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14편 시작하겠습니다. 

 

난카이 철도 간사이 공항역 승강장 모습 

드디어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비행기 출발 1시간 30분전에 도착을 했네요. 

 

뭐 수화물 붙일게 없으니까 여유있게 도착한거죠... 

 

맨 위에 있는 특이한 열차가 제가 타고온 난카이 공항특급 라피트 입니다. 

차량이 신기하게 생겼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개찰구를 빠져나오니까 이렇게 되어 있군요. 

 

JR서일본하고 난카이는 공동으로 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의 JR-케이세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정말 중국인들이 많긴 하네요... 한국인들까지 있었으면 정말 답이 없었을텐데;; 

 

 

터미널 1 방면

터미널 1로 향합니다. 

 

터미널2는 피치항공,제주항공,춘추항공만 있어서 대부분 터미널 1로 가시면 됩니다.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은 피치항공하고 제주항공 이렇게 두개의 항공사가 있네요. 

터미널 1 모습 

간사이 국제공항 출발동 1터미널 모습입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출국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일본여행을 자주 갔지만 대부분 후쿠오카 아니면 나리타에서 출국해가지고;;;   

 

비행기표 모습 

체크인 카운터에서 비행기표를 발권받았습니다. 

 

간사이는 왜인지 모르겠는데, 셀프체크인이 안되네요;;; 

 

하지만 그 덕분에 비상구좌석을 얻었;; 비상구 좌석이면 좀 편하게 가겠네요  

 

도쿄 바나나 모습 

보안검색과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구역에 진입했습니다. 

 

사촌동생이 환장하는 도쿄 바나나 한개 사가지고~ 저거 은근 맛있어요 ㅋㅋ 

 

저는 그냥저냥인데 제 동생이 정말 여기에 환장해가지고;; 일본가기만 하면 저거 사달라고 맨날 부탁하네요 ㅋㅋ 

 

우동 모습 

마지막 점심은 우동으로~ 

 

어차피 공항에서 먹는거기 때문에 맛은 그냥저냥입니다. 

 

간사이 국제공항 1터미널에는 셔틀트레인이 있습니다. 

 

근데 하필 제가 탈 비행기 탑승구가 셔틀트레인을 타야되서;;; 

 

셔틀트레인을 타고 갑니다. 뭐 어차피 면세품도 다 샀고... 

홍콩 익스프레스 비행기 모습

홍콩으로 향하는 홍콩익스프레스 항공입니다. 

 

항공기는 에어버스 A321 

 

산동항공 보잉 737

중국 항공사인 산동항공의 비행기입니다. 

 

보잉-737 비행기네요. 

드디어 비행기 탑승시간이 되서 탑승준비를 합니다. 

 

줄을 좀 빨리 서야합니다, 수화물을 안붙히고, 기내로 반입했기 때문에, 수화물을 기내에 넣어야하는데, 없으면 들고 타야하니까 좀 많이 불편합니다. 

 

 

비행기 내부 모습 

비행기는 당연히 협동체 비행기겠죠. 

 

제가 탄 비행기는 에어버스 A321입니다. 

 

 

간사이 공항 출발준비! 

출발 준비를 하면서.. 

 

 

드디어 이륙~ 

이륙합니다~ 

 

 

간사이 공항은 인공섬이여서, 활주로 주변은 바다가 있죠..

 

이제 한국으로 갑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짧았어요~ (뭐 간 이유가 친구 만나러 가는거 단 한개 밖에 없었으니..) 

 

 

한국 모습 

오후 비행기다 보니 해가 벌써 지기 시작합니ㅏㄷ. 

 

한국 인천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도착했네요. 

 

한국 귀국할때는 거의 아침에 비행기를 타가지고;; 이렇게 어두운건 처음 보네요. 

 

 

인천공항에 착륙하면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밤에 도착하는 인천공항도 멋있네요. 밤에는 인천공항을 처음 와봐가지고, 이런 풍경은 처음 보네요. 

 

셔틀트레인 모습 

저가항공인 에어서울은, 탑승동에서 하차를 시켜줬기 때문에, 

1터미널로 가기 위해 셔틀트레인을 타야합니다. 

 

항상 느끼지만 셔틀트레인 타는거 너무 귀찮네요. 아직 3번밖에 안타봤지만... 그래도 셔틀트레인 안타는게 더 편함.

 

1터미널 모습 

드디어 한국에 도착을 했네요. 

 

입국심사도 끝내고, 짐도 찾고... 

 

항상 마무리는 공항버스를 타고 집으로~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보기 힘든 풍경이지만... 언젠가는 다시 이런 풍경으로 되돌아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빨리 이런 풍경을 다시 보고 싶네요. 

 

-完-

13편 시작하겠습니다. 

 

오사카 우메다역 미도스지선 승강장 모습 

영화 구경을 마치고... 

 

귀국을 하기 위해 공항을 갈려고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미도스지선을 타고 신이마미아역으로 향합니다. 

 

미도스지선 모습 

미도스지선을 타고 신이마미야역으로 향합니다. 

 

근데 실수로... 전역인 다이코쿠쵸역에서 하차해버렸습니다. 

 

뭐 불행중 다행인건, 미도스지선의 경우 배차가 짧아가지고... 바로 다음열차가 진입하네요. 

 

신이마미아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서 바로 난카이철도로 향합니다. 여기도 은근 자주 와서 흔히 봤던 풍경이네요. 

 

난카이 철도 신이마미야역 승강장으로 올라왔습니다. 

 

난카이 철도는.. 이번에 처음 타보네요, 항상 JR패스만 이용해서 JR 노선만 이용하다보니... 사철을 이용할 기회가 없어가지고... 

 

이번에 처음 타봤네요. 

 

시간을 기다리다보니... 

 

들어오는 특급열차입니다. 

 

이게 바로 난카이 철도에서 운영하는 특급 리피트입니다.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특급 열차죠.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치면 게이세이 전철의 스카이라이너랑 똑같은 열차죠. 

 

내부는 대충 이렇습니다. 

 

디자인이 특이해서 차량 내부도 특이하게 생겼네요. 

 

그렇게 열차를 타고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향합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시간이 그렇게 급하지는 않네요. 

 

 

간사이 스루패스와 특급권 모습 

특급 라피트의 경우 운임 + 특급료 포함 1,450엔이지만 

 

간사이 스루패스를 이용할 경우 운임은 면제가 되고, 특급료만 지불하면 됩니다. 

 

그래서 특급료 520엔 지불하고 탑승합니다. 

 

 

급행을 타고 공항으로 향할수도 있지만, 시간이 별로 없어서 특급을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향합니다. 

 

자고 일어나보니까, 바닷가를 건너고 있네요. 

 

 

간사이 국제공항은 인공섬에 건설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바다를 건너야 도착을 할 수 있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의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계속~ 

 

12편 시작하겠습니다. 

 

다음날 아침은... 가츠동을 먹습니다. 

 

마츠야였던거 같은데... 마츠야가 돈가스 덮밥(카츠동) 프랜차이즈 전문점이긴 하죠. 

 

 

대충 밥을 먹고 다시 친구집에서 짐을 챙기고 다시 히메지마역으로 되돌아 가보도록 하죠. 

 

오늘 한국으로 되돌아 가는 비행기가 오후 비행기니까, 오전 시간대에 약간의 여유시간이 남더군요. 

 

 

원래 갈려고 했던 나라 요시노는 시간이 안되서 못가고... 

시간이 그렇다고 그렇게 없는건 아니여서, 영화나 한편 보고 공항으로 가보도록 합시다. 

 

일단 근처에 있는 영화관이 토호시네마 우메다점이니까 우메다로 가보도록 하죠~ 

 

히메지마역에서 

히메지마역에서 한신전철을 타고 우메다로 향합니다. 

 

3정거장만 가면 우메다 도착이죠! 

 

우메다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일단 지상으로 빠져나가서, 토호 시네마로 향해보도록 하죠. 

 

아 일단 가기전에 근처 돈키호테 가서 립밤좀 사고... (제가 좋아하는 이베아 복숭아  립밤은 일본에서만 팔아가지고 ㅠ) 

 

돈키호테 쇼핑을 마치고..

 

한큐 백화점 인근 우메다,오사카역 인근 사거리 모습입니다. 

 

 

밤에 오면 정말 사람이 많은데, 평일 아침시간대여서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이 보이진 않네요.

하긴 출근해서 일하고 있겠죠... 이 시간대에는. 

 

토호 시네마로 와서 영화 티켓을 구매합니다. 

 

일본은 또 이런거에는 무인화가 잘 되어 있어가지고, 영화티켓은 무인티켓으로 구매합니다. 

 

기계로 좌석을 찾을때... 혼자서도 재밌게 볼수 있는 구역을 생각하느라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역시 영화는 혼자 봐야 제맛이죠. 

 

날씨의 아이~ 

제가 볼 영화는 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으로, 제가 지난 일본여행 당시에 곧 개봉된다 (7월 개봉이였으니까) 된다 말을 하는데, 너의 이름은 처럼 이 영화도 롱런 할꺼 같아서 기다려봤는데... 역시나 아직도 방영중이더군요. 

 

그래서 봤습니다. (한국에서 왜 안봤냐고요? 이 여행 출국날 한국에서 개봉하더군요;;;) 한국도 막 방영해서 볼 수 있었지만, 그냥 빨리 보고 싶어서 일본에서 봤습니다. (앤드게임도 일본에서 본 기억이;;) 

 

1200엔이네요.. 이것도 할인 받은 요금입니다. 매달 1일은 1200엔으로 요금이 고정할인이 되더군요. 

 

대학생 요금보다도 더 쌉니다~ 싸다 싸~ 

 

 

영화 보는데에는 사진을 안찍어서...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다시 기차역으로 향합니다.

 

마지막편 귀국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계속~

11편 시작하겠습니다.

우메다역에서..

술을 마시고, 오늘은 10월 31일 할로윈! 

 

한국도 비슷하지만, 일본 역시 할로윈 날 중심가에서는 각종 코스프레 및 축제를 즐기기 위해 나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난바쪽으로 가서 분위기를 즐겨보기로... 백퍼센트 도톤보리 강에서 다이빙 하는 사람이 있을거 같아가지고...

 

 

난바까지는 우선 지하철 미도스지선을 타고 이동합니다. 

 

난바역에서 

난바역에 도착했습니다..

 

벌써부터 사람이 많아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도톤보리쪽으로 가는중입니다. 

 

벌써부터 사람이 이렇게 많은걸 보면... 도톤보리쪽은 정말 사람이 많다는 소리인건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도톤보리에는 이미 사람들로 꽉차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도톤보리에서 다이빙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미 도톤보리는 사람들로 초만원! 

 

뭐 한국도 이태원 가면 이런 분위기니까... 저는 이런곳에 처음 와봐서.. 적응이 잘 안되네요 ㅋㅋ 

 

www.youtube.com/watch?v=4_C-EFtwt-Y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축제나 즐거운날에 도톤보리에 다이빙하는건 국룰인가봅니다. 

 

사진이랑 영상을 전부다 담았습니다. 해보고는 싶지만 옷도 없고 안전상 문제로 패스~ 

 

도톤보리 모습입니다. 

 

정말 사람들이 많죠? 그리고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 풍경을 볼수나 있을련지... 코로나-19때문에... 

 

코스프레하신분들... 

 

저 사이렌과 카메라는 그 도호시네마에서 영화보신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영화방영전에 저작권 관련 및 영화 에티켓 안내할때 나오는 캐릭터들입니다. 

 

 

이쪽은 난바에서 좀 올라오면 있는곳.

 

이름은 아메리카무라 라고 하는데, 난바 도톤보리 일대가 관광지다보니 외국인들이 많다면, 여기는 오히려 현지인들이 더 자주 찾는곳이라고 하는 친구피셜입니다. 

 

근데 체감상으로도 난바쪽은 외국인들이 많긴 했는데, 이쪽은 일본인들 비율이 많긴 했습니다. 

 

뭐 대충 구경하고 다시 숙소로 되돌아갑니다. 오늘 뭐 밤새 놀건 아니니까... 막차 시간대에 맞춰서 집에 들어가야죠. 

 

아메리카무라에서 가까운 지하철역은 오사카 지하철 요츠바시선에 요츠바시역입니다. 

 

이 노선의 종점이 니시우메다역이긴 하지만, 뭐 사실상 우메다역 인근이기 때문에, 우메다까지 가는 저희로써는 이걸 타고 이동합니다. 

 

여담으로 미도스지선 말고 다른 오사카 지하철 노선을 타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항상 미도스지선밖에 안타봐가지고... 사실상 관광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미도스지선 말고 딱히 탈 지하철 노선이 없긴 하죠... 미도스지선이 왠만한 오사카 관광지를 다 훑고 지나가니까... 

 

뭐 부산에서 배타고 오신분이라면 츄오선 정도는 타보시겠네요 (국제여객선터미널이 있는곳이 츄오선이 다니는 곳임.) 

 

한신전철 우메다역 모습 

우메다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한신 전철로 환승해서 히메지마까지만 가면 끝! 

 

 

히메지마역에서 

히메지마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 긴하루가 끝이 나네요... 친구 집에서 좀 쉬었다가 다음날을 준비해야겠네요. 

 

 

다음날은 이전 여행과는 다르게 귀국날입니다. 

 

10편 시작하겠습니다. 

 

가와라마치 모습 

강을 건너와서 가와라마치역 인근 교차로로 왔습니다. 

 

교토 지역에서 갠적으로 좋아하는 풍경지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많기도 하지만... 

 

가와라마치역 승강장에서 

한큐선 가와라마치역에 왔습니다. 

 

여기서 쾌특을 타면 빠른 속도로 오사카까지 갈 수 있죠. JR의 신쾌속하고 비슷한 느낌입니다. 

 

정확한 역명은 교토카와라마치지만... 풀 네임으로 부르는게 버거워서 걍 카와라마치라고 합니다. 교토역 하면 그  교토타워 있는 JR 교토역이 생각나서;; 

 

오사카우메다역에.. 

정말 빠른 속도로 오사카우메다역에 도착했습니다. 

 

우메다... 한 30분만에 왔네요.. 다행입니다. 영화 시간에 맞춰서 왔습니다. 

 

1번홈에서 출발하는 보통열차 타카라츠카행 

 

한큐 5300형 열차네요. 

 

 

일단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바로 영화관으로 가보도록 하죠. 

 

우메다역 앞에 있는 토호시네마 우메다점. 

 

역시 우메다는 정말 사람이 많긴 많습니다... 부산의 서면같은 곳이랄까나... 

 

아 근데.. 제가 볼 영화관은 상영관이 여기가 아니랍니다. 토호 시네마 우메다점은 한 건물에 모든 영화관이 있는게 아니라, 몇개는 다른 건물에 분리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오기전에 자신이 볼 영화가 몇관에서 상영하는지 확인하고 가야합니다. 

 

 

왜냐면 별관하고 본관하고 좀 거리가 있거든요.. 한 도보로 5~10분 정도? 가는건 별로 안 어려운데 중간에 길을 건너야 하는게 좀 귀찮아요';;; 

 

제가 볼 영화는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이 영화가 10월 26일날 개봉했는데, 여기에 10월 말에 왔으니까 아직 방영중이더군요. 

 

그래서 빨리 보기로 결정! 한국은 뭐 늦게 개봉할거 같아가지고... (할 줄은 알았습니다. 아마존으로 배급했던 2기를 몇년 뒤에 애니플러스에서 수입하는걸 보고...) 

 

(한국은 올해 2월에 개봉했었죠... 필자는 일본에서 봐가지고 한국에서 그냥 안봄) 

 

1200엔... 비싸긴 하네요... 문제는 이게 정가가 아니란점;; 일본에서 영화관에서 영화볼때 정가로 보는건 그냥 호구입니다 호구... 어떻게든 할인 받아서 봐야해요. 어차피 조건이 많기 때문에 상관 없지만.

 

(1일에도 할인하고... 대학생도 할인해주고, 심야,조조도 할인해주고... 그외 등등 할인해주는게 많습니다.) 

 

사에나이 판넬 모습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캐릭터 판넬이네요. 

 

하시마 이오리 -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 - 카토 메구미 - 카스미카오카 우타하 - 효도 미치루 

 

극장판 내용은 사에나이 원작 9~13권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3권이 완결권이니까 사실상 마무리를 짓는 영화였죠... 

 

원작 결말을 알아서 어떻게 내용이 전개될건지는 알았는데... 역시 책으로 보는거랑 영상으로 보는거랑은 확실히 다르네요. (카토는 항상 귀엽습니다!) 

 

 

영화 맨 마지막 부분은 에필로그 내용까지 나왔더군요.. 원작 이후에 시간이 흐르고 있었던 내용이 나오더군요. 원작에는 없는 내용이여서 신선하기도 했네요... 

 

해피 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네요... 

영화를 다 볼 시간을 맞춰서 친구보고 저녁먹게 나오라고 해서 우메다역에서 만나서 저녁식사를 했네요. 

 

저랑 제 친구가 지난번에 왔었던 가게였었는데.. 갠적으로 맛이 좋아서 또 와보게 되었네요. 

 

나마비루(생맥주) 각각 한잔에 하이볼 한잔 안주로는 야키소바랑 오코노미야키 

 

아 또 먹으러 가보고 싶네요... 한국은 하이볼이 워낙 비싸가지고;; 함부로 먹기가 힘드네요. 

 

 

다음편에서 계속~ 

 

9편 시작하겠습니다. 

 

교토시 시영 교통국 마스코트들 모습 

우즈마사 영화촌 구경을 못하고... 다시 란덴을 타고 텐진가와역에서 하차합니다.

 

교토 지하철 도자이선을 타기 위해 우즈마사텐진가와역으로 왔습니다. 

 

 

여기에 있는 캐릭터들은 전부다 교토 시 시영 교통국에서 자체 제작한 마스코트 캐릭터들입니다. 

https://www.facebook.com/kikaku.j

 

보안 확인 필요

메뉴를 열려면 alt + / 키 조합을 누르세요

www.facebook.com

캐릭터들 소개는 대충 여기서 보실수 있습니다. 

 

2014년에 리뉴얼된 캐릭터인데 제가 이 캐릭터를 처음 본건 지난 2016년 일본여행때네요... 

2016년 당시.. 

당시 막 교토시에 IC카드 도입이 되서, IC카드 이용이 가능한 포스터가 곳곳에 있었는데, 그 때 봤었습니다. 

 

 

갠 적으로 저 첫번째 사진 맨 왼쪽에 있는 캐릭터가 괜찮은듯;; 

 

교토 지하철 승강장 모습 

승강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열차가 대기중이네요. 여기가 종점이여서 출발시간까지 대기중입니다. 

 

 

여담으로 교토 지하철 도자이선은 전 역 반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는게 특징입니다. 반밀폐형 스크린도어를 일본에서 구경하기 힘들어서 특이하게 보이는듯 싶네요. 

 

도자이선 열차를 타고 산조케이한역에서 하차합니다. 

 

산조케이한역에서 케이한 전기철도로 환승합니다. 

케이한 본선

딱 한정거장만 타고 기온시조역에서 하차합니다. 

 

원래 도자이선, 케이한 본선 다 다른 회사여서 기본요금을 따불로 각각 지불해야하지만, 간사이 스루패스를 사용하는 관계로, 어차피 무료~ 

 

출구로 나가봅니다. 

 

역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이 거리가 이쁘긴 하네요... 여기서 쭉 직진하면 야사카 신사가 나옵니다. 

 

 

 

교토 가와라마치 

교토 카모가와 입니다. 

 

여기서 더 내려가면 오사카가 나옵니다... 갠 적으로 이 지역을 교토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여기가 풍경도 좋고 정말 이뻐요~ 교토를 올때마다 한번씩은 꼭 방문하는듯 싶네요. 

 

 

교토 가와라마치 풍경 모습입니다. 

 

갠적으로 이런 풍경 좋아합니다... 아 또 보러 가고 싶네요. 

 

 

근데 이제 시간이 없네요... 영화보러 가야합니다. 빨리 가봐야 할 듯 싶네요. 

 

 

다음편에서 계속~ 

 

8편 시작하겠습니다. 

 

한큐 우메다역 모습 

점심식사를 끝마치고, 한큐 우메다역으로 왔습니다. 

 

친구는 좀 쉬고 싶다고 자기 집으로 가버렸고... 저는 스루패스 뽕을 뽑을겸 오랜만에 교토 구경이나 해볼겸, 한큐선을 타고 교토역으로 향합니다. 

 

 

근데 한큐선 우메다역을 찾기가 은근 힘들었네요, 우메다역 인근은 너무 미로 같습니다. 신주쿠역만큼은 아니지만... 

 

한큐 우메다역은 한큐 교토선 뿐만 아니라, 고베선,타카라즈카선 총 3개의 노선이 출발하는 한큐의 터미널역입니다. 

 

 

아까 산노미아에서 한큐를 타고 왔으면 여기로 왔겠지요... 친구집이 한신전철 인근이여서 한신전철 탄거지, 우메다로 바로 올려고 했으면, 한큐타고 왔을듯... 

 

한큐 교토선 열차는 1번홈에서 출발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가장 높은 등급인 한큐 교토선 특급 출발 승강장이 1번승강장일뿐... 

 

 

 

이제 이 열차를 타고 교토로 향합니다. 

 

중간에 카츠라역에서 하차합니다. 

 

제가 내릴 역은, 쾌특이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통과역이다보니, 이 역에서 각역정차 등급으로 바꿔서 탑승합니다. 

 

 

바로 각역정차를 탈 수 있도록 부본선에서 대피중이더군요. 

 

각역정차 열차를 타고 몇 정거장을 달렸을까... 

 

목적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는 지하 승강장이네요. 여기는 어딜까요? 

 

사이인역 모습 

사이인역입니다. 

 

이 역에서 하차후 란덴을 타기 위해서 이 역에서 하차한겁니다. 

 

 

한큐 철도 출구랑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란덴 승강장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란덴 승강장을 볼수 있습니다. 

 

 

란덴도 스루패스로 이용가능하니까 타보도록 하죠. 

 

건널목 모습... 

 

의외로 도로가 넓네요... 일본에서는 아직까지도 건널목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운전하기가 은근 불편함... 

 

란덴 사이역 

란덴을 타기 위해 기다립니다. 

 

 

여담으로 한큐 철도는 사이인역인데, 이곳 란덴은 사이역이라고 부릅니다. 

한자는 같은데, 후리가나로 쓰는게 다른거죠... 

 

이게 이 동네에 있던 지명 문제인데... 원래 이 동네가 사이라고 부른 동네였습니다. 

 

란덴이 개통될 당시에는 사이라고 이 동네를 불러서 별 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한큐 전철이 개통했을때, 동네 이름은 사이가 맞았는데, 한큐 측에서 그냥 무시하고 사이인이라고 이름을 붙혀버립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이 동네 이름이 사이에서 사이인으로 부르는걸로 바뀌게 되었는데 반면, 란덴 측에서 역명을 바꿀 생각이 없어가지고 현재와 같이, 같은 한자를 쓰지만, 독해가 다른 상태가 되버린겁니다. 

 

 

 

아무튼 란덴을 타고 우즈마사 인근까지 왔습니다. 

 

으아.. 은근 란덴 사람이 많이 타네요. 

 

토에이 우즈마사 영화촌 건물 모습 

교토 우즈마사 지역에는, 드라마 세트장으로 주로 사용되는 토에이 우즈마사 영화촌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용인 한국민속촌, 문경 드라마 세트장하고 비슷한 역할을 하는곳이죠, 실제로도 메이지 시대 드라마 촬영을 할때 이곳에서 촬영한다고 하네요. 

 

 

맨날 교토에 오면서 이곳은 시간관계상 자꾸 패스해서, 이번에는 꼭 구경해볼려고 왔는데... 하필 도착시간이 폐점시간... 

 

 

여기는 다음 기회에 방문하는걸로 하고...

 

 

 

다음편에서 계속... 

 

7편 시작하겠습니다. 

 

코요엔역 

코요엔 주변 성지순례를 끝마치고 한큐 코요엔역으로 왔습니다. 

 

이제 오사카를 향해 가봐야죠. 

 

코요엔선 열차 

슈쿠카와~코요엔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입니다. 어차피 이 구간은 짧기 때문에 셔틀열차 형식으로 왕복 운행만 합니다. 

 

3량 1편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슈쿠카와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준급을타고, 우메다까지... 안가고 바로 다음역인 니시노미야키타구치역에서 하차합니다. 

 

니시노미야키타구치역 역광장 모습 

니시노미야키타구치역. 

한자로 직역하면 니시노미야북입구역이라는 뜻입니다. 

 

여기가 코요엔 일대에서 번화가 일대이다보니,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에서도 자주 나옵니다. 

 

주로 SOS 단원들이 모이는 약속장소가 여기 역광장이였죠. 

 

10년이나 지나면 강산도 바뀌듯이, 여기도 10년이나 이미 지났기 때문에 역광장이 애니랑 비슷하지는 않습니다만... 뭐 저 시계탑으로 대충 유추가 가능해가지고... 

 

이미즈선(북)승강장 모습 

이마즈선(북) 승강장과 열차 모습입니다. 

 

이마즈선은 원래 타카라츠카~이마즈 구간을 운행했던 한큐노선인데, 니시노미아키타구치역에서 선형상으로 보면 한큐 고베본선과 십자로 가로지르는 형태였습니다. 

+ 형태로 이루어졌는데, 도로면 그냥 넘어갔겠지만, 철로인 관계로, 옛날에 이 구간을 통과할때 탈선방지를 위해서 제한속도가 매우 낮은 25Km/h로 운행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큐 고베본선의 표정속도는 낮아질수 밖에 없고, 한신전철,JR서일본과 경쟁하는 한큐입장에서는 골칫거리였습니다. 몰론 사고 위험성도 있기도 했고... 

 

 

그래서 니시노미아역 역구조를 리모델링할때 입체교차를 없애버리고, 이마즈선을 나눠서 이마즈(北)선/이마즈(南)선 으로 나뉘어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북선은 타카라츠카~니시노미아키타구치 구간을 / 남선은 니시노미아키타구치~이마즈 구간을 운행하는데, 북선은 그래도 길이가 긴 반면, 남선은 몇 정거장 안되기 때문에 코요엔선처럼 셔틀 형식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남쪽 이마즈역이 한신 고베본선이랑 접속하지만, 한국과는 다르게 일본은 다른회사 철도로 굳이 환승을 잘 안하는 관계로(기본요금 따블로 내야하니까;;) 그렇게 큰 메리트가 없는거 같네요. 굳이 한신본선 전철로 환승할바엔 한큐타고 가는데 운임면에서 더 이득이다보니;;; 

 

https://www.youtube.com/watch?v=unkh1nj5pbM&feature=emb_title

1980년대 니시노미아키타구치역 고베본선~이마즈선 십자분기 형태입니다. 

 

요새는 안전문제 때문에 이렇게 되어 있는건 거의 볼수가 없죠... 

 

 

다시 역으로 와서... 

 

저는 간사이 스루패스가 있어서, 한신전철을 타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이마즈남선을 타고 이마즈역으로 향합니다. 

 

 

사실 친구집이 한신 전철상에 있어서... 어차피 한신전철을 타야합니다. 

 

이마즈역에서

이마즈역에서 하차합니다. 

 

여기서 한신전철로 환승하는데, 승강장에 진입하니까 열차는 이미 출발준비를 하더군요. 

 

 

저는 빨리 뛰어서 간신히 탔는데, 친구는 놓침;; 그래서 다음역에서 친구를 보기로 했는데 뭐 쿠스가와역을 통과하고 코시엔역에서 하차합니다.

 

 

코시엔역에서 

보통열차 우메다행 

 

한신전철 5500형 전동차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8q3u-QGEq4

코시엔역에서 친구가 탄 열차를 기다리면서... 

 

이 코시엔역의 역명의 유래는 근처에 위치한 고시엔 야구장때문입니다. 

일본 전국고교야구대회(고시엔 대회)가 개최되는 곳이자, 일본 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이기도 합니다. 

 

한신 타이거즈는 예전에 오승환 선수가 활약했던 팀이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이 한신전철이 운영하는 프로야구단이 한신 타이거즈라는 사실;; 아무튼 근처에 야구장이 있어서 역사가 매우 큽니다. 한방에 승객이 몰리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지만. 

 

다시 친구를 만나고 오사카를 향해 갑니다. 

 

아마가사키센터풀마에역에서 

필자가 탄 열차는 보통열차. 

 

즉 최하등급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가는 급행을 보내줘야죠. 

 

한국하고는 다르게 급행열차가 은근 있는 일본에서는 선행대피가 꽤 됩니다. 그래서 최하등급을 타면 선행대피를 은근 해줍니다. 

 

히메지마역에서 

친구 집이 있는 히메지마역에서 하차후, 짐을 친구집에 잠시 풀고 

 

점심을 먹기 위해 우메다역으로 향합니다. 

 

저는 간사이스루패스, 친구는 정기권이 있는 관계로 어차피 교통비 부담없이 우메다로 갑니다. (일본에서는 한국과는 다르게 주말에도 정기권을 쓸수 있음) (한국은 KTX 정기권 주말 및 공휴일에 사용불가임. 사용해봄) 

(서울지하철과는 다르게 횟수제한도 없음) 

우메다에서...

친구가 알고 있는 회전초밥집에 가자길래 가고 있습니다. 

 

 

우메다는 지난 여행때 몇번 와서 대충 길은 알겠네요. 그래도 지하쪽은 은근 헷갈립니다. 한큐 백화점 -_- 

 

여기서 초밥을 먹고... 

 

아마 새우(에비) / 문어(타코) / 다랑어(마구로) / 계란(타마고) 이 정도는 대충 알겠는데, 

 

키스라든가(보리멸) / 칸파치(잿방어) 라든가 이런거는 첨 들어본 물고기여서... 

 

연어(사몬)은 느끼해서 별로 못먹었고...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새우초밥이 은근 비싸고, 다랑어초밥이 쌉니다. 

참치를 좋아하는 일본이다보니, 공급이 많아서 수요도 많은듯;;; 

 

여담으로 한국에서 쉽게 먹는 광어(히라메)는 은근 비쌌었던거 같음;; 

 

광어초밥은 한국에서 먹는걸로;;; 

 

 

친구는 좀 쉬고 싶다고 해서 집에가고, 필자는 스루패스 뽕을 뽑기 위해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6편 시작하겠습니다. 

 

보통열차 우메다행 열차가 들어왔습니다.

 

산노미아역에서 급행열차를 대피하기 위해 이 역에서 몇분간 정차하더군요. 

 

슈쿠가와역에서 

슈쿠가와역에 도착을 합니다. 

 

여기서 코요엔선으로 환승합니다. 

 

이 역 승강장 배선은 ㅗ 방식으로, 남쪽에 - 는 고베본선 구간으로 상대식 승강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에 | 방식으로 코요엔선 승강장이 단선 두단식 승강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요엔선 승강장과 고베본선 우메다 방면 승강장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건너갈 필요없이 평면환승이 가능합니다. 

 

코요엔선 열차를 타고 코요엔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코요엔~슈쿠가와는 몇 정거장 안되서 바로 올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고베본선 직통열차도 있었다던데, 지금은 없네요. 

 

코요엔역 모습 

코요엔역 모습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스즈미야 하루히 성지순례를 시작합닏. 

 

한 1시간 정도 걸어가는길에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전부 다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무대입니다. 

 

한시간 정도를 걸어서 도착한 니시노미야 키타고등학교 

니시노미야북고등학교라는 뜻입니다. 

 

여기가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배경이 된 고등학교입니다. 실제 있는 학교이기 때문에, 내부 촬영은 금지입니다. 

 

고등학교까지 갔다온 후 다시 코요엔역으로 되돌아 갑니다. 

 

아까는 등산하듯이 올라갔지만, 이번에는 하산하듯이 내려와서 좀 편하게 내려왔네요. 

 

코요엔역 인근 건널목에서...

 

한큐 열차가 지나가길래 한번 촬영했습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5편 시작하겠습니다.

온천에서의 아침식사

다음날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역시 조식을 줍니다. 뭐 백반 형식으로 줬네요. 

 

원래 아침을 잘 안먹는데, 이렇게 아침일찍 일어날때는 좀 먹어놓습니다. 안그럼 오후에 너무 배고파져가지고.. 

 

 

그다음 씻고 체크아웃을하고 아리마 일대를 구경해봅니다. 

 

어제 왔었던 아리마 입구 모습입니다. 

 

해가 졌을때의 야경 풍경하고는 또 다른 분위기네요. 

 

 

그리고 관광객이 밤에 비하면 더 많아졌다는 기분? 

 

아리마온천역 모습 

아리마온천역에 왔습니다. 

 

이제 여기서 열차를 타고 고베로 다시 가봐야죠. 

 

아리마온천역 모습 

아리마온천역 승강장입니다. 

 

어제 탔던 열차랑은 다른 좀 오래된 열차네요. 

 

내부 모습입니다. 

 

롱시트입니다. 뭐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열차풍경입니다. 

 

아직 열차출발시간이 아니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아리마온천역 모습 

여긴 근데 확실히 낮보다는 밤이 더 이쁜거 갔습니다. 

 

저 홍등도 밤에 오니까 아름답게 보이는데, 낮에는 불을 안키니... 

 

아리마구치역에서 열차 환승후 카나야마역으로 왔습니다. 

 

 

바로 옆 승강장에 열차가 들어왔네요. 

 

고베 시영 지하철 세이신츄오행 열차입니다. 

 

3,4번 플랫폼 전부다 탑승할수 있도록 양쪽 문을 개폐해놔서 반대편 승강장으로 안넘어가고 바로 탈수 있었습니다. 

 

 

열차를 타고 산노미아역에서 하차합니다. 

 

지금까지 아리마온천에서 여기까지 900엔 넘게 나왔던거 같습니다. 

고베 전철 + 호쿠신전철 + 고베시영 지하철 

철도 회사만 3개를 넘어가서 직결운행이랑,환승이 간단하게 되서 체감하지 못하지만 이미 기본요금을 3번 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친구는 ic카드로 요금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너무 비싸다고 투덜투덜대지만, 필자는 간사이 스루패스가 있기 떄문에 아무 의미 없습니다. ㅋㅋ 

 

지금은 호쿠신전철이 고베시영지하철 산하로 통합되가지고 요금이 인하되기 했지만 그래도 600엔대입니다. 

 

 

여기서 한큐 산노미아역으로 왔습니다. 

 

한큐전철 열차를 타고 이동하도록 하죠.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