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편 시작하겠습니다. 

 

JR 야마토지선 JR난바역 모습 

JR 자칭 난바에서 가장 가깝다는 JR 난바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난바로 갈 경우에는 미도스지선을 타는게 빠르지만, JR패스 이용객인 저로써는 지하철을 타면 돈을 내야하는 관계로;; 

 

2면 4선 지하 승강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현재는 여기까지만 열차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나나와스지선이 개통되면, 이 노선을 이용해서 우메다까지 가는 루트가 생기겠다만... 오사카 순환선으로도 커버가 안되는 니시혼마치 일대로도 열차가 가는거에 만족해야할듯;; 솔직히 나나와스지선의 가장 큰 수혜자는 JR이 아닌 난카이여가지고;; 

 

 

아무튼 JR 난바역 바깥으로 나와서 덴덴타운 주변을 둘러본 후 다시 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덴덴타운을 구경을 하긴 했는데, 사진촬영을 안해서 사진이 없더군요. 

 

 

오사카역에서 

다시 오사카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이제 교토선을 타고 신오사카로 가서 신칸센을 타야합니다. 근데 날씨가 영;; 비가 올듯한 날씨네요. 

 

신오사카역 신칸센 승강장 

신오사카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일단 오늘은 하카타까지 가야 합니다. 내일은 귀국날이기 때문에 오늘까지 하카타에 가야합니다. 

(사실 JR패스가 오늘까지여서;; 오늘 아니면 비싼값 내고 오사카에서 후쿠오카로 가야합니다.) 

 

하카타역 역명판 모습 
하카타역 신칸센 승강장 모습 

신칸센을 타고 하카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하카타역의 경우 재래선만 JR큐슈관할이고. 신칸센 승강장은 JR 서일본 관할이여서 역명판이라든지, 승강장 스타일이 큐슈가 아닌 서일본을 많이 닮았습니다. 

 

 

사실 다른 큐슈신칸센들과는 개통년도가 달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하카타역은 산요신칸센 개업일인 1975년 개통이지만, 다른 큐슈신칸센 역들은 2004,2011년 개통인지라;;) 

 

 

하카타역 신칸센 대합실 모습 

드디어 JR패스의 마지막 종지부를 찍습니다. 

 

근데 비가 오네요 OTL 다행히도 전날에 예약한 토요코인이 역 바로 앞에 있어서, 거기까지는 지하통로를 통해서 갈수 있어서 비를 피할수 있었던건 다행;;

 

뭐 숙소와서 딱히 할것도 없고... 비도 와서 텐진까지 갈 생각도 없고.. 그냥 하카타역 주변에서 대충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푹 쉽니다. 

 

 

 

다음날은 귀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