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편 시작하겠습니다. 

 

유리카모메 모습 

대충 코미케 구경을 끝마치고 다시 유리카모메를 타러 국제전시장역으로 왔습니다. 

 

역시 코미케 답게 역 승강장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네요. 

 

 

숙소로 돌아간 후 푹 쉬고 다음날 일정을 시작합니다. 

 

다음날 아침 JR 료고쿠역 모습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부터는 JR패스 시작일이여서 JR을 탑승하고 이동해보도록 하죠. 

 

 

그 와중에 카메라 배터리를 숙소에다가 두고와서 다시 숙소가서 가지러 간거 실화? 좀 일찍 출발해서 망정이지 아니였으면 초반부터 여행일정 꼬였을듯 (그 이유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 

 

 

아침의 료고쿠역 모습 

다행히도 카메라 배터리를 가지고 와서 제 시간안에 이동할수 있을거 같네요. 

 

오늘은 친구들이랑 동행하는게 아니라 혼자 다니는 여행이여서;; (아침 일찍 나와서 친구들은 아직도 꿈나라에 빠져 있더군요.) 

 

츄오-소부선 각역정차 열차를 타고 아키하바라까지 이동

 

그 이후는 야마노테선을 타고 우에노역으로 향합니다. 

 

우에노역에서

우에노~ 우에노~ 

 

여기도 몇일만에 다시 오네요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와서 여기로 옴) 

 

오늘 제가 탈 열차는 특급 토키와 51호 열차 입니다. 

 

그래서 제가 시간 맞춰서 와야한다고 한겁니다. 이 열차 놓치면 다음열차 타는데 1시간 이상 기다려야 되서;; 

 

게다가 이 열차는 전석 지정석... 근데 이 날은 12월 31일 연말... 

 

매진이 날 가능성이 농후.. 매진 나면 입석은 가능하긴 하지만, 두시간 넘게 서서 가야하므로 그런 끔직한 일을 겪고 싶지 않은 관계로;; 

 

우에노역 지하 승강장 모습 

아무튼 조반선 특급 열차를 타기 위해 우에노역 1층 승강장으로 왔습니다. 

 

통상적으로 우에노-도쿄라인 직결 열차와 야마노테선,게이힌도호쿠선은 2층 승강장, 당역 출발 타카사키,우츠노미야,조반선 열차들은 1층 승강장을 사용합니다. 

 

 

신칸센은 지하 승강장이고요. 

 

16번 승강장에서 

조반선 특급 열차는 16번홈에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좀 기다리니 청소가 끝났는지, 열차 출입문이 열리고 제 자리로 향해 갑니다. 

 

조반선 특급 내부 모습 

조반선 특급 토카와 내부 모습입니다. 

 

E657계 전동차가 투입이 되며 특급 히타치도 똑같은 열차가 투입이 되므로, 내부가 똑같습니디.

 

전석 지정석인 관계로 탑승시 예매가 필수이며, 전석 매진이 나야 JR패스 이용자는 입석으로 탑승이 가능합니다.(아닌사람은 어쩌냐고요? 다음 열차 티켓 끊어서 가시길...) 

 

 

 

특급 토카와를 타고 여행가는건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