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시작하겠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땅끝으로 향할 준비를 합니다. 

 

 

가는길에 촬영한 바닷가 모습 

저 멀리 섬으로 들어가는 배가 선착장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있습니다. 

 

 

모노레일 모습 

 

땅끝이 있는곳까지 모노레일을 타고 갈수 있다고 하네요. 

 

돈 없으면 옆으로 걸어가면 되기 때문에, 돈이 없는 관계로 걸어서 땅끝까지 걸어갑니다. 

 

땅끝에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가 대한민국 한반도에서 최남단 지역이라는 소리죠, 땅끝이니까... 

 

몰론 대한민국 최남단은 따로 있지만;; 

'근데 땅끝인데, 저렇게 비석만 있고 뭐 다른건 딱히 없네요. 

 

대충 땅끝을 구경을 끝마쳤으면, 다시 버스터미널이 있는곳으로 되돌아 갑니다. 

 

목포로 다시 가기 위해서죠. 

 

땅끝마을에서 시외버스 티켓을 사는 건물은 바로 여깁니다. 

 

직판장인데, 여기서 버스매표 업무까지 도맡아서 하더군요. 

 

버스 시간표는 대충 이렇게 있고...

 

광주에서 오는 버스가 은근 많네요. 목포는 은근 없고, 목포보다 광주가 사람이 더 많이 살아서 그러는건가.. 

 

 

참고로 이건 2015년 시간표이기 때문에, 2020년 현재는 또 어떻게 변했을지 모릅니다. 이거 참고하다가 버스 놓치지 마시고요;; 그냥 이렇게만 있다라고 알고만 있으시길;; 

 

대기중인 목포행 버스

아까 제가 타고 왔던 목포행 시외버스..

 

다시 목포로 올라갈 시간이 되니까 버스가 출발준비를 합니다. 

 

 

이 버스를 타고 다시 목포로 올라갑니다. 

 

-完-

4편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기차역이 아닌 목포버스터미널로 왔습니다. 

 

오늘 가볼 목적지는 기차가 안다니고 버스만 다니는 관계로;; 

 

버스터미널 내부 모습입니다. 

 

5년전 모습이니까 지금은 많이 바뀌었을수도 있습니다. 

 

오늘 갈 곳은 바로 해남 땅끝마을! 

 

여기가 성인 요금은 만원대를 넘어가는데, 중,고등학생 요금이 9100원이여서, 이 요금을 받을수 있는 고등학교 학생신분일때 한번 가볼 겸 가봤습니다. 

 

실은 땅끝마을을 한번 가보고 싶기도 했고... 

 

목포버스터미널에 정차중인 버스들 모습입니다. 

 

역시 호남지역이여서 그런지 금호고속 차량들이 많이 보이네요 .

 

 

목포~삼호~독천~해남~땅끝 시외버스 

아무튼 제가 탈 버스입니다. 

 

해남을 경유해서 땅끝마을로 향하는 시외버스입니다. 

 

목포와 해남 사이에서는 삼호,독천 터미널에서 중간 정차합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종점인 땅끝마을에 도착을 했습니다. 

 

 

시외버스는 여기에 정차하다가 다시 목포행으로 운행하더군요.

 

 

 

다음편에서 계속~ 

3편 시작하겠습니다. 

득량역 내부 모습 

열차가 슬슬 도착할 시간입니다. 

 

내부 구경을 좀 하다가 바로 승강장으로 향합니다. 

 

열차를 타기전 득량역 역사안에 있는 철도 관련 유물들이네요.

 

옛날에 역무원분들이 사용했던 모자,옷들과 통표랑 근처역과 무전하는 무전기까지... 정말 추억이네요.

 

지금도 통표는 정선선 구간이 이용한다고 들었네요. 시간이 된다면 한번 보러 가봐야 할듯;;; 

 

득량역에 진입하는 무궁화호 #1441 용산발 순천행 무궁화호(서광주 경유) 

열차가 진입했습니다. 

 

이 열차를 타고 벌교까지 향합니다. 이거 놓치면 정말 답이 없기 때문에, 그나마 있어야 될 시외버스도 여긴 몇대 없어가지고... 

벌교역에서 하차합니다. 

 

벌교.. 보성하고 다른 도시인거 같지만, 보성군 안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보성군 벌교읍. 

다만 이 동네가 워낙 순천하고 가까워서 순천시 시내버스가 돌아다닌다는 사실. 

 

 

벌교역을 나왔습니다. 

 

여기서 다시 목포로 가야되는데, 일단 기차를 타면 답이 없는 관계로,(목포로 바로 가는 기차는 없던걸로 알고 있음) / 광주까지 올라가서 환승할바엔 안타지. 

여기서 시외버스를 타고 가기로 하죠. 

 

 

다만 가기전에 너무 배고프기 때문에, 중앙시장에서 사먹고 가기로 하죠. 

 

벌교시장 모습 

터미널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나온 벌교 시장입니다. 

 

다만 벌교5일장은 해당일이 아니여서 열리지 않은게 약간 아쉽;; 

 

버스터미널 가는길에.. 

벌교 시내랑 버스터미널은 도보로 갈 정도로 가까운 편이기 때문에, 굳이 버스나 택시를 타지 않고 가기로 하죠. 

 

차피 돈을 최대한 아껴야 하기도 해야되서;; 

 

벌교 공용버스터미널 모습 

 

걸어서 걸어서 벌교공용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했습니다. 

 

뭔가 건물이 많이 오래된거 같네요. 

 

여기서 목포로 향하는 버스표를 발권하고;; 

버스터미널 모습 

버스터미널을 구경을 좀 하죠. 

 

뭐 딱히 부대시설이 그렇게 많지는 않고, 그냥 시골의 한 조용한 버스터미널 느낌이 나네요. 

 

들어오는 버스 

목포까지 제가 탈 버스가 들어오네요. 

 

완행버스여서 보성 이곳저곳(조성,예당,보성읍)과 장흥쪽 까지 돌아서 가는 완행버스입니다. 

 

부산 사상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 버스인데, 2번국도를 타고 굽이굽이 가는 버스노선이네요. 

 

 

이 버스를 타고 목포까지 이동~ 도착하니까 저녁시간대더군요. 

 

 

다음날 여행기는 다음편에서 계속~ 

2편 시작하겠습니다. 

 

득량역 승강장 모습 

기차가 떠났으니 승강장에서 나와 역 건물로 향합니다~ 

 

득량역 건물 모습 

득량역 건물 모습입니다. 

 

현재 역사는 1994년에 완공된 건물이라고 하네요. 

 

득량역 앞에는 이렇게 1970년대 당시의 환경을 조성한 득량역 문화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거 보기 위해서 그 배차간격도 긴 득량역에 내렸습니다. 

 

득량역의 조용한 분위기 

 

방문 당시가 여행 비수기 + 평일이다 보니 관광객이 거의 없다보니 사람도 많이 없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흔한 시골마을의 딜레마죠.. 인구가 거의 없는거. 그래도 주말 + 관광열차 정차역이니까 그나마 사람들이 방문이라도 하지;; 

 

득량역 내/외부 

어차피 벌교로 가기 위해 탑승해야될 열차가 올려면 엄청 기다려야 되니 (서부경전선은 배차간격이 매우 매우길죠~) 

 

한겨울 .. 밖에 있으면 추운 관계로 따뜻한 안에 들어가서 탑승할 열차를 기다리기로 하죠. 

 

 

다음편에서 계속~ 

2015년 겨울에 입시도 끝났겠다... 전라도 지방 여행을 한번 다녀왔습니다. 

 

총 이틀동안 다녀왔는데, 목포를 중심으로 해서 해남 땅끝과 보성에 다녀왔습니다.

 

긴말이 필요없겠죠. 시작합니다. 

 

목포역에서 서부경전선을 타고 보성으로 향하도록 합니다. 

 

광주까지 들렸다가 보성으로 다시 내려가는 환장적인 루트로 갑니다. 

 

 

오늘의 여행의 시작은 목포역에서 시작합니다. 

 

부전행 무궁화호 열차로 4량편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열차안에 사람들이 정말 없네요. 

 

왜 서부경전선에 사람들이 없는지 대충 알꺼 같네요. 

 

 

득량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일단 여기에서 S-Train 교행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Vv9bUKCa14

제가 탔던 무궁화호는 다시 순천쪽을 향해 출발합니다. 

 

득량역에서 하차한 후 득량역을 구경하도록 합니다 .

 

득량역의 경우 문화역득량 프로젝트로 역 주변을 포함해서 1987년도 시절 모습처럼 꾸며놓은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관광열차인 S-Train도 정차하는 역인거 같네요.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