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14편 시작하겠습니다. 

 

난카이 철도 간사이 공항역 승강장 모습 

드디어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비행기 출발 1시간 30분전에 도착을 했네요. 

 

뭐 수화물 붙일게 없으니까 여유있게 도착한거죠... 

 

맨 위에 있는 특이한 열차가 제가 타고온 난카이 공항특급 라피트 입니다. 

차량이 신기하게 생겼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개찰구를 빠져나오니까 이렇게 되어 있군요. 

 

JR서일본하고 난카이는 공동으로 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의 JR-케이세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정말 중국인들이 많긴 하네요... 한국인들까지 있었으면 정말 답이 없었을텐데;; 

 

 

터미널 1 방면

터미널 1로 향합니다. 

 

터미널2는 피치항공,제주항공,춘추항공만 있어서 대부분 터미널 1로 가시면 됩니다.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은 피치항공하고 제주항공 이렇게 두개의 항공사가 있네요. 

터미널 1 모습 

간사이 국제공항 출발동 1터미널 모습입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출국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일본여행을 자주 갔지만 대부분 후쿠오카 아니면 나리타에서 출국해가지고;;;   

 

비행기표 모습 

체크인 카운터에서 비행기표를 발권받았습니다. 

 

간사이는 왜인지 모르겠는데, 셀프체크인이 안되네요;;; 

 

하지만 그 덕분에 비상구좌석을 얻었;; 비상구 좌석이면 좀 편하게 가겠네요  

 

도쿄 바나나 모습 

보안검색과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구역에 진입했습니다. 

 

사촌동생이 환장하는 도쿄 바나나 한개 사가지고~ 저거 은근 맛있어요 ㅋㅋ 

 

저는 그냥저냥인데 제 동생이 정말 여기에 환장해가지고;; 일본가기만 하면 저거 사달라고 맨날 부탁하네요 ㅋㅋ 

 

우동 모습 

마지막 점심은 우동으로~ 

 

어차피 공항에서 먹는거기 때문에 맛은 그냥저냥입니다. 

 

간사이 국제공항 1터미널에는 셔틀트레인이 있습니다. 

 

근데 하필 제가 탈 비행기 탑승구가 셔틀트레인을 타야되서;;; 

 

셔틀트레인을 타고 갑니다. 뭐 어차피 면세품도 다 샀고... 

홍콩 익스프레스 비행기 모습

홍콩으로 향하는 홍콩익스프레스 항공입니다. 

 

항공기는 에어버스 A321 

 

산동항공 보잉 737

중국 항공사인 산동항공의 비행기입니다. 

 

보잉-737 비행기네요. 

드디어 비행기 탑승시간이 되서 탑승준비를 합니다. 

 

줄을 좀 빨리 서야합니다, 수화물을 안붙히고, 기내로 반입했기 때문에, 수화물을 기내에 넣어야하는데, 없으면 들고 타야하니까 좀 많이 불편합니다. 

 

 

비행기 내부 모습 

비행기는 당연히 협동체 비행기겠죠. 

 

제가 탄 비행기는 에어버스 A321입니다. 

 

 

간사이 공항 출발준비! 

출발 준비를 하면서.. 

 

 

드디어 이륙~ 

이륙합니다~ 

 

 

간사이 공항은 인공섬이여서, 활주로 주변은 바다가 있죠..

 

이제 한국으로 갑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짧았어요~ (뭐 간 이유가 친구 만나러 가는거 단 한개 밖에 없었으니..) 

 

 

한국 모습 

오후 비행기다 보니 해가 벌써 지기 시작합니ㅏㄷ. 

 

한국 인천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도착했네요. 

 

한국 귀국할때는 거의 아침에 비행기를 타가지고;; 이렇게 어두운건 처음 보네요. 

 

 

인천공항에 착륙하면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밤에 도착하는 인천공항도 멋있네요. 밤에는 인천공항을 처음 와봐가지고, 이런 풍경은 처음 보네요. 

 

셔틀트레인 모습 

저가항공인 에어서울은, 탑승동에서 하차를 시켜줬기 때문에, 

1터미널로 가기 위해 셔틀트레인을 타야합니다. 

 

항상 느끼지만 셔틀트레인 타는거 너무 귀찮네요. 아직 3번밖에 안타봤지만... 그래도 셔틀트레인 안타는게 더 편함.

 

1터미널 모습 

드디어 한국에 도착을 했네요. 

 

입국심사도 끝내고, 짐도 찾고... 

 

항상 마무리는 공항버스를 타고 집으로~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보기 힘든 풍경이지만... 언젠가는 다시 이런 풍경으로 되돌아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빨리 이런 풍경을 다시 보고 싶네요. 

 

-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