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2013.1.24일 다녀온 걸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지금은 변경되었을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 1월경 아는 지인분들과 함께 고덕차량사업소 견학을 다녀왔었습니다. 

우선 고덕차량사업소를 가기 위해서는 차량사업소와 제일 가까운 상일동역에서 하차 후 약 20여분 정도 걸어가면 고덕 차량사업소에 도착할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만나볼수 있었던 5000호대 전동차 

필자 일행은 예정 견학시간보다 늦어져 있는 관계로 빨리 차량기지 사무실로 향했다. 

여기서 견학 인솔자분하고 만난 후 본격전인 견학을 시작했다. 

5000호대 전동차 모습이다. 

5호선의 경우 지상구간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지상에서 차량을 보기 위해서는 고덕차량기지와 방화차량기지 이 두곳에서만 볼 수 밖에 없다. 

해당 견학 당시 1월인데도 눈이 아닌 비가 내린 하루였다. 

해당 노선도는 2012년 당시에 사용했던 전체 노선도로 2013년에는 이미 개정이 완료 되었어야 했지만 이 차량에만 예전 노선도가 있길래 촬영해봤다. 

지금은 해당차량 진즉에 교체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번 더 노선도 개정이 이뤄지었다는건 함정. 

차량기지에서만 해볼수 있는 차창샷 

비만 안왔으면 괜찮았을것 같은데... 라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차량기지를 떠나면서... 

이 당시 고덕차량기지 견학이 최초의 차량기지 견학 방문이였다 .

이후에 몇년 뒤 내가 철도쪽으로 대학을 가게 될줄이야...

6년전에 다녀왔던걸 지금 작성하니까 뭔가 색다른 느낌도 들면서, 한번 더 그 당시의 기억을 생각하면서 추억에 잠들어봤다.

차량기지 견학은 2016년 이후로 단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제 교통공사로 통합되면서 차량기지 견학 방법도 많이 바뀌었을텐데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기도 하면서. 창동차량사업소가 이전하기 전에 한번 다녀와보고 싶다.

-본 글은 2013.01.24일날 다녀온 걸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교통공사로 통합하기전 로고인 서울 도시철도공사인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