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편 시작하겠습니다. 

 

아와시마 모습 

20여분을 걷다보니 아와시마가 보입니다. 

 

저 뒤에 후지산이 보이는건 안비밀... 

 

아와시마 선착장 입구 모습입니다. 

 

아와시마는 섬이기 때문에 여기서 배를 타고 가야합니다. 

 

몰론 무인도이기 때문에 섬에 살고 있는 주민은 없고, 호텔에서 근무하는 직원분들만 살고 있는 곳입니다. 

 

아.. 섬에 들어갈려고 했는데, 오늘 시간이 다 지나가서, 막배가 이미 떠났다고 하네요. 

 

어쩔수 없죠 뭐... 다음 기회에 가보는걸로... 

 

다이아 생일 안내판 

그 와중에 촬영당일이 다이아 생일이여서 신년&다이아 생일 축하 안내판이 콜라보로 되어 있네요. 

 

 

아쿠아 랩핑을 한 아와시며 연락선 배 

 

정말 이런걸 보면 이 동네는 러브라이브 선샤인으로 먹고 사는 동네인거 같긴합니다. 

 

 

어차피 배도 끊겼고... 더 이상 볼것도 없으니까 버스를 타고 누마즈 시내로 되돌아 갑니다. 

 

와 근데 정말 배차 장난아니네요. 주말은 막차가 17시 59분... 

 

저거 놓치면 이 동네를 탈출하는 방법은 택시밖에 없;;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 동네 주민들 등하교 할때 정말 헬게이트겠네요. 특히 동아리 활동같은거 하면;; 

 

그래서 애니에서 요시코랑 요우가 버스 막차 지나가서 타야 된다는게 고증이였던건가... 

 

버스를 타고 갑니다. 

 

아까는 누마즈역이 출발점이다보니, 굳이 정리권이 필요 없는데, 돌아오는 곳은 정리권이 필요해서 발급받았습니다.

 

이거 없으면 어디서 탔는지 알수 없어가지고, 종점에서 타고 온 요금대로 내야하니까 정말 돈을 많이 지불해야합니다. 

 

한 1천엔 넘게 내야하는걸로 알고 있음. 

 

어찌 되었는 누마즈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직 도쿄가는 열차가 안오는 관계로, 근처에 있는 누마즈 상점가를 좀 들려보도록 합니다. 

 

누마즈 상점가 모습 

당시에는 1기만 방영했다 보니, 여기는 1기 애니에서 PV찍을때 잠깐 나온곳으로 나왔습니다. 

 

여긴 극장판에서 노래를 부르는 무대이기도 하죠. 근데 신년이여서 상점가가 문을 전부 다 닫아가지고 좀 을싸년스럽네요. 

 

근처에 위치한 게이머즈 누마즈점 (이락 쓰고 리틀데몬점이라고 읽는다.) 

 

게이머즈 누마즈점 인기투표로 요시코가 1등을 해서 리틀데몬점으로 간판을 해놨습니다. 

 

당시에 성우분도 왔다고 하던데... 나중에 다시 왔을때도 그대로 있더라고요. 

 

러브라이브 선샤인 랩핑 버스 

아까 낮에 봤던 선샤인 랩핑버스입니다. 

 

밤에도 봐가지고 한번 더 촬영해봤습니다. 

 

누마즈역 모습 

누마즈역으로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여기도 애니메이션에서 잠깐 나온 장면입니다. 

여담으로 저 옆에서는 에키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누마즈역에서 열차를 타고 미시마역에서 신칸센을 환승하러 갑니다. 

 

17시 37분 아타미행 열차를 탑니다. 

18시 08분에는 우에노도쿄라인 경유 우츠노미아행 열차네요. 이 열차는 도쿄역까지 한방에 갈수 있는열차인데, 재래선 구간만 운행하니까 신칸센보다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JR패스를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는 그냥 미시마역에서 신칸센을 환승하는걸로... 

 

미시마역에서 

미시마역에서 신칸센을 타고 도쿄로 향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vxduza76UI

아키하바라역에서 영상 촬영을 하고... 숙소로 향합니다. 

도쿄에서는 딱히 사진을 촬영안해서 사진이 없네요... 이렇게 이날 여행을 마치고 다음날 여행을 준비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18편 시작하겠습니다. 

 

이즈 미토씨 파라다이스 

터널을 지나면 이즈미토씨 파라다이스라는 수족관이 나옵니다. 

 

여기는 설정상 요우가 알바를 했던 장소이자, 2집 앨범 코이아쿠 PV배경이기도 한 곳입니다. 

 

 

다이아 판넬 

가는길에 보이는 다이아 판넬 모습 

 

그냥 사진 찍어봤습니다. 

 

야스다야 료칸 모습 

작중 치카집으로 나오는 야스다야 료칸. 

 

객실 요금 자체가 2인1실이여서 2명이서 오든 1명이서 오든 같은 요금을 지불해야되서, 혼자 숙박하게 되면 2명분 요금을 지불해야되서 정말 비쌉니다. 

 

 

애니에서 리코가 바다에 다이빙 했던 장소. 

 

선착장으로 사용하는곳이기도 합니다. 

 

해변가에 적힌 Aqours

팬분들이 해변가에 Aqours라고 작성했나 봅니다. 

 

여담으로 애니 초반부에서 그룹명을 정할때 치카가 해변가에서 Aqours 보고 그룹명을 정한 해변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적혀져 있는듯;; 

 

이건 그냥 가는길에... 

 

쇼우게츠 

다과점이기도 한 쇼유게츠입니다. 

 

카페로 사용되며, 애니에서는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곳으로 나옵니다. 

여담으로 쉬는날이 정해져 있으니, 검색하시고 가시는걸 추천! 안그럼 낭패 봅니다. 

 

여담으로 필자는 오늘은 신년이라고 쉰다고 합니다. 

 

그래서 방문은 다음 기회에... 

 

대충 우치우라 마을 구경을 끝나면 다시 쭈욱 걸어 올라갑니다. 

 

아와시마 선착장까지 도보로 한 2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버스가 끊기기 전에 갔다와바야 합니다. 

 

여긴 어딘지 모르겠는데... 

 

그 와중에 러브라이브 선샤인 포스터는 걸려 있네요. 역시 누마즈 홍보대사 맞는듯.. 

 

우치우라 마을 구경은 대충 끝냈기 때문에, 아와시마로 향해 걸어가봅니다. 

 

여담으로 신년 연휴 당일이다 보니, 관광객들은 좀 있는거 같은데, 주민들과 상점들은 문을 대부분 닫았더군요. 그래서 구경을 제대로 못한게 좀 아쉽네요. 다음번에 방문 하면 제대로 구경해봐야 할듯 ;; 

 

 

다음편에서 계속~ 

 

17편 시작하겠습니다. 

 

버스를 타고 드디어 도착한 목적지! 

 

그래도 목적지까지는 걸어서 한 20여분을 가야합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 아쿠아 멤버들이 다니는 학교를 가는 길에 나오는 신사. 

 

가는 길 중간에 위치해있어서 들려봤습니다. 

 

이 신사는 애니 초창기에 아침운동을 하는 카난이 운동을 하는 신사로 나옵니다. 

 

조용한 어촌마을 모습 

신사에서 내려와서 학교로 향하는 길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마을 풍경 사진이 이쁘길래 한번 찍어봤습니다. 

 

후지산 모습 

나가이사키 중학교 정문 근처에서 촬영한 후지산모습입니다. 

 

날씨가 진짜 좋긴 한지, 후지산이 정말 멋있게 찍혔습니다. 

 

다음번에 왔을때는 비가 와가지고 후지산이 단 한번도 보지를 못했는데... 

 

 

러브라이브 선샤인 아쿠아 멤버들이 작중 다니는 학교로 나오는 나가이사키 중학교 입구모습입니다. 

 

 

여기서 이 언덕길만 올라가면 학교 정문이 보이기는 한데, 학교 자체는 외부인 입장불가 + 언덕길이 너무 높아서 

그냥 여기까지만 오고 (이 주변도 애니메이션에서 나오긴 함) 다시 우치우라 마을로 되돌아 갑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지도에서는 나가하마 성 유적지 일대입니다. 

 

애니에서는 PV장면을 촬영한 곳으로 나옵니다. 

 

좀 걷다보니 벌써 우치우라 마을에 도착을 했습니다. 

 

정확히 바라면 남쪽 마을 입구죠. 

 

우치우라 지역은 마을이 크게 3곳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미토씨 파라다이스 인근에 있는 터널을 기준으로 남쪽마을과 북쪽마을 그리고 아와시마 선착장 있는데 이렇게 3곳으로 나뉘어 집니다.

 

 

우치우라 남쪽마을에는 관광안내소랑 애니에서 루비랑 다이아가 사는 집이 위치해 있고, 북쪽마을이 번화가입니다. 

수족관인 이즈미토씨 파라다이스랑, 치카집으로 나오는 야스다야 료칸, 리코집, 그리고 항상 회의를 하는 쇼우게츠 카페 

리코가 바다로 다이빙 하는 선착장과, aqours라고 해변가에 글쓴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와시마 선착장 일대. 아와시마는 마리집으로 나온 아와시마 호텔과 카난이 일하는 스노쿨링 샵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 게시글에는 남쪽 마을일대를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중 다이아,루비 집으로 나온 건물입니다. 

 

문화재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오오카와 가문이 사는 집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도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라고 하니 사진찍겠다고 함부로 집에 들어가면 주거침입이 됩니다! 

 

산노우라 관광안내소입니다.

 

 

사실상 우치우라 지역의 관광안내소 역할이라고 볼 수 있죠 .

 

입구는 대충 이렇게 생겼고 내부도 신기하게 생겼는데, 이 당시에는 촬영을 못했습니다. 

 

다음에 여행왔을때 다시 찍긴 했는데, 그건 나중 여행기에서 보시면 되고...

 

 

여담으로 촬영날이 1월1일. 새해 신년이기도 하지만, 쿠로사와 다이아의 생일날이기도 해서 다이아 관련 팜플렛이 정말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제가 말했던 그 터널입니다. 

 

 

이 터널을 기준으로 남쪽 마을과 북쪽마을로 대충 갈립니다. 

 

이 터널은 자동차 전용도로여서 옆으로 있는 고갯길로 넘어가면 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16편 시작하겠습니다. 

 

료고쿠역에서

다음날 아침... 이라고 하기에는 시간이 좀 늦은 점심! 

 

원래 빙과의 성지인 기후현 타카야마를 다녀올려고 했는데,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도쿄의 근교라고 말하기에는 뭐하지만, JR패스가 있어서 신칸센 타면 금방 가는 누마즈에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애초에 가볼 생각을 안해가지고, 당일날 정보를 찾고 그랬네요. 

 

여담으로 현재 시각은 12시인데 열차는 왜 11시 차가 이제 들어오냐고요? 

새해부터 인신사고로 인한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저 출발할때쯤 운행이 복구 되서 그렇습니다. 

 

운행은 복구가 되었지만, 열차 열번상으로는 11시에 들어와야 하는 차가 지금 들어오니, 11시 11분으로 뜨는겁니다. 

 

저건 뭐 열차 운행을 관리하는 관제쪽에서나 신경쓰는거지, 우리 입장에서는 (어이 너는 아니지!) 열차만 들어오면 상관없죠. 행선지만 잘 보고 타면 됩니다.

 

치바로 향하는 열차

야마노테선에서 이적한 E231계 500번대 열차입니다. 

 

지금이야 이적이 전부 다 완료되서 보기 흔한 열차지만, 이 당시에는 몇대밖에 이적을 안해서 정말 보기가 희귀한 열차였습니다. 오해려 0번대 열차들이 정말 많았었죠... 

 

도쿄역 모습

도쿄역으로 왔습니다.

 

오늘은 1월1일. 신년이니까 당연히 지정석은 이미 매진이 되었습니다. 

 

걍 자유석으로 타고 가도 되니까, 빨리 가서 좌석을 선점하러 가보겠습니다. 

 

내부 모습 

코다마(각역정차) 등급이다보니, 자유석이 좀 널널하긴 했네요. 

 

다행히도 좌석이 남아 있더군요. 

 

미시마역에서

미시마역에서 하차를 합니다. 누마즈로 가기 위해서는 여기서 재래선으로 환승해야합니다. 

 

여담으로 날씨가 좋아서 후지산이 정말 잘 보이네요... 하긴 날씨가 정말 좋아서 도쿄에서도 보였을 정도였으니... 

 

시즈오카행 열차를 타고 딱 한정거장만 가면 

 

누마즈역에 도착합니다. 

 

누마즈역에서.

 

누마즈역에서 하차합니다. 

 

이 당시에는 첫방문이였네요. 

 

... 

오자마자 환영해주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방문 당시에는 1기가 방영했을 시점이다보니, 1기 OP 광고가 있네요. 

 

나중에 방문했을때는 이미 극장판까지 방영을 했;; ;

 

누마즈역 모습

누마즈역에 어찌 어찌 도착을 했습니다. 

 

뭐 역사는 흔한 중소도시 다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마즈역 남쪽 출구쪽 바로 앞에는 버스 터미널이 있습니다. 

 

그 버스터미널 앞에는 이러한 카페가 있더군요. 

 

나중에 3년뒤에 재방문했을때도 그대로 있길래 약간 놀람;; 

 

그 와중에 러브라이브 선샤인 랩핑을 한 버스도 운행을 하더군요. 

 

몰론 운전기사분한테 허락을 맡고 촬영했습니다. 

 

 

근데 필자가 탈 버스 노선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탈 버스는 좀 더 기다려야 된다고 하십니다. 

 

 

 

제가 탈 버스가 왔습니다. 

 

이 버스를 타면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본 무대이기도 한 우치우라 지역으로 향할수 있습니다! 

 

3년뒤에 재방문때는 랩핑버스가 우치우라 지역으로 향하는 버스로 투입이 되더군요. 이건 시간대마다 케바케인듯;; 

 

아무튼 버스를 타고 우치우라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우치우라 지역이 읍 같은 동네여서 버스를 타고 좀 가야됩니다. 

 

 

여담으로 지금까지 IC카드 탑승이 불가능하니, 꼭 현금을 챙겨가셔야합니다! 

 

 

 

요금은 810엔 냈던걸로 기억하네요. 아와시마는 한 600엔대고, 우치우라 마을 시내는 700엔대 애니에서 나오는 학교 입구는 810엔 정도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정말 비싸긴 합니다. 한국이였으면 1500원 내고 갈 거리를 8000원이나 내다니;;; 

 

 

 

 

다음편에서 계속~ 

15편 시작하겠습니다. 

 

12월 31일 마지막날 밤 11시경.. 

 

이제 2016년이 끝나고 2017년으로 바뀌는 날이 다가옵니다. 

 

새해니까 하츠모데 하러 신사에 가보도록 하죠. 

 

근처에 일단 가까운 유명한 신사가 칸다랑 아사쿠사 센소지가 있는데, 센소지는 사람이 정말 많을거 같아서 그냥 칸다신사로 가보도록 합니다. 

 

 

일단 츄오소부선 각역정차 열차를 타고 오차노미즈로 향합니다. 

 

오차노미즈역에서 

오차노미즈역에서 하차합니다. 

 

칸다묘진에 가는사람이 없을꺼라고 생각한건 나의 착각... 

 

생각해보니까 여기 5월달에 3대마츠리라고 하는 칸다마츠리를 여기서 하네요. 

 

 

줄 서있는 모습 

이게 전부다 신사 안에 하츠모데(소원빌기) 하기 위해 기다리는 줄입니다. 

 

1월 1일이 딱 되자마자 하츠모데가 시작되니까, 그 전까지는 계속 기다려야죠. 

 

여기서 새해 카운트다운을 했네요.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고 신사 본당에서 소원을 빕니다. 

 

근데 제 소원을 들어주지는 않았네요 ㅋ 

 

애마 모습 

소원을 나무판에 작성한 애마입니다. 

 

애마에 관련된 설명은 지난 게시글에서 설명했으니, 자세한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오미쿠지 

일명 운세를 뽑는 종이인 오미쿠지입니다. 

 

대흉-흉-말길-길-대길 이 정도 있었던거 같네요. 

 

저는 길 나왔네요. 한자 보니 길이네요. 

 

저 공연을 뭐라고 하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칸다신사는 아키바 근처에 있고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토죠 노조미가 일하는 신사로 배경이 나오다보니, 러브라이브 관련 굿즈가 많이 있습니다. 

 

러브라이브 파이널 공연한지 8개월이 지나서... 옜날에 왔을때에 비해 좀 많이 사라진거 같긴 하지만 아직도 건재하네요. 

 

하츠모데 끝나고 신사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워낙 큰 신사다보니, 노점이 많네요. 

 

애니메이션 보면 많이 나오던데... 여자랑 와야하는데... 여자친구가 없네요.. 슬프네 슬퍼. 

 

하츠모데 끝나고 아키바쪽으로 걸어갑니다. 

 

그래도 하츠모데 줄이 장난아니게 기네요. 정말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이긴 한가보네요. 

 

아키하바라 주오도리입니다. 

 

새벽녘이여서 차량이 많이 없네요. 

 

근데 폭주족들이 정말 많이 돌아다녀서 좀 싫었습니다. 

 

아키하바라역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시각은 새벽 2시 30분.. 

보통 이 시간대에는 열차가 다니지 않는데, 일본의 경우 신년연휴 12/31~1/1에는 운행을 안하는 1~4시대에도 20분에 한대씩 열차가 운행합니다. 아무래도 하츠모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신사를 다녀서 연장운행을 하는 듯 싶네요. 

 

12/30~1/3일까지는 주말 시간표로 운행

 

신년당일 1/1은 매 시간대에 두대정도로 운행한다고 종이에 적혀져 있네요. 

 

츄오소부선 승강장으로 올라가서 료고쿠역으로 가도록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b2kVlbdJ34

아키하바라역에 진입하는 열차 

나카노 방면 열차가 진입합니다. 

 

하츠모데 + 한시간에 두대밖에 운행안하다보니 거의 RH시간대처럼 사람들이 많이 타네요. 

 

근데 나카노쪽은 사람이 많이 없는 반면 제가 타는 치바쪽은 정말 사람이 많네요. 

 

아키하바라역에서 열차를 타고 숙소로 향합니다. 

 

다음날 갈곳이 있기 때문에 빨리 숙소에 돌아가서 푹 쉬러 갑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14편 시작하겠습니다. 

 

오아라이역 인근에서... 

자전거 반납후 아울렛에서 오아라이역까지 다시 걸어왔습니다. 

 

오아라이역 인근에 정차중인 버스와 택시... 

 

택시는 걸판 랩핑을 하고 있더군요. 어느분이 사진찍고 싶다고 허락을 구하니까 운전자분이 흔쾌히 허락하시더군요.(여성운전사) 

 

 

오아라이역 모습 

뭐 이제 다시 도쿄로 가기 위해 열차를 타러 오아라이역으로 왔습니다. 

 

내부모습 

일단 오아라이에서 미토까지 가는 기차표를 발권받습니다. 

 

미토역과는 다르게 수동으로 역무원이 검표하는 시스템입니다. 

 

검표를 마치고 다시 도쿄로 가기위해 열차를 타러 올라가봅니다. 

 

마지막으로 오아라이역을 떠나기전에 사진 한장만 찍고... 

 

 

승강장에 올라오니 출발대기중인 미토행 열차. 

 

걸즈&판처 랩핑 차량입니다. 

 

오아라이답게 걸즈&판처 랩핑차량이 다닙니다. 운행 시간표는 본 철도회사에 자세히 시간대별로 적혀져 있으니까 검색해서 찾아보시는걸 추천! 

 

https://www.rintetsu.co.jp/

 

鹿島臨海鉄道株式会社

今年も常澄駅近くの茨城県立水戸高等特別支援学校の家政科クリーニングコースの生徒の皆さんが、大洗駅長ほか2名の制服をクリーニングして下さいま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NHK�

www.rintetsu.co.jp

차량내부는 대충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해당차량은 3호기... 이 열차말고도 다른 랩핑차량이 있는데, 각 차량마다 랩핑 스타일이 다르다고 하네요. 

 

필자는 시간관계상 3호기밖에 못잡는걸로... 

 

 

이제 이 열차를 타고 미토로 갑니다. 

 

 

미토역 도착! 

미토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시간표 환승연계가 되어 있는지 10분안에 바로 도쿄로 가는 시나가와행 특급 히타치 열차가 진입을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근데 필자는 지정석권을 예약을 안했네? (특급 히타치/토카와 는 전석 지정석이여서 JR패스로도 지정석을 예약해야됨) 

 

빨리 미토역 미도리노구치(매표소)에 가서 좌석을 예매하고 탑승합니다. 

 

미토역에서.

 

특급 히타치 열차를 타고 도쿄로 향합니다. 

 

뭐 금방 가죠. 두시간이면 가겠네요. 

 

도쿄역에서 

도쿄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해당 열차는 종점인 시나가와까지 향하고 저는 도쿄역에서 하차합니다. 

 

특급 히타치는 시나가와역에서, 토카와는 우에노역에서 종착을 합니다. 

 

히타치랑 토카와 차이는 우에노도쿄라인 입선여부인데, 히타치를 타면 도쿄 도심으로 좀 빠르게 갈수 있긴 합니다. 9도쿄역을 정차하니...) 

 

 

도쿄역 츄오선 승강장 

츄오선 고가 승강장으로 올라왔습니다. 

 

숙소에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츄오쾌속선 연선에 있는 성지순례 무대를 한번 다녀오기 위해서죠. 

 

아사가야역

나카노역에서 각역정차로 환승후 아사가야역에서 하차합니다. 

 

여기는 왜 왔을까요? 

 

아사가야역 주변 모습 

정답 : 아사가야역 일대는 애니메이션 뉴게임의 회사가 있는 배경지입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에서도 자주 나오는데, 무대탐방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약간 어두울때 가서 사진 초첨이 잘 안맞는데, 뭐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촬영되면 된거죠 뭐... 

 

 

이 사진 촬영을 끝나고 다시 숙소로 갑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13편 시작하겠습니다. 

 

계속 동쪽으로 쭈욱 오다보니, 어느 한 신사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 계단... 걸즈앤판처 극장판에서 나오죠.. 미호가 카투샤를 피하기 위해 탱크 몰고 내려가는 장면으로요... 

 

계단을 올라와서 촬영한 모습 

계단을 올라와서 해안가 방면으로 촬영하면 대충 이런 구도가 잡힙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태평양이네요. 

 

신사 본당 모습 

신사 본당 모습입니다. 

 

방문 날이 12월 31일이다 보니, 신년을 대비해서 행사준비를 하고 있는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에마 모습 

신사에 걸려 있는 에마 모습 

 

원래 에마는 신사에 온 사람들이 자신들의 복을 나무판에다가 그려서 거는걸 의미합니다. 

한자로 작성하면 (絵馬)그림말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예전에 신사에 자신의 복을 빌때, 말을 바쳐야 했지만, 현실적으로 제물로 말을 바치기에는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이러한걸 해소하기 위해, 나무판에 그림을 그리고 이를 제물로 바치는 말로 대체하는 방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림+말의 합성어로 에마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자신의 소원을 그림판에 그려서 복채처럼 거는걸로 되어 있는데, 일부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신사의 경우 관련 캐릭터로 에마가 도배되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여기 신사 이름이 오아라이이소사키 신사 여기는 걸즈앤판처 에마로 가득차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도쿄의 칸다신사에는 러브라이브가 

누마즈의 나가이자키벤텐지마에는 러브라이브선샤인 

치치부의 치치부신사는 아노하나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무도 모른다)

기후의 시라카와고 하치만 신사는 쓰르라미 울적에 

도쿄의 스가신사에는 너의 이름은 

 

대충 본것만 이정도인듯 싶네요. 

 

 

신사 구경을 마치면 다시 밑으로 내려옵니다. 

 

밑에다가 자전거를 주차해놨기 때문입니다. 

 

걸즈 앤 판처 프라우다 고교 소속 니나입니다. 

kv-2(카베-2) 소속 장전수입니다. 

 

가는길에 발견한 해안 토리이 모습 

 

그냥 풍경이 이쁘길래 촬영해봤습니다. 

 

오아라이 호텔 모습 

오아라이 호텔과 그 주변 바닷가입니다. 

 

극장판에서 KV-2가 숨어있는 장소로 나옵니다. 

 

오아라이 페리터미널

오아라이 페리터미널

 

애니에서 나온 장면대로 구도를 잡아서 촬영했습니다. 

 

참고로 오아라이 페리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배편중에서 가장 유명한 배편은 오아라이 - 토마코마이 배편입니다. 

이 배를 타고 가면 바로 삿포로에 갈수 있죠. 간토지방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홋카이도행 정기페리 항로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객도 많지만 화물운송이 많은 배입니다. 

 

아까 아울렛에서 봤던 오아라이 마린타운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뭐 그다지 큰 특징은 없네요. 

 

 

 

오늘 하루동안 탄 자전거.. 

오늘 하룻동안 탔던 자전거입니다. 

 

반납할 시간이 되서 반납하러 왔습니다. 반납하기 전에 사진 한장! 

 

자전거도 반납했고.. 아직 시간도 좀 남아서 아까 미처 다 못봤던 오아라이 아울렛 구경을 좀 합니다. 

 

그중에서 아까 미처 다 못봤던 전시관 구경이나 한번 해볼까요? 

 

1층 밑으로 내려오니, 오아라이 관련 굿즈를 팔고 있는 곳이 나왔습니다. 

 

당시 극장판이 나온지 1년이 지나긴 했지만, 최근에 나온게 극장판이다 보니, 아무래도 극장판 관련 굿즈를 많이 팔고 있더라구요. 

 

한국에서도 2016년 8월에 개봉했었죠. 4DX로 개봉해서 애니메이션 극장판을 주로 방영했던 메가박스가 아닌 CGV측에서 개봉했는데, 걸판이든지,하이후리라든지 이런건 역시 4DX로 보면 확실히 몰입이 잘 되더군요. 

 

 

 

대충 구경을 마치고 다시 기차역으로 향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12편 시작하겠습니다. 

 

오아라이역에서 오아라이 아울렛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근데 이 길은 최근에 건설되었나봐요. 지도에는 안나왔는데, 있길래 약간 당황... 포장도 새롭게 된걸 보면 그냥 도로를 새롭게 개통한듯;; 

 

오아라이 아울렛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아라이 마린 타워 

아울렛에서 바라본 오아라이 마린 타워입니다. 

 

건물이 삼각형으로 되어 있으며 맨 윗층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후지산을 볼 수 도 있습니다. 

 

 

어 근데 이러한 건물 디자인... 어디서 많이 봤었는데? 

 

 

 

-> 네 지난번 전국여행때 치바포트파크에 있었던 치바포트타워랑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거기도 삼각형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한쪽 면에서만 보면 칼처럼 자른듯이 직사각형만 한쪽면만 보이는게 특징이였죠. 

 

오아라이 아울렛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걸즈&판처 극장판에서 잠시 나왔죠. 

 

여담으로 계속 돌아보고 있는 이유는 원래 자전거 렌트를 했는데, 자전거를 빌리는곳을 못찾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걸즈&판처 전시관 모습 

걸즈&판처 전시관 모습입니다. 

 

도착하니까 몇분뒤에 전시관이 개장한다고 하길래 구경하러 기다렸다가 들어와봤습니다. 

 

겸사겸사 자전거 렌트하는곳이 어딘지 물어보니까, 바로 아랫층에서 빌린다고 하네요. 

 

바로 아랫층으로 내려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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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렌트할수 있는 예약주소입니다. 

 

보증금 500엔 + 대여료500엔 해서 1000엔 지불했네요. (뭐 차피 반납할때 500엔 돌려받으니까 상관없습니다.) 

자전거 모습

미리 예약사이트를 통해서 빌린 자전거입니다. 

 

바퀴에 니시즈미 미호가 있는데, 다른 캐릭터가 그려진 자전거도 있습니다. 

 

그런걸 미리 예약할수가 있습니다. 

 

 

아 예약하실때나, 자전거 렌트시 본인확인을 하기 때문에, 여권은 필수로 챙겨가셔야합니다. 

 

뭐 재류카드 있으신분들은 재류카드 가져가시든지... 

 

 

자전거를 타면서 본격적으로 오아라이 시내를 구경할 준비를 합니다. 

 

먼저 서남쪽에서 북동쪽으로 올라가는 루트로 계획을 짰습니다. 

 

오아라이 시내 모습입니다. 

 

걸판의 도시 답게 도시 가게 곳곳에 걸즈&판처 캐릭터들 브로마이드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여관 근처입니다. 

 

이 여관도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곳입니다. 

걸즈&판처 캐릭터 브로마이드들 입니다. 

 

세인트 글로리아나(다즐링, 아삼) / 썬더스 고교 (케이)

오아라이  (미호) 

오아라이  (미호) / (유즈) / (유카리) 

쿠로모리네 (에리카) / (마호) 

 

 

오아라이 여행은 다음편에서 계속~ 

11편 시작하겠습니다. 

 

미토역 모습 

특급을 타고 미토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이곳에서 일반열차를 타고 더 들어가야 합니다. 몰론 JR이 아닌 다른 사철노선이긴 하지만. 

 

미토 -> 오아라이 티켓 

오아라이역까지 가기 위해 발권한 티켓입니다. 

 

미토역은 오아라이 철도 역무까지 JR동일본 측에서 위탁하기 때문에, 승차권이 JR 동일본 식 양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미토역 개찰구 모습 

JR패스를 이용해서 밖으로 나온 후 티켓을 발권한 후 다시 승강장으로 내려옵니다. 

 

 

정차중인 E501계 전동차

츠쿠바 익스프레스 개통 이전까지만 해도 조반선 도쿄까지 운행했던 E501계..

 

현재는 E531계에 밀려서 쓸쓸히 조반선 일부구간에서만 운행중에 있습니다. 필자가 촬영당시에는 미토선에서도 운용했었는데, 최근에 다이아 개정으로 E531계로 일원화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여담으로 E501계 전동차는 예전에 지멘스 옥타브라고 불리우는 지멘스제 GTO를 사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부품수급문제로 차량소자를 IGBT로 교체했지만... 

 

오아라이선 미토역 역명판 모습

오아라이철도 미토역 역명판 모습입니다. 

 

다른 회사 노선이긴 하지만, JR동일본 측에서 위탁업무를 수행하는 관계로, 역명판 디자인도 JR 동일본 측을 따르고 있습니다. 

 

진입하는 오아라이 철도 열차 

열차가 진입합니다. 디젤 열차였군요. 

 

 

열차를 타고 오아라이까지 향합니다~ 

 

달리는 열차 모습 

일본도 은근 땅이 넓어가지고 , 넓은 평야인데도 불구하고 집이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무튼 열차는 종점인 오아라이로 향합니다. 이 열차는 중간역인 오아라이역 종착 열차입니다. 

 

열차를 타고 종점인 오아라이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한 2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듯 싶네요. 

 

이 열차는 미토행 열차이므로,미토까지 안전하게 운행하기를 빌면서... 

https://www.youtube.com/watch?v=E0PzkHJExVs

오아라이역을 떠나는 열차영상 모습... 

 

전기였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디젤이네요. 

 

대합실 내부 모습 

대합실로 내려와봤습니다. 

 

내려오니까 대충 이런게 있던데... 저는 맨 오른쪽 장내신호기에만 눈이 가네요. 

 

오아라이역 모습

아무튼 산넘고.. 물넘어서 오아라이에 도착을 했습니다! .

 

 

우선 역에서 남쪽으로 쭉 내려가면 쇼핑센터가 나오므로 그 쇼핑센터를 들리기로 결정! 

 

 

 

 

다음편에서 계속~ 

 

10편 시작하겠습니다. 

 

유리카모메 모습 

대충 코미케 구경을 끝마치고 다시 유리카모메를 타러 국제전시장역으로 왔습니다. 

 

역시 코미케 답게 역 승강장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네요. 

 

 

숙소로 돌아간 후 푹 쉬고 다음날 일정을 시작합니다. 

 

다음날 아침 JR 료고쿠역 모습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부터는 JR패스 시작일이여서 JR을 탑승하고 이동해보도록 하죠. 

 

 

그 와중에 카메라 배터리를 숙소에다가 두고와서 다시 숙소가서 가지러 간거 실화? 좀 일찍 출발해서 망정이지 아니였으면 초반부터 여행일정 꼬였을듯 (그 이유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 

 

 

아침의 료고쿠역 모습 

다행히도 카메라 배터리를 가지고 와서 제 시간안에 이동할수 있을거 같네요. 

 

오늘은 친구들이랑 동행하는게 아니라 혼자 다니는 여행이여서;; (아침 일찍 나와서 친구들은 아직도 꿈나라에 빠져 있더군요.) 

 

츄오-소부선 각역정차 열차를 타고 아키하바라까지 이동

 

그 이후는 야마노테선을 타고 우에노역으로 향합니다. 

 

우에노역에서

우에노~ 우에노~ 

 

여기도 몇일만에 다시 오네요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와서 여기로 옴) 

 

오늘 제가 탈 열차는 특급 토키와 51호 열차 입니다. 

 

그래서 제가 시간 맞춰서 와야한다고 한겁니다. 이 열차 놓치면 다음열차 타는데 1시간 이상 기다려야 되서;; 

 

게다가 이 열차는 전석 지정석... 근데 이 날은 12월 31일 연말... 

 

매진이 날 가능성이 농후.. 매진 나면 입석은 가능하긴 하지만, 두시간 넘게 서서 가야하므로 그런 끔직한 일을 겪고 싶지 않은 관계로;; 

 

우에노역 지하 승강장 모습 

아무튼 조반선 특급 열차를 타기 위해 우에노역 1층 승강장으로 왔습니다. 

 

통상적으로 우에노-도쿄라인 직결 열차와 야마노테선,게이힌도호쿠선은 2층 승강장, 당역 출발 타카사키,우츠노미야,조반선 열차들은 1층 승강장을 사용합니다. 

 

 

신칸센은 지하 승강장이고요. 

 

16번 승강장에서 

조반선 특급 열차는 16번홈에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좀 기다리니 청소가 끝났는지, 열차 출입문이 열리고 제 자리로 향해 갑니다. 

 

조반선 특급 내부 모습 

조반선 특급 토카와 내부 모습입니다. 

 

E657계 전동차가 투입이 되며 특급 히타치도 똑같은 열차가 투입이 되므로, 내부가 똑같습니디.

 

전석 지정석인 관계로 탑승시 예매가 필수이며, 전석 매진이 나야 JR패스 이용자는 입석으로 탑승이 가능합니다.(아닌사람은 어쩌냐고요? 다음 열차 티켓 끊어서 가시길...) 

 

 

 

특급 토카와를 타고 여행가는건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