마 지방철도 도야마역이 위치한 건물에 있습니다. 

 

그쪽 자회사에서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되서 그런듯 싶네요. 

토야마 지방철도 토야마역 

바로 이 건물입니다. 

 

이 건물 안에 버스표를 예매하는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버스표를 예매하고... 

 

버스 터미널 모습 

버스표를 예매하고 버스 타는곳에서 기다립니다. 

 

 

친구들은 아직 시간이 남는다고 토야마성을 구경하러 갔고, 저는 가기 귀찮아서 그냥 여기서 기다려봅니다. 

 

세이부 라이온스 버스네요. 

 

도쿄 신주쿠 바스타 터미널에서 출발해서 이케부쿠로 등등을 경유해서 도야마로 오는 버스입니다. 

 

1번 승강장이 도쿄쪽 방면 고속버스 탑승 승강장이였나 보네요. 

 

제가 탈 버스 

제가 탈 버스가 잔압하네요. 

 

도야마 출발 시라카와고 행 버스입니다. 

 

일본 버스표 모습 

일본 버스표 모습입니다. (도야마~시라카와고) 

 

편도 1530엔... 그래도 시라카와고 들어가는 버스중에서는 싼 값으로 들어가는 버스표였습니다. 

 

일본 버스표의 특징은 꼭 이름을 표에다 적더군요. 꼭 버스를 탈때 이름확인은 했던거 같네요, 

 

 

버스를 타고 시라카와고로 향합니다. 

 

버스는 E8(호쿠리쿠 자동차도) -> E41(도카이호쿠리쿠 자동차도)를 통해서 시라카와고로 향합니다. 

일본의 다설지 답게 눈과 산으로 많이 둘려쌓여 있는 호쿠리쿠 지방 답습니다. 

 

여담으로 여기 도로는 고속도로여도 최고속도 시속 80KM/h 일본 고속도로는 한국 고속도로랑 같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시라카와고에서 

산넘고, 물건너서(진짜로 그랬다는게 함정) 시라카와고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 동네는 기차로 못와서 무조건 버스로 와야되서 좀 아쉽네요. 

 

 

시라카와고 여행기는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