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30편 시작하겠습니다. 

 

하카타역 모습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귀국날! 귀국날인데 너무 무리하지는 않을려고 여유있게 호텔에서 쉬다가 나왔습니다. 

 

호텔이 하카타역 앞에다 보니 하카타역에서 페리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지하철과 JR로는 가질 못함;;) 

 

버스를 타고 하카타국제여객선터미널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귀국이 슬슬 눈앞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때 이후 언제 일본에나 올지.. (군 제대후 바로 가버리기~) 

 

티켓줄 

정말 장난아니게 티켓줄이 기네요. 

 

단체여행객이여서 그런면도 있어보이지만... 

 

부산과는 다르게 하카타항에서는 터미널 이용권을 따로 구매해야 됩니다. 

 

부산은 배탈때 한방에 티켓값에 포함되는데, 여기는 안그래서... 여기서 이용권을 구매해야됩니다. 

 

 

항공기로 치면 공항수수료인거죠. (공항수수료는 항공권에 다 포함되어 있음) 

 

하카타항 국제여객선 터미널 이용권 티켓입니다. 

 

이거랑 페리티켓을 배에 승선할때 보여주고 탑승하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승선준비중... 

 

승선 준비를 시작합니다. 근데 보니까 카페리 줄도 줄이지면 쾌속선 비틀호 줄도 같이 있던거였더군요. 어쩐지 사람이 많더라... 

 

 

승선후 

출국심사랑 승선까지 끝마치고... 

배에 올라탄후 촬영한 사진입니다. 

 

출국심사때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까 못찍고... 

 

 

출항하기전 갑판상에서... 
뉴카멜리아호 내부 모습 

출항전에 사진촬영하러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봤습니다. 

 

몰론 자리는 먼저 선정해놨죠~ 

 

드디어 페리가 출발하고... 

 

배가 하카타항을 떠납니다~ 

 

이날 하카타쪽 날씨는 나빴는데, 대한해협쪽으로 빠져나오니까 날씨가 또 괜찮네요~ 

 

반대편에는 오사카로 가는 배로 추측이 됩니다. 아니면 시모노세키 가는 배겠지 뭐... 

 

 

근데 해는 떴지만.. 파고가 높아가지고... 더 돌아다니다가 그냥 객실로 들어가서 잠을 청합니다. 솔직히 망망대해에서 더 찍을게 없긴 해요. 

 

부산역 라운지에서.. 

그렇게 배를 타고 부산항에 도착!을 했습니다만..

 

부산항에서 시간이 없기도 하거니와 이미 해는 다 저물어서 사진촬영을 안했네요. 사진이 단 한장도 없더라고요. 

 

 

부산항에서 입국심사를 다 마치고... 부산역으로 와서 집으로 올라갈 준비를 합니다. 서울로 바로는 안가고... 일단 대전으로 간 다음 대전에서 하룻밤 숙박하고 다음날 대전에서 집으로 올라가는걸로 결정! 

 

부산역 대합실 모습 

부산역입니다.

 

KTX를 타러 가보도록 하죠~ 

 

 

이건 SRT...

KTX도 고속선 경유는 너무  비싼관계로.. 어차피 시간도 여유 있겠다.. 구포경유로 탑승했습니다. 

 

저는 돈은 상관없는데 (어차피 마일리지가 있어서 ^^) 친구가 문제가있어서;; 

 

부산역에서 이제 KTX가 출발시간이 다가오네요. 

 

탑승준비를 합시다. 

 

KTX 내부 모습 

워우.. 어제까지만 해도 신칸센만 탔었는데... 바로 KTX라... 

 

 

후기는 역시 KTX-1은 좌석이 좁아요. 그래서 전 산천탈수 있으면 산천탑니다 ㅋㅋ 

 

 

-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