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편 시작하겠습니다. 

 

세이부신주쿠선 세이부신주쿠역 앞 광장 모습 

개찰구를 나와서 역 앞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근데, 광장에는 경찰들이 인원통제를 하면서, 사람들이 엄청 줄 같은걸 서 있더군요. 이게 뭐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나미상~~`

예... 바로 반대편 건물에서 러브라이브선샤인 Aqours 5주년 라이브 BD 판매 기념으로 라이브 영상을 틀어주고 있었습니다. 

 

저 사람들은 응원봉을 들고 저 영상을 보면서 응원하는걸 보니... 이거 영화관만 아니지, 스탠딩 뷰잉 아닌가? 

 

여담으로 트위터에서도 생중계 진행중이더군요. 

 

BD 판매 기념으로 그냥 라이브 영상을 저 비디오에서 풀로 트는거겠죠? 

 

와 그 와중에 저거 응원하겠다고 서서 응원하시는분들도 대단! 나는 못함! 

 

 

대충 세이부신주쿠역 역앞 광장은 이렇더군요... 

 

사람이 좀 많은 관계로, 야간의 가부키쵸나 구경할 겸 가부키쵸로 가봅니다. 

 

 

가부키쵸 거리 모습입니다. 

 

 

원래 유흥가 거리였는데... 저 큰 건물(토호빌딩)이 들어서면서, 토호시네마가 생겨서 외부인들의 유입이 늘어나서 그런지, 유흥가의 풍경은 점점 뒷골목으로 사라지고 겉으로는 그냥 번화가가 되어버린 곳입니다. 

 

 

가부키초도 위험구역이라는것도 이제는 옛말인듯.... 

 

 

세이부  신주쿠역 역앞에 있는 맥도날드 입니다... 

 

배고프니까 여기서 밥이나 먹죠... 

 

여담으로 이곳은 날씨의 아이 여주인공 히나가 알바하는 장소로 나옵니다... 

 

맥날은 밖에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삼각 초코파이... 한국에서는 안 파는 음식이여가지고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 

 

 

솔직히 버거는 알바할 당시에 많이 먹어봐서 딱히 먹어보고 싶지 않기도 했고.... 잠시 쉬는데, 아는 애들끼리 서울에서 따로 술마신다고 영상통화가 걸려 왔길래 일본 모습 보여준듯... 

 

대충 파이만 먹고, 다시 숙소로 되돌아가서, 숙소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가봅니다. 

 

레스토랑 모습 

레스토랑 모습... 많이 눈에 보이죠? 

 

너의 이름은에서 나오는 남주 타키가 일하는 알바 가게로 나온 레스토랑입니다. 

 

 

이전 산요 지방 여행때 한번 와봤는데... 이번에는 숙소 근처에 있길래(걸어서 5분컷) 한번 먹으러 와봤습니다. 

 

 

대충 음식은 뭐 그럭저럭... 

 

고기는 사랑입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18편 시작하겠습니다. 

 

이즈 미토씨 파라다이스 

터널을 지나면 이즈미토씨 파라다이스라는 수족관이 나옵니다. 

 

여기는 설정상 요우가 알바를 했던 장소이자, 2집 앨범 코이아쿠 PV배경이기도 한 곳입니다. 

 

 

다이아 판넬 

가는길에 보이는 다이아 판넬 모습 

 

그냥 사진 찍어봤습니다. 

 

야스다야 료칸 모습 

작중 치카집으로 나오는 야스다야 료칸. 

 

객실 요금 자체가 2인1실이여서 2명이서 오든 1명이서 오든 같은 요금을 지불해야되서, 혼자 숙박하게 되면 2명분 요금을 지불해야되서 정말 비쌉니다. 

 

 

애니에서 리코가 바다에 다이빙 했던 장소. 

 

선착장으로 사용하는곳이기도 합니다. 

 

해변가에 적힌 Aqours

팬분들이 해변가에 Aqours라고 작성했나 봅니다. 

 

여담으로 애니 초반부에서 그룹명을 정할때 치카가 해변가에서 Aqours 보고 그룹명을 정한 해변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적혀져 있는듯;; 

 

이건 그냥 가는길에... 

 

쇼우게츠 

다과점이기도 한 쇼유게츠입니다. 

 

카페로 사용되며, 애니에서는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곳으로 나옵니다. 

여담으로 쉬는날이 정해져 있으니, 검색하시고 가시는걸 추천! 안그럼 낭패 봅니다. 

 

여담으로 필자는 오늘은 신년이라고 쉰다고 합니다. 

 

그래서 방문은 다음 기회에... 

 

대충 우치우라 마을 구경을 끝나면 다시 쭈욱 걸어 올라갑니다. 

 

아와시마 선착장까지 도보로 한 2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버스가 끊기기 전에 갔다와바야 합니다. 

 

여긴 어딘지 모르겠는데... 

 

그 와중에 러브라이브 선샤인 포스터는 걸려 있네요. 역시 누마즈 홍보대사 맞는듯.. 

 

우치우라 마을 구경은 대충 끝냈기 때문에, 아와시마로 향해 걸어가봅니다. 

 

여담으로 신년 연휴 당일이다 보니, 관광객들은 좀 있는거 같은데, 주민들과 상점들은 문을 대부분 닫았더군요. 그래서 구경을 제대로 못한게 좀 아쉽네요. 다음번에 방문 하면 제대로 구경해봐야 할듯 ;; 

 

 

다음편에서 계속~ 

 

17편 시작하겠습니다. 

 

버스를 타고 드디어 도착한 목적지! 

 

그래도 목적지까지는 걸어서 한 20여분을 가야합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 아쿠아 멤버들이 다니는 학교를 가는 길에 나오는 신사. 

 

가는 길 중간에 위치해있어서 들려봤습니다. 

 

이 신사는 애니 초창기에 아침운동을 하는 카난이 운동을 하는 신사로 나옵니다. 

 

조용한 어촌마을 모습 

신사에서 내려와서 학교로 향하는 길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마을 풍경 사진이 이쁘길래 한번 찍어봤습니다. 

 

후지산 모습 

나가이사키 중학교 정문 근처에서 촬영한 후지산모습입니다. 

 

날씨가 진짜 좋긴 한지, 후지산이 정말 멋있게 찍혔습니다. 

 

다음번에 왔을때는 비가 와가지고 후지산이 단 한번도 보지를 못했는데... 

 

 

러브라이브 선샤인 아쿠아 멤버들이 작중 다니는 학교로 나오는 나가이사키 중학교 입구모습입니다. 

 

 

여기서 이 언덕길만 올라가면 학교 정문이 보이기는 한데, 학교 자체는 외부인 입장불가 + 언덕길이 너무 높아서 

그냥 여기까지만 오고 (이 주변도 애니메이션에서 나오긴 함) 다시 우치우라 마을로 되돌아 갑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지도에서는 나가하마 성 유적지 일대입니다. 

 

애니에서는 PV장면을 촬영한 곳으로 나옵니다. 

 

좀 걷다보니 벌써 우치우라 마을에 도착을 했습니다. 

 

정확히 바라면 남쪽 마을 입구죠. 

 

우치우라 지역은 마을이 크게 3곳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미토씨 파라다이스 인근에 있는 터널을 기준으로 남쪽마을과 북쪽마을 그리고 아와시마 선착장 있는데 이렇게 3곳으로 나뉘어 집니다.

 

 

우치우라 남쪽마을에는 관광안내소랑 애니에서 루비랑 다이아가 사는 집이 위치해 있고, 북쪽마을이 번화가입니다. 

수족관인 이즈미토씨 파라다이스랑, 치카집으로 나오는 야스다야 료칸, 리코집, 그리고 항상 회의를 하는 쇼우게츠 카페 

리코가 바다로 다이빙 하는 선착장과, aqours라고 해변가에 글쓴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와시마 선착장 일대. 아와시마는 마리집으로 나온 아와시마 호텔과 카난이 일하는 스노쿨링 샵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 게시글에는 남쪽 마을일대를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중 다이아,루비 집으로 나온 건물입니다. 

 

문화재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오오카와 가문이 사는 집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도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라고 하니 사진찍겠다고 함부로 집에 들어가면 주거침입이 됩니다! 

 

산노우라 관광안내소입니다.

 

 

사실상 우치우라 지역의 관광안내소 역할이라고 볼 수 있죠 .

 

입구는 대충 이렇게 생겼고 내부도 신기하게 생겼는데, 이 당시에는 촬영을 못했습니다. 

 

다음에 여행왔을때 다시 찍긴 했는데, 그건 나중 여행기에서 보시면 되고...

 

 

여담으로 촬영날이 1월1일. 새해 신년이기도 하지만, 쿠로사와 다이아의 생일날이기도 해서 다이아 관련 팜플렛이 정말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제가 말했던 그 터널입니다. 

 

 

이 터널을 기준으로 남쪽 마을과 북쪽마을로 대충 갈립니다. 

 

이 터널은 자동차 전용도로여서 옆으로 있는 고갯길로 넘어가면 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16편 시작하겠습니다. 

 

료고쿠역에서

다음날 아침... 이라고 하기에는 시간이 좀 늦은 점심! 

 

원래 빙과의 성지인 기후현 타카야마를 다녀올려고 했는데,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도쿄의 근교라고 말하기에는 뭐하지만, JR패스가 있어서 신칸센 타면 금방 가는 누마즈에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애초에 가볼 생각을 안해가지고, 당일날 정보를 찾고 그랬네요. 

 

여담으로 현재 시각은 12시인데 열차는 왜 11시 차가 이제 들어오냐고요? 

새해부터 인신사고로 인한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저 출발할때쯤 운행이 복구 되서 그렇습니다. 

 

운행은 복구가 되었지만, 열차 열번상으로는 11시에 들어와야 하는 차가 지금 들어오니, 11시 11분으로 뜨는겁니다. 

 

저건 뭐 열차 운행을 관리하는 관제쪽에서나 신경쓰는거지, 우리 입장에서는 (어이 너는 아니지!) 열차만 들어오면 상관없죠. 행선지만 잘 보고 타면 됩니다.

 

치바로 향하는 열차

야마노테선에서 이적한 E231계 500번대 열차입니다. 

 

지금이야 이적이 전부 다 완료되서 보기 흔한 열차지만, 이 당시에는 몇대밖에 이적을 안해서 정말 보기가 희귀한 열차였습니다. 오해려 0번대 열차들이 정말 많았었죠... 

 

도쿄역 모습

도쿄역으로 왔습니다.

 

오늘은 1월1일. 신년이니까 당연히 지정석은 이미 매진이 되었습니다. 

 

걍 자유석으로 타고 가도 되니까, 빨리 가서 좌석을 선점하러 가보겠습니다. 

 

내부 모습 

코다마(각역정차) 등급이다보니, 자유석이 좀 널널하긴 했네요. 

 

다행히도 좌석이 남아 있더군요. 

 

미시마역에서

미시마역에서 하차를 합니다. 누마즈로 가기 위해서는 여기서 재래선으로 환승해야합니다. 

 

여담으로 날씨가 좋아서 후지산이 정말 잘 보이네요... 하긴 날씨가 정말 좋아서 도쿄에서도 보였을 정도였으니... 

 

시즈오카행 열차를 타고 딱 한정거장만 가면 

 

누마즈역에 도착합니다. 

 

누마즈역에서.

 

누마즈역에서 하차합니다. 

 

이 당시에는 첫방문이였네요. 

 

... 

오자마자 환영해주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방문 당시에는 1기가 방영했을 시점이다보니, 1기 OP 광고가 있네요. 

 

나중에 방문했을때는 이미 극장판까지 방영을 했;; ;

 

누마즈역 모습

누마즈역에 어찌 어찌 도착을 했습니다. 

 

뭐 역사는 흔한 중소도시 다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마즈역 남쪽 출구쪽 바로 앞에는 버스 터미널이 있습니다. 

 

그 버스터미널 앞에는 이러한 카페가 있더군요. 

 

나중에 3년뒤에 재방문했을때도 그대로 있길래 약간 놀람;; 

 

그 와중에 러브라이브 선샤인 랩핑을 한 버스도 운행을 하더군요. 

 

몰론 운전기사분한테 허락을 맡고 촬영했습니다. 

 

 

근데 필자가 탈 버스 노선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탈 버스는 좀 더 기다려야 된다고 하십니다. 

 

 

 

제가 탈 버스가 왔습니다. 

 

이 버스를 타면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본 무대이기도 한 우치우라 지역으로 향할수 있습니다! 

 

3년뒤에 재방문때는 랩핑버스가 우치우라 지역으로 향하는 버스로 투입이 되더군요. 이건 시간대마다 케바케인듯;; 

 

아무튼 버스를 타고 우치우라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우치우라 지역이 읍 같은 동네여서 버스를 타고 좀 가야됩니다. 

 

 

여담으로 지금까지 IC카드 탑승이 불가능하니, 꼭 현금을 챙겨가셔야합니다! 

 

 

 

요금은 810엔 냈던걸로 기억하네요. 아와시마는 한 600엔대고, 우치우라 마을 시내는 700엔대 애니에서 나오는 학교 입구는 810엔 정도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정말 비싸긴 합니다. 한국이였으면 1500원 내고 갈 거리를 8000원이나 내다니;;;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