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편 시작하겠습니다. 

 

다음날 아침은... 가츠동을 먹습니다. 

 

마츠야였던거 같은데... 마츠야가 돈가스 덮밥(카츠동) 프랜차이즈 전문점이긴 하죠. 

 

 

대충 밥을 먹고 다시 친구집에서 짐을 챙기고 다시 히메지마역으로 되돌아 가보도록 하죠. 

 

오늘 한국으로 되돌아 가는 비행기가 오후 비행기니까, 오전 시간대에 약간의 여유시간이 남더군요. 

 

 

원래 갈려고 했던 나라 요시노는 시간이 안되서 못가고... 

시간이 그렇다고 그렇게 없는건 아니여서, 영화나 한편 보고 공항으로 가보도록 합시다. 

 

일단 근처에 있는 영화관이 토호시네마 우메다점이니까 우메다로 가보도록 하죠~ 

 

히메지마역에서 

히메지마역에서 한신전철을 타고 우메다로 향합니다. 

 

3정거장만 가면 우메다 도착이죠! 

 

우메다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일단 지상으로 빠져나가서, 토호 시네마로 향해보도록 하죠. 

 

아 일단 가기전에 근처 돈키호테 가서 립밤좀 사고... (제가 좋아하는 이베아 복숭아  립밤은 일본에서만 팔아가지고 ㅠ) 

 

돈키호테 쇼핑을 마치고..

 

한큐 백화점 인근 우메다,오사카역 인근 사거리 모습입니다. 

 

 

밤에 오면 정말 사람이 많은데, 평일 아침시간대여서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이 보이진 않네요.

하긴 출근해서 일하고 있겠죠... 이 시간대에는. 

 

토호 시네마로 와서 영화 티켓을 구매합니다. 

 

일본은 또 이런거에는 무인화가 잘 되어 있어가지고, 영화티켓은 무인티켓으로 구매합니다. 

 

기계로 좌석을 찾을때... 혼자서도 재밌게 볼수 있는 구역을 생각하느라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역시 영화는 혼자 봐야 제맛이죠. 

 

날씨의 아이~ 

제가 볼 영화는 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으로, 제가 지난 일본여행 당시에 곧 개봉된다 (7월 개봉이였으니까) 된다 말을 하는데, 너의 이름은 처럼 이 영화도 롱런 할꺼 같아서 기다려봤는데... 역시나 아직도 방영중이더군요. 

 

그래서 봤습니다. (한국에서 왜 안봤냐고요? 이 여행 출국날 한국에서 개봉하더군요;;;) 한국도 막 방영해서 볼 수 있었지만, 그냥 빨리 보고 싶어서 일본에서 봤습니다. (앤드게임도 일본에서 본 기억이;;) 

 

1200엔이네요.. 이것도 할인 받은 요금입니다. 매달 1일은 1200엔으로 요금이 고정할인이 되더군요. 

 

대학생 요금보다도 더 쌉니다~ 싸다 싸~ 

 

 

영화 보는데에는 사진을 안찍어서...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다시 기차역으로 향합니다.

 

마지막편 귀국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