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30편 시작하겠습니다. 

 

하카타역 모습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귀국날! 귀국날인데 너무 무리하지는 않을려고 여유있게 호텔에서 쉬다가 나왔습니다. 

 

호텔이 하카타역 앞에다 보니 하카타역에서 페리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지하철과 JR로는 가질 못함;;) 

 

버스를 타고 하카타국제여객선터미널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귀국이 슬슬 눈앞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때 이후 언제 일본에나 올지.. (군 제대후 바로 가버리기~) 

 

티켓줄 

정말 장난아니게 티켓줄이 기네요. 

 

단체여행객이여서 그런면도 있어보이지만... 

 

부산과는 다르게 하카타항에서는 터미널 이용권을 따로 구매해야 됩니다. 

 

부산은 배탈때 한방에 티켓값에 포함되는데, 여기는 안그래서... 여기서 이용권을 구매해야됩니다. 

 

 

항공기로 치면 공항수수료인거죠. (공항수수료는 항공권에 다 포함되어 있음) 

 

하카타항 국제여객선 터미널 이용권 티켓입니다. 

 

이거랑 페리티켓을 배에 승선할때 보여주고 탑승하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승선준비중... 

 

승선 준비를 시작합니다. 근데 보니까 카페리 줄도 줄이지면 쾌속선 비틀호 줄도 같이 있던거였더군요. 어쩐지 사람이 많더라... 

 

 

승선후 

출국심사랑 승선까지 끝마치고... 

배에 올라탄후 촬영한 사진입니다. 

 

출국심사때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까 못찍고... 

 

 

출항하기전 갑판상에서... 
뉴카멜리아호 내부 모습 

출항전에 사진촬영하러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봤습니다. 

 

몰론 자리는 먼저 선정해놨죠~ 

 

드디어 페리가 출발하고... 

 

배가 하카타항을 떠납니다~ 

 

이날 하카타쪽 날씨는 나빴는데, 대한해협쪽으로 빠져나오니까 날씨가 또 괜찮네요~ 

 

반대편에는 오사카로 가는 배로 추측이 됩니다. 아니면 시모노세키 가는 배겠지 뭐... 

 

 

근데 해는 떴지만.. 파고가 높아가지고... 더 돌아다니다가 그냥 객실로 들어가서 잠을 청합니다. 솔직히 망망대해에서 더 찍을게 없긴 해요. 

 

부산역 라운지에서.. 

그렇게 배를 타고 부산항에 도착!을 했습니다만..

 

부산항에서 시간이 없기도 하거니와 이미 해는 다 저물어서 사진촬영을 안했네요. 사진이 단 한장도 없더라고요. 

 

 

부산항에서 입국심사를 다 마치고... 부산역으로 와서 집으로 올라갈 준비를 합니다. 서울로 바로는 안가고... 일단 대전으로 간 다음 대전에서 하룻밤 숙박하고 다음날 대전에서 집으로 올라가는걸로 결정! 

 

부산역 대합실 모습 

부산역입니다.

 

KTX를 타러 가보도록 하죠~ 

 

 

이건 SRT...

KTX도 고속선 경유는 너무  비싼관계로.. 어차피 시간도 여유 있겠다.. 구포경유로 탑승했습니다. 

 

저는 돈은 상관없는데 (어차피 마일리지가 있어서 ^^) 친구가 문제가있어서;; 

 

부산역에서 이제 KTX가 출발시간이 다가오네요. 

 

탑승준비를 합시다. 

 

KTX 내부 모습 

워우.. 어제까지만 해도 신칸센만 탔었는데... 바로 KTX라... 

 

 

후기는 역시 KTX-1은 좌석이 좁아요. 그래서 전 산천탈수 있으면 산천탑니다 ㅋㅋ 

 

 

-完- 

 

29편 시작하겠습니다. 

 

JR 야마토지선 JR난바역 모습 

JR 자칭 난바에서 가장 가깝다는 JR 난바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난바로 갈 경우에는 미도스지선을 타는게 빠르지만, JR패스 이용객인 저로써는 지하철을 타면 돈을 내야하는 관계로;; 

 

2면 4선 지하 승강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현재는 여기까지만 열차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나나와스지선이 개통되면, 이 노선을 이용해서 우메다까지 가는 루트가 생기겠다만... 오사카 순환선으로도 커버가 안되는 니시혼마치 일대로도 열차가 가는거에 만족해야할듯;; 솔직히 나나와스지선의 가장 큰 수혜자는 JR이 아닌 난카이여가지고;; 

 

 

아무튼 JR 난바역 바깥으로 나와서 덴덴타운 주변을 둘러본 후 다시 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덴덴타운을 구경을 하긴 했는데, 사진촬영을 안해서 사진이 없더군요. 

 

 

오사카역에서 

다시 오사카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이제 교토선을 타고 신오사카로 가서 신칸센을 타야합니다. 근데 날씨가 영;; 비가 올듯한 날씨네요. 

 

신오사카역 신칸센 승강장 

신오사카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일단 오늘은 하카타까지 가야 합니다. 내일은 귀국날이기 때문에 오늘까지 하카타에 가야합니다. 

(사실 JR패스가 오늘까지여서;; 오늘 아니면 비싼값 내고 오사카에서 후쿠오카로 가야합니다.) 

 

하카타역 역명판 모습 
하카타역 신칸센 승강장 모습 

신칸센을 타고 하카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하카타역의 경우 재래선만 JR큐슈관할이고. 신칸센 승강장은 JR 서일본 관할이여서 역명판이라든지, 승강장 스타일이 큐슈가 아닌 서일본을 많이 닮았습니다. 

 

 

사실 다른 큐슈신칸센들과는 개통년도가 달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하카타역은 산요신칸센 개업일인 1975년 개통이지만, 다른 큐슈신칸센 역들은 2004,2011년 개통인지라;;) 

 

 

하카타역 신칸센 대합실 모습 

드디어 JR패스의 마지막 종지부를 찍습니다. 

 

근데 비가 오네요 OTL 다행히도 전날에 예약한 토요코인이 역 바로 앞에 있어서, 거기까지는 지하통로를 통해서 갈수 있어서 비를 피할수 있었던건 다행;;

 

뭐 숙소와서 딱히 할것도 없고... 비도 와서 텐진까지 갈 생각도 없고.. 그냥 하카타역 주변에서 대충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푹 쉽니다. 

 

 

 

다음날은 귀국입니다. 

 

 

28편 시작하겠습니다. 

 

칸코레! 

넷카페에 들어와서 칸코레도 좀 돌리고... 

 

어차피 이 컴퓨터로는 롤도 안돌아가는 똥컴이기 때문에... 그냥 칸코레만 잠깐 접속해줍니다. 

 

도쿄역 모습 

다시 아침이 되고..

 

첫차가 운행할 무렵... 아키바에서 빠져나와서 도쿄역으로 왔습니다. 

 

 

친구는 신칸센 히카리 첫차를 타고 오사카로 향했고... 저는 도쿄를 떠나기 전 잠시 치바쪽에 볼일이 있어서... 케이요선을 타러 이동합니다. 

 

케이요선 승강장 

잠시 치바로 가서 필자가 할 일을 좀 하고... 

 

다시 도쿄로 되돌아옵니다... 되돌아올때  RH시간대여서 낑겨서 도쿄에 왔네요. 

 

 

도쿄역 도카이도 신칸센 승강장 모습 

신칸센 승강장으로 올라와서.. 오사카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을 합니다. 

 

 

탑승하자마자 바로 잠에 빠져드는 저... 솔직히 넷카페에서 잠을 자질 못해가지고.. 

교토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니까... 니죠성이 보이더군요.. 

 

 

벌써 교토에 도착했구나...를 느꼇습니다. 교토면 오사카에 다 왔네요. 

 

 

신오사카역 승강장 모습 

3시간을 달려서 신오사카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긴 여정이였습니다... 하코다테에서 오사카까지... 

원래 보통은 이 정도 거리면 걍 비행기를 탑니다. JR패스니까 기차를 탄거지

 

신오사카역에는 수학여행을 가는 학생들이 많이 보이네요. 

 

 

일단 교토선을 타고 숙소로 간 후 잠시 씻고 (친구가 미리 짐을 싸놓았음) 짐을 챙겨서 체크아웃 후.. 오사카 시내 구경을 하러 갑니다. 

 

 

일단 가기전에 지난 숙소에다가 놔두고 가서 잃어버렸던 공기계 핸드폰부터 다시 찾으러 가고... 

 

핸드폰을 되찾고... 오사카역으로 가서 오사카 순환선을 타러 왔습니다. 

 

 

오늘 갈 곳은 난바! 난바쪽에 덴덴타운이라고, 오사카의 아키바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필자는 한번도 안가봐지고... 

 

 

323계 열차 내부 모습 

운이 좋게 323계 열차가 걸렸네요. 

 

지금은 323계 열차만 운행했지만, 당시에는 막 반입되고 있는 신차여서 별로 없었습니다. 이 당시에는 201계나 103계가 운행을 더 많이 했었던 시절이였죠... 

 

 

신이마미아역에서..

신이마미아역에서 하차 후.. JR 난바역으로 향하는 열차로 환승할 계획입니다. 

 

사실 그 이전역인 이마미아역에서 환승해도 되는데, 이마미아역은 환승할려면 층을 내려가야하지만, 신이마미아역은 금정역처럼 3초환승이 가능한 구조여가지고... 

 

떠나는 323계 열차 

이제는 흔히 볼수 있는 323계 열차.. 

 

오히려 이 당시에 201계나 103계를 많이 찍어놓을걸... 이라는 생각을 가끔 해보기도 합니다. 

 

 

난바는 다음편에서 계속~ 

 

27편 시작하겠습니다. 

 

고료카쿠에서... 

마지막으로 고료카쿠 구경을 하고... 

 

전차를 타고 하코다테역으로 온 이후 보통열차를 타고 신하코다테호쿠토역으로 향할 계획입니다... 

 

가는 도중에 사진이 없는데... 그 이유는, 카메라를 꺼낼수 없을 정도로 매우 바빠가지고;; 사진을 찍지를 못했네요. 

 

보통열차 내부 모습 

하코다테 라이너는 신칸센과 환승연계 시간표에만 운행하기 때문에, 하코다테 라이너를 탑승하지는 못했고, 그냥 하코다테 본선 구간을 운행하는 보통열차를 탔네요. 

 

이 열차는 비전화구간을 운행하기 때문에 디젤 열차로 운행됩니다. 키하 40형 열차입니다.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서..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열차는 더 가고... 

 

 

신칸센 대합실에서..

근데 큰일이 났습니다. 

 

고료카쿠에서 좀 오래 있다보니, 원래 탈려고 했던 도쿄행 열차를 놓쳐버리고 말았네요. 

 

원래라면 전 열차를 타야 도쿄에 밤 10시 이전에 도착해가지고, 자리가 없겠지만 만약에 1% 상황을 걸어서 야간열차 선라이즈 이즈모세토를 타고 오사카까지 갈 계획이였는데, 이 열차를 타면 애초에 도쿄에 밤 10시 이후에 도착해가지고..

 

 

큰일 났네요. 도쿄에서 낙오하게 생겼습니다. 

열차를 타러~ 

뭐 어떻합니까... 이거라도 타고 도쿄로는 가야죠... 

 

여기에 있어봤자 의미가 없으니까... 일단 도쿄로 가서 넷카페에서 묵든 어떻게든 버티다가 신칸센 첫차를 타고 오사카로 가야겠네요.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서.. 

신칸센 출발 시간이 다 되가지고 승강장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탈 열차는 하야부사 38호 도쿄행열차입니다.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서 출발하는 도쿄행 막차 신칸센이기도 하죠 (이 열차 도쿄역 도착시간이 23시임) 

 

도쿄행 하야부사 모습.. 

열차에 탑승을 합시다~ 

 

열차 내부 사진은 이전에 하도 많이 찍어서.. 촬영한 사진이 없네요.

중간에... 자다가 일어나니까... 도호쿠의 중심지인 센다이역에 정차중이더군요. 

 

이제 여기서 무정차로 도쿄역까지 쭈욱~ 가지는 않고 중간에 오미야역에서 정차할껍니다. 

 

 

도쿄역 도착! 

도쿄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밤 시간대여서 막차는 이미 떠났고.. 이제 도착하는 열차만 남았네요. 

 

(일본의 경우 관계법령상 자정이후 신칸센이 운행을 못하기 때문에 그 이전에 막차운행이 시작됨) 

 

밤 11시여서 출발하는 차량은 이제 없기 때문에, 셔터가 다 내려가 있더군요. 

 

도카이든 동일본이든... 

 

 

큰일났네요. 오사카에 숙소가 있는데, 숙소를 못가는 상황이 발생하다니... 너무 하코다테에서 놀았네요. 

 

일단 재래선 막차는 끊기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아키하바라로 가보기로 합니다. 

 

아키하바라로 가서 근처 넷카페나 가라오케 가서 약간 눈만 붙히고 새벽 첫차를 타고 오사카로 가보도록 하죠. 

 

 

 

다음편에서 계속~ 

 

26편 시작하겠습니다. 

하코다테역에 진입하는 하코다테 시영전차 

전글에서 말했다싶이, 이번에 갈곳은 시영전차를 타고 이동할 예정입니다. 

 

하코다테의 유명한곳인 고료카쿠라는 곳을 갈껀데, 하코다테역에서는 거리가 좀 있다보니, 걸어서 가기에는 좀 무리고... 시영전차를 타고 가면 딱 적당합니다. 

 

 

고료카쿠 1층에 위치한 대포 

고료카쿠 전망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우선 전망대 위에서 고료카쿠를 바라본 후 내려와서 고료카쿠 내부를 구경할 생각입니다. 

 

입장료는 900엔

 

고료카쿠 전망대 위로 올라와서 바라본 고료카쿠 요새랑 하코다테 시가지입니다. 

 

밤에 올라와서 봤으면 이뻤겠지만, 그럴꺼면 그냥 무료인 하코다테산에서 봤겠지만... 

 

 

아무튼 고료카쿠는 별처럼 보이는 사진입니다. 

 

별처럼 생긴 요새인데, 원래는 일본이 개항했을 당시에 러시아의 남하를 막기 위해 설치한 홋카이도에 있는 신형요새입니다. 

 

 

하지만 메이지시대때 개항반대파와 정부군간의 전투가 일어났던 곳이기도 합니다. (보신전쟁)

하코다테 전쟁이라고 부르는데, 뭐 전쟁다운 전쟁도 안일어나고 그냥 농성하다가 투항합니다. 

 

 

고료카쿠 전망대에서 구경을 다했으면 다시 아래로 내려와서 고료카쿠 요새를 구경하러 가봅니다. 

 

요새 구경은 무료입니다. 전망대만 돈내면 됩니다. 

 

해자 모습 

일본뿐만 아니라 옛날에 건축된 성들에는 이렇게 해자들이 있습니다. 적의 침략을 막기위해 성 외곽에 강물을 파놓는건데, 이렇게 되면 성 바로 아래에서 공성을 할수 없을 뿐더러, 성을 공격하기에 매우 불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역시 하코다테는 홋카이도 답게 눈이 많고... 

 

정말 눈 엄청 많이 보네요... 

 

입구모습

저 왼쪽에 적혀져 있는 한자를 해석해보니까, 여기는 옛날 하코다테 봉행소라고 합니다. 

 

현재로 치면 시청은 아니고... 봉행이 옛날 행정사무를 담당한 장관을 의미한다고 하니... 아마 삿포로에서도 봤던 홋카이도 개발청 산하 건물이었을듯 싶습니다. 

 

 

내부 건물 모습 

내부 건물은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안까지는 안들어가봐서... 사진이 없네요. 

 

고료카쿠 요새에서 전망대 방면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전망대가 좀 높긴 하네요.... 

 

좀 더 구경하고... 이제 다시 하코다테역으로 향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25편 시작하겠습니다. 

 

하코다테역 승강장 모습 

하코다테 라이너를 타고 하코다테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도 1년만의 재방문이네요. 

 

하코다테역 역사 모습 

하코다테역 역바깥으로 나왔습니다. 

 

바로 나오지는 않았고... 하코다테역 안에 위치해 있는 관광안내소에서 하코다테 전차 1일권을 구매했습니다. 

 

하코다테역을 왔을때마다 궁금했던게, 저 앞에 있는 조형물은 대체 뭘 의미하는건지... 

 

 

전차가 오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5계통을 타야하는데 (2계통은 내가 내려야할 역 전역에서 분기를 해가지고...) 5계통 배차가 좀 걸려서... 그냥 설원의 풍경을 즐길겸 걸어가고 있습니다. 

 

 

맨 오른쪽의 건물은 쇼핑센터라고 합니다. 函館市地域交流まちづくりセンター 라고 하니까 구글지도에 한번 검색해보시는걸 추천! 

 

피에로 버거 

하코다테에 왔으면 피에로 버거를 먹어봐야죠! 

 

먼저 그 언덕을 가기전에 항구쪽으로 와서 피에로 버거를 먹으러 왔습니다. 

 

피에로 버거는 하코다테에만 있는 지역 프랜차이즈 가게로, 치킨햄버거 가게입니다. 

왼쪽은 제가 시킨거, 오른쪽은 친구가 시킨건데, 갠적으로 치즈 컵감자튀김을 좋아합니다. 

 

 

하코다테 또 가게 된다면 또 들릴듯 싶네요. 

 

하코다테 의 유명한 언덕 모습  

하코다테 시영전차 촬영할 수 있는 좋은 포인트인 언덕에 왔습니다. 

 

여기에서 찍었던 사진들은 지난 일본전국일주 편에서 제대로 찍었으니까, 그 편을 참고하시길 바라면서... 

 

하코다테역으로 다시 걸어가면서 촬영한 풍경모습입니다. 

 

눈이 많이 왔다가 날이 맑아지니까 풍경이 이쁘네요. 몰론 여기서 살면 비극이겠지만... 

 

다시 하코다테역에 왔습니다. 

 

다음 관광지는 시영전차를 타고 가야하기 때문에... 시영전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24편 시작하겠습니다.

선라이즈 이즈모/세토호 도쿄역 도착 모습 

오사카역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니... 어느새 도쿄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역시 침대열차입니다. 그래서 인기가 많은 듯 싶네요. 정말 자리 구하기가 힘들어요... 이것도 정말 운좋게 구한거임;; 

 

 

도쿄역 게이힌도호쿠선 승강장 모습 

선라이즈 이즈모 세토호는 도쿄역 승강장을 도카이도선 정차 승강장을 쓰기 때문에, 도카이도선 승강장에서 하차했습니다. 

 

 

바로 왼쪽에는 이렇게 게이힌도호쿠선 승강장이 보입니다. 

 

신칸센을 타러~ 

오늘 갈곳은 바로바로바로 홋카이도! 

 

예전에 도호쿠 신칸센을 탔을 당시에는 신아오모리까지밖에 운행을 안했지만, 이번에는 홋카이도 신칸센 개업으로 신하코다테호쿠토까지 가기 때문에, 신칸센을 타고 홋카이도로 가봅니다. 

 

 

 

사실은 이 여행일정이 무리인게 맞긴 한데 (숙소가 오사카니까... 편도로만 8시간 걸리는 홋카이도는 좀 무리긴 함) 친구가 홋카이도 가보고 싶다고 징징 거리고(필자는 이미 다녀와봤기 때문에 그닥??) 뭐 야간열차 표도 구했겠다... 싶어서 홋카이도로 가봅니다. 

 

 

max 토기 모습 

조에츠 신칸센으로 영업중인 Max 토키 (E4계 열차입니다.) 

 

2층 신칸센이라는게 큰 특징이죠... 원래라면 지금쯤 영업운전이 종료되서 퇴역이 되는게 맞는데, 지난번 태풍으로 E7계를 침수시킨 JR측 덕분에 몇년간 더 연장 운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1~2년안에 없어질 운명... 여담으로 필자는 2층칸을 한번 타봤는데, 객차가 정말 높이가 정말 낮더군요... 

 

도쿄역 승강장 모습 

도쿄역 승강장입니다...

 

도호쿠신칸센 도쿄역 승강장은 지난번 여행때 시라카와고 간다고 호쿠리쿠 신칸센을 타러 왔을때 이후로 1달만의 재방문이네요. 

 

 

진입하는 E5계 열차 

진입하는 E5계 열차입니다. 

 

하야부사로 운행되는데, 이 열차가 동일본의 신칸센의 얼굴마담 역할입니다. 최고속도를 내기 위해 각종 신기술이 무장된 열차에요. 

 

각종 신기술중에 크게 말하면 선두부분 차량길이가 긴거랑(유체역학적으로 속도저항을 줄이기 위해서),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팬터그래프(Pan)를 1개로만 운영한다든지 그리고 팬터그래프 양 옆에 벽을 설치해서 공기저항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주는 기술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홋카이도측에서 운영하는 열차는 옆면 띠가 보라색인데, 동일본은 핑크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E5계라고 한거임;; 

 

신아오모리역 모습 

신아오모리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원래라면 여기에서 종착하고 특급 하쿠쵸를 탄 후 하코다테로 가야 하지만, 홋카이도 신칸센 개업 이후 그냥 앉아서 쭈욱 가면 하코다테에 도착을 합니다. 

 

 

세이칸 터널을 지나면서.. 

세이칸 터널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특급 하쿠쵸나 하마나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지금은 신칸센이 개업해서 신칸센을 타고 가면 됩니다. 

 

 

세이칸 터널을 빠져나가면서... 

세이칸 터널을 빠져나와서... 

 

드디어 홋카이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홋카이도는 약 1년만의 재방문이네요~ 

오사카에서 홋카이도까지... 철도라... 정말 힘들게 왔네요.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서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는 처음 와보네요... 홋카이도 신칸센이니까 JR 홋카이도 측의 디자인인데... 처음 와보니까.. 신기하긴 하네요. 

 

재래선 환승으로... 

JR 홋카이도 홋카이도 신칸센의 종점인 신하코다테호쿠토역은 하코다테 시가지에 위치해 있지 않고 좀 더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치 경부고속선의 천안아산역처럼요... 그렇기 때문에 재래선을 타고 몇 정거장을 가야 하코다테의 도심지인 하코다테역에 도착하기 때문에 재래선을 타러 갑니다. 

 

뭐 그래도 하코다테~신칸센 역간 운행하는 하코다테 라이너는 환승 시간표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하코다테역이 옛날에 지어진거라, 항구쪽에 매우 가깝게 건설되어 있다보니... 필연적으로 스위치백이 필요해지게 되는데, 그러면 시간소요가 많이 걸리는 관계로... (옛날에는 연락선을 통해 철도를 연결했었다보니... 아오모리역이나, 하코다테역이나 항만 근처에 역이 있습니다.)

재래선 신하코다테 호쿠토역 모습 
하코다테 라이너 열차 

733계 열차입니다. 

 

홋카이도 신칸센과 하코다테 시내를 연계하기 위한 하코다테 라이너 열차입니다. 

 

이 열차를 운행시키기 위해 하코다테에서 여기까지만 전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전차선이 없기 때문에, 이 열차가 운행을 할 수가 없어요. 

 

디젤 천국인 홋카이도에서 전동차를 보기가 삿포로쪽 아니면 힘든데.. 그나마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내부 모습 

라이너라고 붙혀 있지만... 사실상 쾌속,보통열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는 크로스시트가 아닌 롱시트로 되어 있죠. 

 

 

이 열차를 타고 하코다테역으로 향해봅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23편 시작하겠습니다. 

 

히가시 요도가와역 역명판 모습 

신칸센을 타고 다시 숙소에 온 이후...

잠깐의 세수랑 약간의 짐을 챙기고 다시 역으로 왔습니다. 

 

그 이유는 야간열차를 타고 도쿄로 향해야 하기 때문이죠. (짐은 숙소에다가 놔두고... 정말 이럴줄 알았으면 걍 도쿄에다가 숙소를 잡을껄...) 

 

야간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오사카역으로 향해야 합니다. 그래서 각역정차 열차를 타기 위해 히가시 요도가와역으로 왔습니다. 

 

반대편에 정차중인 열차 

교토선 구간에 운행하는 221계 열차네요.

 

각역정차 열차니까 아마 타카라츠나 교토까지만 갈 듯 싶네요. 

 

오사카역에서.. 

각역정차 열차를 타고 오사카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렇게 야간에 오사카역에 오는건 또 처음이네요... 

 

 

야간 시간대여서 그런지 11번 승강장에 뜨는 열차는 선라이즈 이즈모,세토 0:34분 출발 도쿄행밖에 없네요. 

 

11번 승강장은 가나자와 방면(호쿠리쿠) 향하는 특급 선더버드나 히다열차가 출발하는 곳입니다. 

밤 11시가 넘어갔으니까 당연히 출발하는 열차는 야간열차인 선라이즈 이즈모,세토밖에 없고요... 

 

여담으로 옛날에 운행했었던 오사카~삿포로간 야간열차였던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도 여기 승강장에서 출발했었죠... 

 

(Q : 주로 운행하는 특급 선더버드는 가나자와 종착인데, 왜 토야마까지 적혀져 있나요? 

A : 하루에 한대밖에 없긴 하지만 특급 히다 종착역이 토야마이기도 하며, 호쿠리쿠 신칸센 개업까지는 특급 선더버드가 토야마까지 운행했기 때문임....) 

 

 

오사카역 11번 승강장에서...

 

특급 선라이즈 이즈모/세토를 기다리면서... 

열차를 기다리는데, 일본은 2월이 정말 추운거 같네요. 

 

한국은 12~1월달에 강추위가 한번 왔다가 2월부터 날이 풀린다면, 이 동네는 12~2월까지 내내 약하게 추워가지고... 

 

근데 오사카역 11번 승강장은 정말 처음 와보네요... 특급 선더버드는 가나자와에서 내려올때나 타봤지 역으로 올라갈때는 한번도 안타봐가지고;; 

 

(가나자와 갈때는 항상 호쿠리쿠 신칸센만 타본듯;;) 

 

10번홈에 들어오는 683계 열차 

특급 선더버드,비와코 익스프레스에 투입되는 683계 열차입니다. 

아마 오사카까지 운행을 하고 운행을 마친 열차가 차고지로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인듯 싶습니다. 

 

진입하는 285계 전동차 

열차가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선라이즈 이즈모/세토! 285계 열차입니다. 

 

 

선라이즈 이즈모/세토는 지난 전국여행때 세번 타본 이후로 오랜만이네요. (여담으로 전부 다 상행으로만 타봄;; 하행으로는 한번도 안타봤네요 ㅋㅋ ) (왜냐고요? JR 사이버스테이션으로 좌석공석 조회가 상행은 되는데 하행은 안되서 좌석 유무를 확인을 못해가지고;;) 

 

 

도쿄에서 이즈모시랑 시코쿠를 잇는 야간열차로, 꽤 인기 있는 노선입니다. 신칸센 운행이 종료된 이후에 타고 잠만 자고 일어나면 오사카,도쿄에 도착하기 때문이죠. 

 

몰론 사고 나서 지연이 많이 나면 그건 답이 없지만... 그때는 신칸센 대체수송해주니까 뭐;; 

 

아 원래 이 노선 자체가 인기가 많아서 사실상 반포기 하고 있었던 상태였는데, (원래 이건 그냥 희망사항이였고, 안되면 그냥 다음 여행지를 포기하고 오사카 주변이나 시코쿠쪽 갈 생각이였음) 부산에서 뉴카멜리아를 타고 있을때 좌석 조회하니까 이날 만실이 안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제발 다음날 우리가 하카타역 갈때까지 매진만 나지마라... 라고 빌었는데, 정말로 매진이 안되서 바로 하카타역 가서 JR패스로 좌석지정을 바로 했습니다. (하자마자 바로 매진 난걸 보면 딱 2좌석밖에 없었나보더군요.) 

 

그래서 거의 버리고 있었던 다음 여행지로 가는걸로... 정말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도쿄나 요코하마쪽에 숙소를 잡을껄;; 

 

 

 

선라이즈 이즈모세토 노비노비좌석 모습 

뭐 3번이나 탔으니까 대충 이제 다 알죠 뭐... 

 

이제 뭐 익숙합니다. 

 

선라이즈 노비노비좌석이 JR패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탑승이 가능한지라 (노비노비좌석은 침대칸이 아닌 지정석으로 분류가 되가지고;;;) 덕분에 JR패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많이 탑니다. 

 

근데 이 좌석이 제일 값싸가지고, 내국인들도 많이 구매하는지라... 사실 7일패스 쓰면 예매하기 힘든데, 그냥 운이 좋게 예매할수 있었네요. 

 

 

 

아무튼 이 열차를 타고 나서 자정이 넘었으니까... 바로 잠을 청해보도록 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22편 시작하겠습니다. 

 

하치만 신사 가는길에...

에가라텐만구 신사 구경을 마치고 츠루가오카 하치만 신사로 향하고 있습니다. 

 

 

아까 봤던 에가라 신사랑은 다르게 여기는 관광명소인지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뭐 크기도 장난 아니게 컸지만... 

 

츠루가오카 하치만궁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 신사는 11세기에 건축이 되었는데, 에도시대때 재건축을 통해서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본당 올라가는 길
계단 윗부분에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서 본당을 구경하러 가봤습니다. 

 

 

츠루가오카 하치만 신사 본당 모습 

본당에 도착을 헀습니다! 

 

뭐 신사 본당에는 딱히 잘 모르기 때문에 관심이 없기도 하고.. (게다가 신년이나 오봉같은 날도 아니여서 소원빌러 오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게다가 여기 내부는 사진촬영금지더군요. 아마 무슨 문화재가 있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뭔지는 지금 기억이 잘 나지는 않네요. 

 

 

저 멀리 보이는 도리이 모습 

본당 구경은 대충 마치고 다시 가마쿠라역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가고 있습니다. 

 

 

하치만 신사는 정말 장난아니게 크더군요. 아까 에가라텐만구 신사보다는 몇배 더 큰듯;; 

 

코마치 거리 모습 

가마쿠라역을 가기 전에 들리게 되는 코마치 거리~ 

 

가마쿠라의 중심거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각종 상점가들이 줄지어 서있는데, 가마쿠라 관련 특산품을 사고 싶으시면 여기서 사보시는것도... 다만 물가는 관광지 물가니까 장담은 못합니다;; 

 

저는 돈이 많이 없는 관계로 그냥 아이쇼핑만 하고... 

 

 

다시 가마쿠라역으로 되돌아 가서~ 요코스카선을 타고 도쿄역으로 향합니다. 쇼난신주쿠라인을 타게 되면 도쿄역이 아닌 저쪽 시부야,신주쿠,이케부쿠로쪽으로 빠져서 츄오선을 타고 도쿄역으로 돌아가야 하는 참사가 나기 때문에;;; 

 

 

소부쾌속선 도쿄역 승강장 모습 

열차를 타고 한시간 30여분? 정도 달려서 도쿄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요코스카선,소부쾌속선 도쿄역 승강장은 지하 승강장이여서 다른 신칸센,야마노테,츄오,도카이도선 승강장하고는 좀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츄오선은 긴시초에서 각역정차로 환승, 나머지 야마노테,게이힌도호쿠,도카이도,신칸센은 시나가와역에서 환승하는게 더 편합니다. 

 

 

도카이도선 승강장으로... 

지상 승강장으로 올라와서... 우에노를 가보기 위해 우에노도쿄라인을 타기 위해 도카이도 승강장으로 올라가봅니다. 

 

하지만 운행은 안하고~ 

아까 강풍이 분다고 해서 도카이도선이 지연운행한다고 했는데... 

 

결국에는 지연이 너무 심하다보니 지연회복을 위해 우에노도쿄라인 직결을 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도카이도선 열차들은 현재 도쿄역에서 시종착, 우에노도쿄라인을 경유해서 우츠노미야,타카사키,조반선을 타는 열차들은 죄다 우에노 시종착으로 되서, 위에로 향하는 열차를 탈려면 우에노역으로 가라고 하네요. 

 

 

지연이 원래 너무 심해지면 직통노선을 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날은 강풍이 심하게 불어서 도카이도선 뿐만 아니라, 요코스카,케이요,소부선이 전부 지연운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해안가는 강풍에 취약하다보니... 해안가를 달리는 노선은 지연이 일어날수밖에 없네요. 

 

 

뭐... 우에노는 가기 귀찮아져서 그냥 야마노테선을 타고 아키하바라 구경이나 하러 왔습니다. 

 

 

아키하바라에서 촬영한 사진은 이거 밖에 없네요... 아마 피규어나 각종 굿즈 쇼핑하느라 사진촬영하는걸 잊어버려가지고... 

 

 

 

아키하바라역에 걸린 아이돌마스터 광고판 

아키하바라에서 대충 쇼핑을 끝마치고... 

 

 

다시 숙소로 가기 위해 오사카로 갈 준비를 합니다. 

 

 

우선 신칸센이 출발하는 도쿄역까지는 야마노테선을 타기 위해 아키하바라역에 왔습니다. 

 

그 와중에 아이돌마스터 홍보 포스터가 있길래 사진 한장~ 

 

도쿄역 신칸센 승강장 
신칸센 안에서... 

도쿄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숙소인 오사카를 향해 가기 위해 신칸센에 탑승했습니다. 

 

 

벌써 이번여행만 신칸센을 몇번이나 타는지... 

(7번 탔습니다)(앞으로 4번 더 탈 예정입니다.) 

 

도쿄 오사카 왕복만 벌써 두번했습니다. 이럴꺼면 숙소를 오사카가 아닌 도쿄쪽에다가 잡지라고 생각하실수 있을텐데... 

숙박비가 오사카가 워낙 압도적으로 싸다보니... 

 

 

신오사카역 신칸센 승강장 

어찌 되었든 신칸센을 타고 신오사카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쿄역 출발때 비가 와가지고 우산 안챙겨왔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오사카에 도착하니 비가 오고 있지는 않더군요. 

 

딱히 여기는 워낙 자주 다녀봐서 이제 사진을 찍고 싶은 맘도 안들더군요... 그래서 사진이 많이 없었습니다. 

 

재래선 승강장 모습 

재래선 승강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여기서 각역정차 열차를 타고 딱 한정거장만 가서 히가시요도가와역에서 하차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21편 시작하겠습니다. 

열차에서 내려면서...

요코하마역에서 쇼난신주쿠라인 열차를 타고 가마쿠라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열차는 즈시역을 향해 떠나고.... 

 

가마쿠라역 모습 

가마쿠라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가마쿠라 역시 교토처럼 문화재가 많은 동네입니다. 옛날에 있었던 가마쿠라 막부의 수도가 여기였기 때문이죠.

가마쿠라 막부가 1190년대쯤이였으니까... 그 당시 한국은 고려시대였네요. 

 

 

가마쿠라 코마치 거리 모습 

가마쿠라 거리를 걸어가고 있습니다. 

 

관광지 도시 답게 관광객들이 좀 보입니다. 

 

 

여기 거리 이름이 코마치 거리라고 하네요. 가마쿠라의 중심거리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사람들도 많고... 

 

저 멀리 보이는 신사 모습 

저 멀리 신사가 보입니다. 

 

저 신사까지 가기 위해 길을 이렇게 정돈해놓은걸 보면... 저 신사가 유명한 곳이라는걸 대충 짐작할 수 있겠네요. 

 

츠루가오카 하치만 신사 

츠루가오카 하치만 신사라는 곳입니다. 

 

여기는 일단 이따가 올 거여서... 다음편에서 소개해보도록 하고... 

 

저는 여기서 오른쪽으러 꺾어서 이동해봅니다. 

 

전봇대에 걸려 있는 주소 모습 

 

주소가 유키노시타 3-10 단지라고 적혀져 있네요. 

 

 

애니메이션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의 캐릭터인 유키노시타 유키노의 성과 동일한 한자네요. 

 

실은 내청코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의 성들은 이 동네 지역을 배경으로 삼아서 정했습니다. 

 

히키가야 하치만은 아까 위에서 설명했던 츠루가오카 하치만 신사에서 

유키노시타 유키노는 하치만 신사가 위치한 유키노시타에서 

유이가하마 유이는 가마쿠라에서 에노덴을 타고 좀만 이동하면 나오는 유이가하마 해변에서 (지난 전국여행때 다녀왔었죠... 침략 오징어소녀에서 나오는 해변가 맞습니다.) 

하치만의 동생인 코마치는 가마쿠라의 중심 거리인 코마치 거리에서 

선생님인 하라츠카 사츠카랑 친구인 토츠카 사이카는 JR 도카이도본선을 타고 달리다 보면 나오는 토츠카,하라츠카 에서 각각 따왔다고 하네요. 

 

 

저는 하치만 신사에서 좀더 걸어가면 나오는 에가라텐만구(신사)에 왔습니다. 

 

여기도 역시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곳입니다. 애니메이션 하나야마타에서 주인공 일행들이 요사코이를 연습하는 장소로 나옵니다. 

 

근데 여기는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은듯 싶었습니다. 성지순례객들도 별로 없고, 성지순례의 가장 큰 증거인 애마에도 하나야마타 관련 굿즈가 없었거든요. 

 

 

오히려 사람도 별로 없어가지고 조용한 신사 풍경을 즐길수 있어가지고 더 좋았던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에가라텐만구 신사를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촬영한 사진...

 

 

이제 위에서 말한대로 하치만 신사 구경을 하러 떠나볼까요~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