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 촬영은 2014년 2월에 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화차량사업소 견학을 마치고 다음날 바로 신정차량사업소 견학을 왔습니다.
신정차량사업소는 2호선 열차들은 검수하는 차량사업소로, 양천구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제일 가까운역은 양천구청역입니다. 일단 그쪽으로 가보도록 하죠.
양천구청역은 다른역들과는 다르게 자연채광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렇게 역 중간에 불빛이 나옵니다.
승강장까지 자연채광한 역은 거의 드물지만, 대합실까지만 자연채광을 하는 역은 녹사평,인천터미널,마곡 등등 여러 역들이 있습니다.
일행들을 기다린 후 다 같이 모여서 신정차량사업소로 향합니다.
안전교육을 듣고, 인솔자분의 안내에 따라 본격적으로 견학을 시작해봅니다.
여담으로 신정차량사업소는 아파트 밑에 있기 때문에, 다른 차량사업소들과는 다르게 유치선들이 터널로 이루어져있는게 특징입니다.
애초에 계획을 차량사업소를 건설 후 복개를 한 후 그 위에다가 아파트를 건설한거긴 해서...
열차가 출고하는지 꼭 확인한 후 이동
안전확인!
여담으로 촬영 당시는 2014년이기 때문에 쵸퍼제어 차량들이 좀 있었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대부분 폐차되서 보기가 매우 힘들어졌지만...
243편성 열차입니다.
쵸퍼제어 차량인데, 지금은 폐차되서 없습니다. (2018년경 폐차)
월상검사.. 매달 주기로 받는 검사를 하고 있는 열차네요.
해당 열차는 234편성으로 최근까지 운행했다가 올 3월경에 폐차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4호선 3vf차량 반입으로 인해 2호선으로 이적한 열차인 292편성입니다.
광폭형 쵸퍼제어 차량으로 부르곤 했죠.
옛날에는 3,4호선에서 운행하다가, 4호선 3vf차량 반입으로 2호선으로 이적되서 2,3호선에서 운행된 열차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3호선이 먼저 폐차되고 2호선이 끝까지 살아남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2020년 현재 3호선에는 일부지만 계속 운행하는 반면, 2호선에 있었던 광폭형 열차들은 전부다 폐차가 완료된 상황입니다.
여담으로 해당열차는 2018년경 폐차되었습니다.
매일 매일 검사받는 일상검사를 받고있는 207편성
이 열차도 2019년에 운행을 종료. 폐차가 진행되었습니다.
2호선 3VF 2세대 차량은 216편성
지금은 자주 보지만 이 열차도 몇년후면 25년이 거의 다 되가네요. 이게 2007년?2008년에 도입된 열차로 알고 있습니다.
238편성 열차입니다.
이 열차는 2020년 7월 현재까지도 현역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뭐 2호선 대차분이 요사이 계속 올라가는걸 보아, 곧 있으면 퇴역하겠지만...
215편성 열차입니다.
흔하디 흔한 3vf 차량입니다.
211편성 열차입니다.
이 열차는 2019년 경에 폐차가 완료되었습니다.
주박중인 227편성열차입니다.
방금 막 입고가 된건지, 아니면 청소하는 날인건지, 한창 차량 청소가 진행중이였습니다.
6량 1편성 짜리 신정지선에서 운행중인 248편성 열차입니다.
3VF차량들이 신정지선에 도입이 현재까지도 되지를 않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현역운행중에 있습니다.
성수지선하고는 다르게 여기 신정지선에는 3VF차량이 아직까지도 도입이 안되는게 의외네요. 성수지선은 2005년 당시 1세대 3VF차량이 반입될때 1편성 반입된 적이 있어가지고...
212편성 열차입니다.
여담으로 이 열차는 2017년에 폐차가 완료되었습니다.
역시 2세대 3VF차량입니다.
242편성 열차입니다.
이 열차는 2018년경 폐차가 완료되었습니다.
내부도 구경해봤습니다. 다만 전력공급이 안되서 시동이 안켜지기 때문에 차내안은 매우 어두웠습니다.
222편성 내부로 들어가 3vf차량에 관한 설명을 듣습니다.
230편성 모습입니다.
209편성 열차입니다.
2019년경에 폐차된 열차이기도 하죠.
주박선으로 이동중인 213편성 열차입니다.
LED로 개조한게 특징이죠. 이 열차 역시 2019년경에 폐차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좀 더 걸어서 또다른 주박선으로 왔습니다.
이곳에는 1호선,2호선에서 운행했던 구 101,201 초저항 편셩 열차가 주박중에 있습니다.
지하철박물관이 완성되면 그쪽으로 이관할때까지 신정차량기지에서 보관한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과연 보관할지...
여담으로 신정기지에 오면 이 열차는 꼭 봐야합니다. 또 다른 열차인 철도청 소속 (현 코레일) 1호선 초저항 1편성 열차는 현재 의왕 철도박물관에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금도 들어갈수 있는지 의문이기도 하고... 이 때 아니면 볼 수 없을것 같아서 좀 사진을 많이 찍어놨습니다.
여담으로 노선도는 열차가 운행을 중단한 2000년대 초반 그대로 멈춰져 있네요. 지하철 구간은 빨간색이라든지, 천안,소요산 구간은 연장표시가 안되어 있다는지...
옛날에는 서울에서도 맨 마지막칸에서 여성 노약자 전용칸을 운행했었죠.
실효성 의문으로 한참전에 폐지가 되었지만...
아까 위에서 봤던 213편성 열차입니다.
돌고 돌아 여기로 와서 주박중이네요. 검사고에 들어가있는걸 보아, 간단한 검사를 받아야 하나 보네요.
마지막으로 주박선으로 향하는 210편성 촬영을 끝으로 차량사업소 견학을 마칩니다.
촬영 당시가 2014년이여서 생각보다 많은 쵸퍼제어 차량들을 사진에 담았네요. 지금은 거의 다 3vf차량으로 도배가 되어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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