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촬영은 2015년 8월에 이루어짐을 알려드립니다. 

 

무려 7년전... 고등학생일 당시에 지금은 통합되서 없어진 서울메트로에서는 1년에 1번씩 승무사업소별로 1일기관사 리얼체험이라는 프로그램을 했던적이 있었다. 

 

당시 인기가 가장 많았던 곳은 당연히 절연구간을 통과하는 신답승무사업소랑 동작승무사업소이었지만, 다른 승무사업소 경쟁률도 나름 있었다...

 

필자는 3호선의 수서승무사업소를 선택했는데 당첨되었다. 

 

수서승무사업소를 선택한 이유는 승무사업소가 수서차량사업소 내에 위치해 있는지라, 잘만 하면 수서차량기지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생기지 않을까 라는 이유에서였다..

 

뭐 사실 필자는 견학을 와본적이 있어가지고 딱히 내키지는 않았지만, 같이 신청한 친구는 와본적이 없었기에... 

 

수서역에서...

우선 승무견학인 관계로 기관사분을 따라서 수서역에서 승무교대할 열차를 기다려본다... 

 

기관실 내부 모습

기관실에 탑승한후 교대역까지 같이 타고 갔었던 것 같다. 

 

이때 기관실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지 설명을 들으면서 무슨 말인지 잘 몰랐었지만... 지금은 뭐.. 학교수업때 다 들어가지고 그만 알고 싶어질 정도다... 

 

대치에서 수서까지는 차장실에 탑승한 채로 차장실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소개를 받았다... 

 

받은 김에 차장이 하는 업무인 육성안내방송도 승객분들의 양해를 구하고 몇몇 사람들은 육성안내방송을 해볼 기회를 가졌는데, 필자는 학여울역 안내방송을 했었던거 같다.

수서역까지 열차를 타고 다시 수서차량사업소까지 되돌아간다음 승무완료보고를 하는걸 구경하는것을 끝으로 이 체험행사는 끝을 향해 달려간다. 

 

수서차량사업소 내 수서승무사업소 모습

촬영 당시에는 아직 제2롯데타워가 완공되기 전이다보니 공사중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승무체험 견학을 마치고 약간의 시간이 남아, 인솔자를 따라서 수서차량기지 내부 견학을 할 수 있었다. 

분당선 연결통로.

2010년대까지 사용되었던 분당선 연결통로.

 

분당선이 지금처럼 왕십리에서 연결되기전에, 분당선 차량을 반입하기 위해 사용된 선로이다. 현재는 SR공사로 인해 반입선로가 철거가 되서 사용할 수 없는 선로가 되버렸다. 

 

 

검수고 모습

열차 검수고 내부 구경을 하러 왔다. 

 

촬영 당시에 검수고 내에 들어와 있는 열차는 없었다. 

 

그 다음은 수서차량사업소에 점검을 받고 있는 차량들을 구경해보러 간다. 

 

335편성

 

341편성
다시 335편성

335,341편성... 검수동에 있는 쵸퍼제어 차량은 이 두차량이 검수동에 유치되서 점검중에 있었다. 

 

최근에 신차들이 운행을 개시함에 따라 현재는 운행을 잘 안하고 있다고 들었다. 

 

327편성

그 옆에 있는 3VF 차량은 327편성 열차였다. 

 

327편성 운전실 부분에서 바라본 측면 사진을 끝으로, 수서차량기지 견학도 이 쯤에서 마무리 했다.

 

차량기지 견학이 아닌, 승무사업소 견학이다보니, 차량기지를 그렇게 많이 구경하지는 않았다. 뭐 여기는 두번째 방문이니까 그렇게 큰 감흥이 있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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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2014년 2월에 촬영했습니다.

 

신도림역에서... 

방화,신정 기지 견학에 이어서 그주 주말에 구로차량사업소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화요일 방화기지 수요일 신정기지 목요일 구로기지 견학이었는데, 구로기지 측에서 시간을 변경해서 주말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일행들을 만나러 구로역으로 이동합니다.

 

 

구로차량사업소 입구 모습 

일행들과 만난 후 구로차량사업소까지 도보로 걸어옵니다. 

 

일단 인솔자분을 만나기 위해 기지 구내로 들어가봅니다.

 

구로차량기지에 주박중인 열차들 모습 

휴차처리 된 중저항(1000호대) 열차와 촬영당시에는 새차였던 311000호대 3세대 열차가 주박중입니다. 

 

 

검사고에서 대기중인 311x39편성 열차 

검사고에서 대기중인 311x39편성 열차입니다.

 

차륜전삭고에서 전삭중인 1x80편성 

지금은 운행이 중단된 1x80편성입니다. 

 

당시에는 현역으로 열심히 달리고 있었습니다. 

 

 

이후 인솔자분을 만난후 기지 구내구경을 시작해봅니다. 

 

구로차량기지 장내 신호기 

구로 차량기지 구내 선로에 신호를 줘서 쇄정/진로 개통을 주는 신호기 입니다. 

 

사람의 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날로그 방식입니다... 그래서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서 요새는 다 디지털화 되었는데, 촬영 당시에는 아직도 구로차량기지에서는 사용중이였습니다. 

 

직원분 말로는 이것도 곧 없어지니까 사진 많이 찍어두라고 했는데... 지금은 없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륜전삭중인 모습 

차륜전삭고에 와서 열차 차륜이 전삭되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열차 차륜의 답면이 울퉁불퉁하면, 점착력 낮아져서 열차가 활주 및 공전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선로에도 손상이 오고, 차륜에도 손상이 와서 이렇게 차륜을 절삭하는 전삭작업을 진행합니다. 

 

 

몰론 맨날 하는건 아니고요... 최소길이만큼 차륜이 전삭되면 새 차륜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합니다. 

 

311x23편성 

점검중인 311x23편성 열차입니다. 

 

 

세차중인 311x48편성 열차 

 

311000 호대 2세대 열차입니다. 

 

1x78편성 열차 

신저항이라고 불리우는 1x78편성 열차. 

 

검사중인지 검사고에 주박중인 모습입니다. 

 

 

1x66편성 모습 

중저항이라고 불리우는 1x66편성 열차입니다. 

 

이 열차는 촬영 당시에도 운행중인 열차이다보니, 아직까지는 내부 및 운전실의 상태가 양호한 모습이였습니다. 

 

직원분의 인솔하에 이 차량 구경을 해봅니다. 

 

내부 모습 

 

이제는 모든 저항제어 차량들이 휴차처리되서 못보는 풍경이죠... 

 

운전실도 촬영했지만, 블로그에는 올리기가 그래서... 패스 

 

 

옆에 대기중인 열차들모습

아까 입구에서 봤던 열차들입니다. 

 

저 뒤에 중저항 열차가 있네요. 

 

311x92편성 내.외부 모습 

촬영 당시에 막 신조반입된 92편성 열차입니다. 

 

아까 봤던 중저항 차량과 함께 직원분 인솔하에 구경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촬영 당시에는 막 반입된 차량이다보니, 직원분들이 시험 및 테스트를 아직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뭐 이제는 이 열차도 6년이나 넘게 운행했네요... 세월 참... 

 

1x78편성 열차 모습 

검사고에서 대기중인 1x78편성 열차입니다. 

 

이 사진촬영을 끝으로 견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로기지를 떠나기전에 촬영한 열차.. 

 

1x47편성.. 당시에는 이미 휴차처리가 된 차량이었고...(그래서 문짝이 이미 뜯겨져 나가있는걸 확인할수 있음) 저 열차도 구경하고 싶었는데, 안전문제상 구경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319x03편성. 광명셔틀로 운행되는 4량편성 열차죠... 

마지막으로는 311x69편성 열차네요... 

 

이렇게 뭐 구경을 마쳤습니다.. 

-해당 사진 촬영은 2014년 2월에 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화차량사업소 견학을 마치고 다음날 바로 신정차량사업소 견학을 왔습니다. 

 

신정차량사업소는 2호선 열차들은 검수하는 차량사업소로, 양천구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제일 가까운역은 양천구청역입니다. 일단 그쪽으로 가보도록 하죠. 

 

양천구청역에서

양천구청역은 다른역들과는 다르게 자연채광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렇게 역 중간에 불빛이 나옵니다. 

 

승강장까지 자연채광한 역은 거의 드물지만, 대합실까지만 자연채광을 하는 역은 녹사평,인천터미널,마곡 등등 여러 역들이 있습니다. 

 

일행들을 기다린 후 다 같이 모여서 신정차량사업소로 향합니다. 

 

 

신정차량기지 구내 모습 

안전교육을 듣고, 인솔자분의 안내에 따라 본격적으로 견학을 시작해봅니다. 

 

여담으로 신정차량사업소는 아파트 밑에 있기 때문에, 다른 차량사업소들과는 다르게 유치선들이 터널로 이루어져있는게 특징입니다. 

 

애초에 계획을 차량사업소를 건설 후 복개를 한 후 그 위에다가 아파트를 건설한거긴 해서... 

 

열차가 출고하는지 꼭 확인한 후 이동 

 

안전확인! 

 

여담으로 촬영 당시는 2014년이기 때문에 쵸퍼제어 차량들이 좀 있었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대부분 폐차되서 보기가 매우 힘들어졌지만... 

 

 

243편성 

243편성 열차입니다. 

 

쵸퍼제어 차량인데, 지금은 폐차되서 없습니다. (2018년경 폐차) 

 

234편성

월상검사.. 매달 주기로 받는 검사를 하고 있는 열차네요. 

 

해당 열차는 234편성으로 최근까지 운행했다가 올 3월경에 폐차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292편성 열차 

4호선 3vf차량 반입으로 인해 2호선으로 이적한 열차인 292편성입니다. 

 

광폭형 쵸퍼제어 차량으로 부르곤 했죠. 

 

옛날에는 3,4호선에서 운행하다가, 4호선 3vf차량 반입으로 2호선으로 이적되서 2,3호선에서 운행된 열차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3호선이 먼저 폐차되고 2호선이 끝까지 살아남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2020년 현재 3호선에는 일부지만 계속 운행하는 반면, 2호선에 있었던 광폭형 열차들은 전부다 폐차가 완료된 상황입니다. 

 

 

여담으로 해당열차는 2018년경 폐차되었습니다. 

 

207편성 

매일 매일 검사받는 일상검사를 받고있는 207편성 

 

이 열차도 2019년에 운행을 종료. 폐차가 진행되었습니다. 

 

216편성 

2호선 3VF 2세대 차량은 216편성 

 

지금은 자주 보지만 이 열차도 몇년후면 25년이 거의 다 되가네요. 이게 2007년?2008년에 도입된 열차로 알고 있습니다. 

238편성 

238편성 열차입니다. 

 

이 열차는 2020년 7월 현재까지도 현역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뭐 2호선 대차분이 요사이 계속 올라가는걸 보아, 곧 있으면 퇴역하겠지만... 

 

215편성 

215편성 열차입니다. 

 

흔하디 흔한 3vf 차량입니다. 

 

211편성 

211편성 열차입니다. 

 

이 열차는 2019년 경에 폐차가 완료되었습니다. 

 

227편성 

주박중인 227편성열차입니다. 

 

방금 막 입고가 된건지, 아니면 청소하는 날인건지, 한창 차량 청소가 진행중이였습니다. 

 

248편성 

6량 1편성 짜리 신정지선에서 운행중인 248편성 열차입니다. 

 

3VF차량들이 신정지선에 도입이 현재까지도 되지를 않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현역운행중에 있습니다. 

 

성수지선하고는 다르게 여기 신정지선에는 3VF차량이 아직까지도 도입이 안되는게 의외네요. 성수지선은 2005년 당시 1세대 3VF차량이 반입될때 1편성 반입된 적이 있어가지고... 

 

 

212편성 

212편성 열차입니다. 

 

여담으로 이 열차는 2017년에 폐차가 완료되었습니다. 

 

 

223편성 열차

역시 2세대 3VF차량입니다. 

 

242편성 

242편성 열차입니다. 

 

이 열차는 2018년경 폐차가 완료되었습니다. 

 

내부도 구경해봤습니다. 다만 전력공급이 안되서 시동이 안켜지기 때문에 차내안은 매우 어두웠습니다. 

 

 

222편성 

222편성 내부로 들어가 3vf차량에 관한 설명을 듣습니다. 

 

230편성 모습  

230편성 모습입니다. 

 

209편성 

209편성 열차입니다. 

 

2019년경에 폐차된 열차이기도 하죠. 

 

 

213편성  

주박선으로 이동중인 213편성 열차입니다. 

 

LED로 개조한게 특징이죠. 이 열차 역시 2019년경에 폐차가 완료되었습니다. 

 

1000호대 초저항 열차 모습 

그리고 좀 더 걸어서 또다른 주박선으로 왔습니다. 

 

이곳에는 1호선,2호선에서 운행했던 구 101,201 초저항 편셩 열차가 주박중에 있습니다. 

 

지하철박물관이 완성되면 그쪽으로 이관할때까지 신정차량기지에서 보관한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과연 보관할지...

 

 

여담으로 신정기지에 오면 이 열차는 꼭 봐야합니다. 또 다른 열차인 철도청 소속 (현 코레일) 1호선 초저항 1편성 열차는 현재 의왕 철도박물관에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금도 들어갈수 있는지 의문이기도 하고... 이 때 아니면 볼 수 없을것 같아서 좀 사진을 많이 찍어놨습니다. 

 

 

여담으로 노선도는 열차가 운행을 중단한 2000년대 초반 그대로 멈춰져 있네요.  지하철 구간은 빨간색이라든지, 천안,소요산 구간은 연장표시가 안되어 있다는지... 

 

옛날에는 서울에서도 맨 마지막칸에서 여성 노약자 전용칸을 운행했었죠. 

 

실효성 의문으로 한참전에 폐지가 되었지만... 

 

213편성 모습 

아까 위에서 봤던 213편성 열차입니다. 

 

돌고 돌아 여기로 와서 주박중이네요. 검사고에 들어가있는걸 보아, 간단한 검사를 받아야 하나 보네요. 

 

210편성 모습 

마지막으로 주박선으로 향하는 210편성 촬영을 끝으로 차량사업소 견학을 마칩니다. 

 

촬영 당시가 2014년이여서 생각보다 많은 쵸퍼제어 차량들을 사진에 담았네요. 지금은 거의 다 3vf차량으로 도배가 되어있겠죠? 

 

 

- 해당사진은 2014년 2월에 촬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방화차량사업소는 고덕차량사업소와 더불어서 5호선에 위치한 차량사업소입니다. 

 

고덕과는 정반대인 방화역에 차량기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가는방법은 방화역에서 도보로 가는방법. 개화산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가는방법이 있습니다. 

 

필자는 일행들과 함께 개화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마을버스를 타고 방화차량사업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항상 차량사업소 견학을 시작할때 하는 각종 안전교육을 듣고 차량사업소 구경을 시작합니다. 

 

차량사업소 내부를  구경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차량에 탑승하기 전 차량 하부에 있는 각종기기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저 MR은 공기압축기인데, 주로 출입문 개폐,공기제동,기적 등 많은 곳에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열차에 탑승후 열차 내부 구경을 합니다. 

 

승객이 없는 객실칸... 차량기지 아니면 보기 힘든 광경이죠. 

 

 

내부 구경을 마치고, 구내 시운전 겸, 기지내 시운전을 하면서 기지 내부에 있는 관련 시설물들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기지내 시운전을 하면서 겸사겸사 운전실에서 운전대를 잡아볼수 있는 기회를 줬습니다.

 

그렇게 기지내 시운전을 마치고 아까와는 다른 열차가 주박하는 유치선으로 들어갑니다.

유치선에서 본 5호선 차량들 모습입니다. 

 

5호선 차량들은 고덕차량사업소에서 봤기 때문에 큰 특이점은 없네요. 

 

대충 여기서 열차 사진을 좀 더 찍은후에 견학을 마칩니다. 

 

방화차량사업소 정문 모습 

견학을 끝마치고... 

 

다시 지하철역으로 향합니다. 

 

약 걸어서 20여분 정도 왔을까나... 

 

5호선 종점인 방화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렇게 방화차량사업소 견학을 끝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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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사진은 2013년 11월에 촬영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3년 11월. 지인분이 제천차량승무사업소 견학을 허가 받아서 갈꺼냐고 물어보길래 바로 간다고 응답했다. 

 

오전에는 제천차량승무사업소. 오후에는 제천조차장 견학이 예정되었는데, 필자는 시간관계상 오전 견학만 보기로 하고 제천으로 바로 떠났다. 

 

당시 탑승 열차는 무궁화호 특실. 지금은 일반실로 격하되었다고 하던데... 갠적으로 필자는 원주 이후로 중앙선 열차를 탈 때는 특실로 탑승한거 같다. 대부분 중앙선 무궁화호 구간은 특실만 탔던 기억밖에 없는듯;; 

 

구 제천역 역사

제천역에 도착을 했다. 

 

제천역 역사는 현재와 다른 구 역사인데, 지금은 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인해 신역사로 이전하고 구역사는 철거가 되었기에, 이제 이 역사는 사진으로밖에 볼 수 없다. 

 

8000호대 전기기관차 모습 

8000호대 전기기관차가 화물을 운행하고 있다. 

 

이 당시에는 8000호대 열차가 정말 많았었다. 한창 8500호대가 반입하던 상황이였으니까... 

 

제천차량승무사업소로 가는길에 촬영한 벽화

 

해당열차는 TTX 일명 틸팅열차이다. 

원래는 중앙,태백선 구간이 워낙 험준해서 틸팅 기능을 이용해서라도 속도를 증속하려고 했는데, 현재는 그냥 직선화해서 신선을 깔아버리니 의미가 좀 퇴색된 열차... 현재는 오송차량사업소에서 곤히 주무시고 계신 상황. 

 

인솔자와 만난 후 차량기지 견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8500호대랑 8000호대가 사이좋게 주박되어 있는 모습. 

 

우선 8000호대 부터 견학을 시작한다. 

 

이 당시에 8000호대 운전실을 촬영해뒀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다행이다라고 생각이 된다... 

 

8200호대 모습

저 앞에 정차중인 8200호대. 

 

여객 견인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기관차이다. 옛날에는 화물도 자주 운송했다던데.. 지금은 여객용으로만 사용하는듯. 

 

8500호대 전기기관차 모습 

촬영 당시에는 한창 8500호대가 반입중이여서 별로 볼 기회가 없었다. 8000호대가 워낙 많이 다녀서 8000호대 촬영을 잘 안하고 8500호대 촬영을 많이 했던 시기... 

 

지금 생각하면 좀 아쉽네요. 8000호대나 더 찍어놓을껄... 

 

디젤기관차 7131호 

 

현재는 운행이 종료되서 더 이상 볼 수 없는 열차이기도 하다. 

 

이후 직원분께서 4400호대 디젤기관차 운행 준비하는걸 보여줬습니다. 

 

사진을 당연히도 찍었지만, 나중에 운전실 정리할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운전실 사진을 인터넷상에 올리는건 좀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있기 때문에... 

 

주박중인 전기기관차 모습 

 

한창 반입중인 8500호대가 많이 보이네요. 8000호대가 안보인 이유는 전부다 운행을 뛰러 나가가지고 안보이는듯.. 

 

8500호대 차륜 모습

8500호대 차륜 모습입니다. 바퀴에 가루가 많이 보이는데, 저 가루는 모래입니다. 모래

 

바퀴 옆에 있는 살사장치에서 모래를 뿌린건데, 그 이유는 점착력(차륜-선로간 마찰력)이 제동력보다 낮을때 발생하는 활주를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활주현상이 일어나면 차륜과 선로 둘다 손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점착력을 올리기 위해 모래를 뿌리는겁니다..

8200호대 전기기관차 모습

정차중인 8200호대 전기기관차입니다. 

 

8269호 네요. 

 

마지막으로 구경하는 디젤기관차.

 

 

이 사진 촬영을 끝으로 견학을 모두 마칩니다. 

지하철 차량기지 견학만 주로 갔었는데, 이렇게 기관차 구경을 할 수 있었던것도 좋은 경험이였던 것 같네요. 

 

- 해당 사진은 2013년 11월에 촬영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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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2013년 8월에 촬영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 여름에 다녔던 차량기지 견학 그 두번째 이야기. 

 

 

두번째 차량사업소 견학은 1,2호선 열차가 정비를 하는 군자차량사업소 견학이였다. 

 

군자차량사업소 위치는 용답역 바로 옆에 있다. 용답역 맨끝에 군자차량사업소 방면으로 향하는 직원용 통로가 있기 때문에, 견학할 때 그쪽 방면으로 이용하면 된다. 

 

군자차량사업소 모습 

1,2호선 차량이 주박중인 모습. 1호선 VVVF차량과 2호선 VVVF,멜코쵸퍼 차량이 주박중인 모습이다. 

 

우선 인솔자분을 만나러 이동. 

 

영상 모습 

인솔자분을 만난 후 홍보영상을 본 이후 본격적인 차량기지 견학을 시작한다. 

 

중검수 모습 

군자차량사업소는 기존에 갔던 지축차량사업소와 마찬가지로 중검수 기능이 있는 차량사업소이다. 

 

1,2호선 차량의 중검수를 바로 이곳. 군자차량사업소에서 진행하는데, 중검수동은 구경하기 매우 힘든데, 운 좋게 구경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차량분리상태인 멜코쵸퍼 차량들. 

 

필자가 촬영했던 당시 2013년경에는 아직까지 멜코/GEC 쵸퍼 제어 차량들이 그나마 뛰고 있던 상황이였다. 

 

295편성 모습 

295편성. 쵸퍼제어 차량이다. 

 

 

놀랍게도 무려 아직까지도 현역상태임. 몰론 올해 대차될 예정이여서 올해안에 현역 이탈예정이다. 즉 시한부차량. 

 

쵸퍼제어 차량 하부기기 모습이다. 

 

cm(공기압축기)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압축공기가 매우 중요한데, 팬터 상승,출입분 개폐, 제동을 잡는 등 이곳저곳에서 압축공기를 사용하는걸 알 수 있다. 

 

114편성 

1호선 구간을 운행하는 개조저항 차량. 

 

이 차량은 저항제어 차량이기 때문에 회생제동이 불가능한 차량이다(발전제동 사용) 여담으로 비슷한 스펙을 가진 코레일 저항제어차량들은 최근에 운행을 종료했는데, 이 열차들은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운행중이다. 무서운 녀석들... 

 

저 옆에서 1호선 3VF차량이 시운전을 하고 있길래 촬영해봤다. 

 

 

294편성 열차 

294편성. 쵸퍼제어 차량이다. 

 

현재는 폐차가 완료된 상태. 현재는 못보는 열차이다. 

 

이 열차를 구경하는게 아니라 바로 옆에 있는 3VF차량을 구경할 예정이다. 

 

2000호대 3VF차량이다. 

 

내부 사진은 이것만 찍고 주로 운전실을 찍어서 여기에는 올리기가 좀 그래서 패스. 

 

 

103편성 

 

1호선 구간을 운행하는 3VF차량이다.

 

갠적으로 이 열차를 구경못해본게 좀 아쉽... 이 열차 운전실 보겠다고 군자차량기지 견학 신청 다시 하기에는 좀 귀찮고. 

 

아까 구경했던 262편성 열차. 

 

2차분 차량으로 도입된 차량이다. 

 

이제 견학을 끝마치고 용답역으로 향하면서...

 

한창 233편성 열차가 시운전을 진행하길래 사진 촬영을 했다. 

 

마지막으로 GEC쵸퍼제어 차량 모습 

 

갠적으로 2호선 차량보다 3호선 차량이 조기 폐차될줄 알았는데, 현재는 3호선은 아직도 현역.. 2호선은 전 차량 운행종료가 되었으니... 세상살이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이 사진을 끝으로 군자차량사업소 견학을 모두 마친다. 

 

-해당 사진은 2013년 8월에 촬영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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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차량사업소는 2013년에 방문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겨울에 지축차량사업소를 간 이후 여름방학이 시작된 후 첫번째 차량기지견학.. 

 

여름방학 동안 차량기지를 여러곳을 방문하는데, 그 스타트를 끊은곳은 바로 수서차량사업소였다. 

 

 

수서차량사업소는 지하철 수서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가면 나온다. 

 

우선 견학하기 전 인솔자분을 만나기 위해 왔다. 

 

여담으로 수서차량기지에는 수서승무사업소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운전승무를 하기 전 승무적합성 검사를 여기서 시행후 수서역으로 이동해서 교대를 하고 있다. 

 

대충 홍보 영상이랑 팜플렛을 구경한 후 본격적으로 차량기지 견학이 시작된다. 

 

현업분소 모습 

현업분소...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곳인지 잘 모르겠다.. 

 

대학교에서 철도공부를 배우지만, 모르는건 모르는것... 

 

340편성 모습 

340편성 열차가 유치되어 있다. 

 

단전상태인걸 보니, 열차에 전원을 넣지는 못할듯... 

 

 

우선 지나간 후 기지 구내를 구경할 열차에 탑승을 한다... 

 

336편성 

탑승 열차는 336편성. 

 

기지 구내만 돌아다니지만, 영업중이 아니여서 승객이 없는 열차의 모습을 봐도 신기하다. 

 

 

열차를 타고 기지 구내를 구경한다. 

 

 

우선 첫번째로 오금연결선쪽으로 이동해본다. 

정차표지판.

정차표지판. 

 

여기서 더 가면 오금방면 연결선이 있어서 3호선 본선과 직접 연결된다. 

 

즉 출고열차들이 이 구간을 이용한다는거... 

 

기지 내부 모습은 대충 이렇게 생겼다. 

 

3호선 각종 차량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기지 구내를 마치고 차고지에 다시 들어왔다. 

 

 

개인적으로 하부기기 촬영을 못한게 좀 아쉽;; 

 

336편성 모습 

기지 구내를 구경했던 336편성 열차. 

 

 

방금까지 타고 왔기 때문에 급전상태일듯;; 

 

343편성 

개조 GEG쵸퍼 열차인 343편성입니다.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열차... 

 

349편성 

349편성 열차. 

 

3호선 오금 연장 당시, 연장반입분으로 들어온 차량이다. 

 

수서~오금 구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아서 연장반입분으로 유일하게 들어온 차량인걸로 알고 있다. 

 

그 옆에 있던 모터카. 

 

팬터문제등 차량에 전력이 들어오지 못해서 자력주행이 불가능할 경우 이 모터카를 이용해서 구원운행을 시행한다. 

 

정비소에 모터카가 있는것도 신기 신기... 

 

321편성 

마지막으로 321편성. 

 

흔하디 흔한 3000호대 3vf 차량. 

 

현재는 급전상태이기 때문에 팬터만 올리면 운행이 가능. 

 

 

참고로 저 급전상태에 차량 상부쪽으로 올라가면 안된다. 감전이 되기 때문... 

 

절연처리를 한 후 단전상태가 된걸 확인한 다음 상부검사를 진행해야, 감전예방이 가능. 

 

344편성 

유치선 한 쪽에 유치중인 344편성. 

 

역시 개조gec쵸퍼 차량이다. 

 

333편성 

333편성 열차. 

 

3호선에 알맞는 열차다. 333 3이 3개나 들어간 열차니... 

 

342편성 

 

마지막으로 이 열차를 구경하고, 한켠에 유치중인 미개조 gec쵸퍼 열차를 보러 가자. 

 

유치중인 미개조GEC쵸퍼 열차

차량기지 한쪽에 유치중인  미개조GEC쵸퍼 열차. 

 

개조 GEC쵸퍼 차량과 큰 특이점은 전두부 부분. 전두분 부분이 다르다는걸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다. 

 

미개조GEC쵸퍼 열차는 전 차량 수서기지 소속이여서, 이 열차를 보기 위해서는 수서차량사업소에 와야한다. 지축으로 가면 개조 차량밖에 못봄. 

 

차량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김. 

 

 

348편성
347편성
335편성
334편성 

전 차량 놀랍게도 아직까지도 현역. 

 

갠적으로 이 당시 3호선 차량이 2호선 쵸퍼차량보다 더 빨리 현역에서 이탈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2호선이 먼저 더 현역이탈했다는 슬픈소문. 

 

현재는 예비차로만 이용하고 본선투입은 자제한다고 하던데... 촬영 당시에 폐차되네 마네 하던데 아직까지도 살아있는걸 보면... 

 

미개조 GEC쵸퍼차량 구경을 다 마친다음 검수고 구경을 할 기회가 있었다. 

 

검수고에는 쵸퍼 차량이 입고. 차량검사를 진행중이였다. 

 

 

경검수는 여기서 하지만, 중검수를 받기 위해서는 지축까지 이동해서 받아야된다. 

 

340편성

아까는 단전상태였던 340편성...

 

차량기지 구내를 구경한 사이에 어느순간에 급전상태로 변경되었다. 

 

분당선-3호선간 연결통로. 

 

분당선 왕십리 연장이전... 분당선은 고립노선이여서 차량반입을 할때 힘들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 있었던 연결선로. 이 연결선로를 통해서 분당선 차량을 반입했다. 

 

반입경로는 금정역에서 안산역으로 이동후 충무로연결선을 통해 3호선으로 넘어가서 수서기지로 온 이후 이 연결선로를 통해서 분당선으로 반입했다. 

 

 

촬영당시에는 존재했지만, 지금은 철거되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몰론 촬영당시에도 미사용상태긴 했지만 (왕십리 구간 개통으로 경원선을 통해서 반입이 가능해짐.) 촬영 당시에 주변에서 한창 공사중인 SRT 공사로 인해 이미 지하구간은 철거 상태였음. 

 

수도권고속선(SRT)공사로 인해 지금은 철거되서 사라짐. 

 

마지막으로 떠나면서... 

 

갠적으로 수서차량기지의 견학의 가장 큰 목적은 미개조GEC쵸퍼를 보러 오는건데, 구경할 수 있어서 견학오길 잘한거 갔다. 

 

-해당 사진은 2013년 여름에 촬영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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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2013.2.27일 다녀온 걸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지금은 변경되었을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부터 2014년 이 사이에 아는 동호인 분들이랑 차량사업소 견학을 자주 갔었다.

 

이 당시 갔던곳은 지축 차량사업소. 

 

지축 차량사업소는 3호선 차량기지로 3호선 지축역 인근에 위치해있다. 

 

지축 차량사업소 안내 모습 

 

역시 통합전이기 때문에 구 서울메트로 지축 차량기지로 되어 있다. 

 

그 와중에 구 서울지하철공사... 

 

 

여기서 인솔자분하고 만난 후 차량기지 견학을 듣기 시작했다. 

 

 

이건 차륜 삭정. 

 

차량 밑에 있는 바퀴 같은 경우 이런 식으로 주기적으로 삭정을 해줘야 한다. 

 

바퀴가 매끄러워야 선로하고 바퀴하고 만나는 점착력이 세야 제동도 잘 들어서 열차가 멈추고 그러는데, 바퀴를 매끄럽게 깎아주는 게 삭정이라고 합니다. 

 

저렇게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건 마찰을 너무 세게 받으면 표면이 벗겨져서 접착면이 울퉁불퉁해집니다. 

 

아무튼 저거 때문에 공부 많이 했음 ㅇㅇ;; 그만 듣고 싶을정도로. 

 

 

 

차량기지에 대기하고 있던 차량들 모습이다.

 

코레일 3000호대 전동차 / 지금은 서울교통공사인 3000호대 VVVF 전동차와 쵸퍼 전동차 

 

아쉽게도 4호선 차량은 보지를 못했다. 

 

3호선 차량들의 경우 여기서 경,중검수를 받고 4호선 차량들은 중검수를 창동기지에서 못 받기 때문에 여기까지 와서 중검수를 받는다. 

 

이러한 경우가 6,8호선 차량들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6호선은 도봉기지에서 8호선은 고덕기지에서 각각 중검수를 받는다. 

 

1호선 차량중에 일부는 시흥차량사업소 가서 중검수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본 곳은 검수고 

 

이 곳에서는 크레인으로 차량을 들어 올려서 차량 밑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곳이다. 

 

몰론 한 편성이 아닌 한 량이다. 

 

 

여기에는 차량이 없어서 이해하기 힘들거다.

 

그러면 견학을 한번 가보자. 말보다 눈으로 직접 보는게 최고다. 

 

마지막으로 

서울메트로... 지금은 다 서울교통공사로 로고가 바뀌었겠지. 

 

이걸로 지축차량사업소 견학을 마쳤다. 

 

직원분 말로는 동양에서 제일 큰 차량사업소라고 하는데, 그럴 것 같았다. 

 

서울교통공사 소속 3000호대 전동차 중,경검수 뿐만 아니라 코레일 3000호대 전동차 중,경검수도 맡고 있고, 서울교통공사 소속 4000호대 전동차도 여기까지 와서 중검수를 받아야하니... 검사를 받아야 하는 차량이 많기 때문에 부지도 커질수 밖에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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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2013.1.24일 다녀온 걸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지금은 변경되었을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 1월경 아는 지인분들과 함께 고덕차량사업소 견학을 다녀왔었습니다. 

 

우선 고덕차량사업소를 가기 위해서는 차량사업소와 제일 가까운 상일동역에서 하차 후 약 20여분 정도 걸어가면 고덕 차량사업소에 도착할 수 있다. 

 

 

차량사업소 입구에서 대기중인 5호선 전동차 모습 

 

입구에서부터 만나볼수 있었던 5000호대 전동차 

 

필자 일행은 예정 견학시간보다 늦어져 있는 관계로 빨리 차량기지 사무실로 향했다. 

 

관리동 모습 

여기서 견학 인솔자분하고 만난 후 본격전인 견학을 시작했다. 

 

566편성 모습
505편성과 566편성 모습 
514편성 모습 

5000호대 전동차 모습이다. 

 

5호선의 경우 지상구간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지상에서 차량을 보기 위해서는 고덕차량기지와 방화차량기지 이 두곳에서만 볼 수 밖에 없다. 

 

운전실에서 바라본 모습 

해당 견학 당시 1월인데도 눈이 아닌 비가 내린 하루였다. 

 

 

차량 내 노선도 모습 

해당 노선도는 2012년 당시에 사용했던 전체 노선도로 2013년에는 이미 개정이 완료 되었어야 했지만 이 차량에만 예전 노선도가 있길래 촬영해봤다. 

 

지금은 해당차량 진즉에 교체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번 더 노선도 개정이 이뤄지었다는건 함정. 

 

차량기지에서만 해볼수 있는 차창샷 

 

비만 안왔으면 괜찮았을것 같은데... 라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차량기지를 떠나면서... 

 

이 당시 고덕차량기지 견학이 최초의 차량기지 견학 방문이였다 .

이후에 몇년 뒤 내가 철도쪽으로 대학을 가게 될줄이야...

 

6년전에 다녀왔던걸 지금 작성하니까 뭔가 색다른 느낌도 들면서, 한번 더 그 당시의 기억을 생각하면서 추억에 잠들어봤다.

 

 

차량기지 견학은 2016년 이후로 단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제 교통공사로 통합되면서 차량기지 견학 방법도 많이 바뀌었을텐데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기도 하면서. 창동차량사업소가 이전하기 전에 한번 다녀와보고 싶다.

 

-본 글은 2013.01.24일날 다녀온 걸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교통공사로 통합하기전 로고인 서울 도시철도공사인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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