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편 시작하겠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히가시요도가와역 역사는 정말 아담하네요. 

뭐 근처에 신오사카역이 있으니까 대부분은 거기서 열차를 타겠지만..(여긴 각역정차 등급만 정차하는곳이니까...) 

아 여담으로 이 사진에 나오는 역사는 현재는 없습니다. 

원래 역사로 들어간다음 지하통로를 통해 출구로 향하는 구조였는데 (이유는 역 바로 위에 있던 건널목 때문에;;) 건널목을 철거하면서 역사를 개조하면 통로를 고가육교로 바꿔버렸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역사를 철거시켜버리고 새로운 역사로 개조해가지고... 이렇게 사진촬영한게 마지막이 될 줄이야;;; 

JR패스를 보여주고 역으로 들어왔습니다. 

교토로 향하는 보통열차가 교토를 향해 출발하고 있네요.

열차가 들어옵니다.

JR 후쿠치야마선과 직통운행하는 보통열차 신산다행 열차입니다. 

이 열차를 타고 신오사카역까지 향한 후 신칸센을 탑니다. 

IC카드만 이용하는거였더라면 그냥 걸어갔을텐데 (어차피 700m밖에 안떨어져 있음) JR패스가 있으니까 열차를 타고 갑니다. 귀찮게 뭐하러 걸어가요. 

도쿄 방면 신칸센 승강장입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신칸센을 애용하네요 ㅋㅋ 생각해보니까 이 여행전체기간동안 신칸센을 안타본 날이 마지막 날 하루밖에 없네요 ㅋㅋ JR패스 7일 내내 신칸센은 꼭 한번은 타봤어요 ㅋㅋ 

얼마나 많이 탔었는지, 사진을 안찍었네요. 일단 이 열차를 타고 신요코하마로 향합니다. 

신오사카역 출발 히카리 신칸센이여서 원래라면 나고야 이후부터 신요코하마까지는 무정차 통과해야하는데, 시간표가 이상해서 나고야까지는 코다마처럼 각역정차하다가 시즈오카현에서도 몇 역 정차하더군요. 정말 싫은 열차가 걸렸습니다. 

걍 일찍 좀 나올걸;;; 

아무튼 3시간을 달려서 신요코하마에 도착을 했습니다. 

어제도 도쿄왔었는데, 오늘도 간토지방에 왔네요. 

이럴꺼면 그냥 요코하마쪽에 숙소를 잡을걸;; 

이날은 바람이 좀 많이 불더라구요.. 비는 안오는데, 바람만 많이 부는날이였었나봐요;; 

덕분에 이미 도카이도선은 지연운행중;; 그 여파로 우츠노미야선,타카사키선,우에노도쿄라인 열차들도 죄다 지연운행중이네요. 

아 근데 하필 바람이 많이 부는곳이 요코하마 이남지역이네요;;; 가마쿠라 가야되는데;;; 

일단 요코하마역으로 가기 위해 요코하마선 열차를 타러 왔습니다. 

E233계 열차네요. 

요코하마선을 타고 요코하마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일단 가마쿠라를 가기 위해서는 요코스카선을 타야하기 때문에, 승강장을 넘어가야 합니다. 

9,10번 요코스카 승강장으로 왔습니다. 

근데 열차가 간지 얼마 안되서 좀 기다려야 되네요... 

맘 같아선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가고 싶지만, 가마쿠라까지 안가고 그 전인 오후나에서 종착을 하기 때문에 패스~ 

열차를 기다리면서 사진 한장~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일단 가마쿠라를 향해 가봅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19편 시작하겠습니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나오는(신데마스) 타카가키 카에데 피규어입니다. 

여기가 아마 동인부스였을겁니다. 기업피규어 말고도 동인쪽에서도 퀄리티가 좋은 피규어가 나오기도 합니다. 

다만 요새는 피규어 사지를 않아가지고;; 

제가 밀덕이 아니여서 무슨 탱크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걸즈앤 판처 쿠로모리네에서 나온 탱크라는건 알겠네요. 

이걸 마지막으로 원더 페스티벌 구경을 마칩니다. 새벽철야를 해서 피곤하니까 빨리 숙소로 가고 싶네요. 

구경을 다 마치고... 기차역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여기를 엄청 뛰었죠... 좀더 일찍 줄에 설려고.... 지금은 사람이 하나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한적하네요. 

카이힌마쿠하리역에 왔습니다. 

JR 케이요선을 타고 도쿄역으로 향해보도록 하죠. 

승강장으로 올라왔습니다. 

이 역에서 각역정차가 시종착을 하기 때문에 2면4선으로 큰역입니다. 쾌속열차들의 경우 이 역을 기점으로 해서 소가쪽으로는 각역정차를 시행합니다. 

부본선에 대기중인 E233계 5000번대 열차입니다. 

아마 이 역에서 종착후 도쿄역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각역정차열차일겁니다. 

카이힌마쿠하리역의 경우 가운데가 시종착 열차가 사용하는 부본선, 외곽이 본선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각역정차보다는 쾌속이 빠르기 때문에 쾌속을 타겠죠? 

기다렸다가 쾌속이 온 후 타고 도쿄역까지 향합니다. 

도쿄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 열차는 카이힌마쿠하리행 각역정차 열차로 되돌이 운행을 하네요. 

케이요선 도쿄역은 정말... 신칸센이 있는 도쿄역하고 좀 많이 멀어가지고... 가는데만 좀 많이 지치네요... 

한 도보로만 10분 넘게 걸리는듯;; 그래도 안내판은 잘 되어 있어서 길을 잃어버리지는 않습니다. (근데 길치들은 길 잃기 쉽습니다. 도쿄역 지하상가도 신주쿠,우메다 못지않게 좀 복잡해요...) 

어찌어찌 해서 도카이도 신칸센 타는곳까지 무사히 잘 왔습니다.

신칸센을 타기 전에 지하상가 안에 있는 식당가에서 식사를 하고 신칸센을 타러 가죠. 

도카이도 신칸센을 타러 왔습니다.

JR 패스인 관계로 히카리,코다마밖에 못타기 때문에, 히카리 477 오카야마행 열차를 타고 숙소가 있는 오사카로 향해봅니다. 

열차가 당시에는 흔했던 700계였군요. 이 당시에는 이제 슬슬 폐차 준비중이여서 보기에는 쉬웠습니다. 

이제는 운행을 안하지만... (N700s계 데뷔로 인해) 

철야를 해가지고 신칸센에서 잠을 푹 자다가 오카야마까지 갈까봐 걱정했지만, 그런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오히려 나고야에 도착할때 일어나가지고... 나고야~신오사카 구간은 오히려 핸드폰을 했었던듯;;; 

재래선으로 환승하기 위해 내려왔습니다. 

일단 열차를 타기 전에 지하철역쪽에 있는 코인락커에 가서 맡겨놓은 짐을 다시 되찾아 오고... 

교토선을 타고 히가시요도가와역으로 왔습니다. 

신오사카~히가시요도가와역은 1정거장밖에 안되는데, 정말 매우 매우 가깝습니다. 

700m밖에 안됩니다 두 역간의 거리가... 

원래 신칸센 개업할때 히가시요도가와역을 폐역처리하고, 그 기능을 신오사카역으로 통합할 계획이었는데,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그 계획인 취소되었다고 하네요. 

대신 이 역은 각역정차 열차만 정차하는걸로... 역무원도 아마 없어가지고 JR패스 가지고 통행할때 게이트 옆에 있는 카메라에 JR패스 보여주고 들락날락 했던거 같네요.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다음날은 어디로 갈까? 

다음편에서 계속~ 

18편 시작하겠습니다. 

걸즈앤 판처 피규어네요. 

맨위에 순서대로 

니시즈미 미호 - 다즐링 - 케이 

안초비 - 카츄샤 - 니시즈미 마호 

니시 키누요 - 미카 

시마다 류 

순입니다. 

여긴 러브라이브 선샤인 피규어네요 

쿠로사와 루비 - 쿠니키다 하나마루 - 츠시마 요시코 

사쿠라우치 리코 - 타카미 치카 - 와타나베 요우 

오하나 마리 - 미츠우라 카난 -쿠로사와 다이아 입니다. 

여긴 리제로(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렘/람 자매 피규어네요. 

피규어의 머리부분이 가발로 되어있어 리얼성이 약간 있어보입니다. 

여기는 뉴게임 피규어네요. 

뉴게임의 스즈카제 아오바고, 오른쪽의 타카모토 히후미는 발매만 확정!(아직 목업본은 안나옴) 

지금은 다 나왔겠죠... 

러브라이브 선샤인 피규어입니다. 

순서대로 

와타나베 요우 - 타카미 치카 - 사쿠라우치 리코 순서대로 입니다. 

논논비요리의 미야우치 렌게 캐릭터 피규어입니다. 

냥파스~ 

이건 4월의 너의 거짓말입니다. 

4월의 너의 거짓말 캐릭터인 미야노조 카오리입니다. 

여기는 걸즈앤판처 캐릭터입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니시즈미 마호 - 다즐링 - 안초비 순서대로 입니다. 

여기는 주문은 토끼입니까? 네요. 

왼쪽부터 코코아랑 치노입니다. 

소니코 피규어네요. 

한국에서는 우익논란으로 인해서 망한 애니메이션이기도 합니다. 

요기는 애니메이션 다가시카시 

좌) 시다레 호타루 우)엔도 사야 입니다. 

이것도 인기 많은 애니메이션이였는데...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히메라기 유키나입니다. 

이렇게 보이지만 각도만 조금 내리면... 네... 흰색이 보입니다. 

다음은 신데마스 캐릭터 피규어네요 

맨 위에 캐릭터는 후지모토 리나 

아래는 사기사와 후미카랑 모로보시 키라리 그리고 후타바 안즈입니다. 

여기는 아이마스 본가네요. 

키사라기 치하야랑 아마미 하루카입니다. 

신데마스 캐릭터 입니다. 

맨 왼쪽 순서대로 시간방향대로 후타바 안즈, 코시미즈 사치코 , 사기사와 후미카랑 후지모토 리나인듯 싶네요. 

내여귀의 아라가키 아야세 

얀데레 캐릭터죠... 내여귀에서 인기있는 캐릭터 중 한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필자는 고코우 루리가 더;;) 

마지막으로 냥파스~! 

렌쫑~ 논논비요리의 미야우치 렌게입니다. 

대충 이렇게 구경을 마치고... 

철야를 해서 그런지 좀 많이 피곤하네요. 그래서 대충 구경을 다 끝나자마자 바로 숙소로 향할 준비를 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17편 시작하겠습니다.

이전편에 이어서 피규어 소개 입니다. 

이번에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 피규어입니다. 

피규어는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타카미 치카 / 사쿠라우치 리코 / 미츠우라 카난 / 쿠로사와 다이아 입니다. 

위에 Aqours 피규어에 이은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선배격인 뮤즈의 피규어 모습입니다. 

치어리더 복장이네요.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코우사카 호노카 / 아야세 에리 / 미나미 코토리 / 소노다 우미 / 호시조라 린 / 니시키노 마키 입니다. 

치어리더 복장도 이쁘네요. 

다음 피규어를 보겠습니다. 

여기는 여러가지 피규어 캐릭터들이 모여 있네요. 

왼쪽에서부터 

하이후리 (하이 스쿨 플릿) - 미사키 아케노 

걸즈 앤 판처 - 아키야마 유카리 

아이돌 마스터 - 호시이 미키 

순입니다. 

다음은 러브라이브 선샤인! 1기 오프닝인 靑空Jumping heart 복장의 넨도로이드 입니다.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사쿠라우치 리코 / 타카미 치카 / 와타나베 요우 / 쿠니키타 하나마루 / 츠시마 요시코 입니다. 

피규어를 보는 중간에 애니메이션 코스프레를 한 사람이 있길래 촬영해봤습니다. 

저 코스프레는 걸즈 앤 판처 안치오 고교 출신의 두체~ 안쵸비입니다. 

갔을 당시에 걸판 극장판이랑 안치오전입니다 OVA가 막 나왔을 시점이니까... 

Fate /Grand Order 에서 나오는 스카사하입니다. 

뭔가 아직 목업본이여서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랑은 좀 다른 느낌이 드네요.. 

역시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리즈에 나오는 아서라는 캐릭터의 피규어입니다. 

버젼은 산타복 버젼이네요. 

페이트 시리즈는... Grand Order 쪽 캐릭터는 제가 잘/// 저는 Zero랑 UBW 시리즈 밖에 모르겠네요. 

소드 아트 온라인  2기 1쿨 GGO에서 나오는 히로인! 

총잡는 소녀 시논입니다. 

게임속 캐릭터명이 시논인거고, 실제 이름은 아사다 시노입니다. 소아온 캐릭터 대부분은 (아스나만 제외하고) 캐릭터명하고 본명하고 다르죠. 

키리토는 키리가야 카즈토 

리파는 키리가야 스구하 

시리카는 아야노 케이코 

리즈벳은 시노자키 리카 

아스나만 특이해요 아스나만... 

이어서 지겹게 보이는 리제로 시리즈 캐릭터입니다. 

에밀리아는 거의 보이지 않고 정말 렘과 람 이 두 자매 캐릭터는 정말 많이 보였었습니다.

이 당시에 그만큼 인기가 있엇다는 증거였겠죠? 

다음편에서 계속~ 

16편 시작하겠습니다. 

사에나이 메인히로인 카토 메구미의 넨도 판매 안내입니다. 

관련 피규어는 이전편을 보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하이후리(하이 스쿨플릿) 캐릭터 두명의 피규어 목업본입니다. 

왼쪽에 있는 캐릭터는 빌헬미나 브라운슈바이크 잉게놀 프리데부르크 줄여서 빌헬미나라고 부르고요. 

오른쪽에 있는 캐릭터는 이리자키 메이인듯 싶네요. 하레카제 수뢰장입니다. 

다음은 마법소녀 마도카,마키카 캐릭터 피규어입니다. 

캐릭터는 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각각 카나베 마도카 / 아케미 호무라 / 토모에 마미 / 마키 사야카 입니다. 

사쿠라 쿄코가 없는게 좀 아쉽네요.  

오버워치 캐릭터인 트레이서 넨도로이드 피규어입니다. 

넨도로이드 번호는 730번. 여담으로 필자는 트레이서 못합니다. 넘 어지럽더라고요. 

다음은 코노스바(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두 캐릭터의 바니걸 복장의 피규어입니다. 

왼쪽부터 아쿠아랑 메구밍이네요. 

전시중인 넨도로이드 피규어 모습입니다. 피규어 순서대로 

호로(늑대와 향신로)/유리아나(체인 크로니클)/루리아(그랑블루 판타지)

아쿠아 / 다크니스 / 메구밍 (이상 코노스바(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입니다. 

번호는 

728/754/779

630/758/725 번입니다. 

다음은 리제로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에서 나오는 쌍둥이 도깨비 자매 렘/람 바니걸 피규어 입니다. 

지금은 다 발매했겠죠. 

다음은 역시 위에서 말한 캐릭터인 렘의 신부복장 피규어입니다. 

제가 갔을 당시가 2017년 2월초... 2016년 3분기쯤에 리제로가 애니가 나오게 됨에 따라 본격적인 인기를 끌 때였으니까 그 당시에 리제로 관련 피규어가 많이 나왔었죠. 

1기에서 당시 인기 캐릭터였던 렘과 에밀리아 위주로... 몰론 그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렘 위주로 많이 나왔죠. 

최근에 나오는 2기에서는... 렘이 이제 안나오죠... 답은 에밀리아다. 2기 나오면서 갑자기 에키드나가 인기가 있던데, 원작 보신분들이라면 그 미친캐릭터를 왜 좋아하는지...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결론은 답은 뭐다? 에밀리아다. 

렘/람 피규어 목업본입니다. 

렘 피규어는 목업본이 나왔는데, 아직 람 피규어는 목업본도 안나와서... 그냥  2D 디자인만 전시가 되었네요. 

렘/람 피규어 모습입니다. 

이거 지금은 이미 발매가 되었죠... 최근에 판매하는걸 본 적이 있네요. 

역시 렘람 자매 피규어가 이 당시에는 꽤 많이 나왔죠... 그 정도로 인기가 좋았는데... 

리제로 에밀리아/람/렘 넨도로이드 입니다. 

당시에는 에밀리아는 검수중이였네요. 

렘람 피규어가 정말 무섭네요... 뭐 애니에서 나왔던 장면이긴 한데 ㅋㅋ 

넨도번호는 각각 

751 / 732 / 663입니다. 

리제로 시리즈 마지막 피규어 모습입니다. 

정말 렘람 자매 피규어가 많긴 하네요... 그 정도로 이 당시에는 인기가 많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사실상 리제로 피규어가  렘 람 에밀리아 이렇게 3명밖에 없는듯;;; 

지금  나온다고 하면 에키드나,에밀리아,람,렘,페트라 이렇게 나올듯;; 

이 당시에 엄청 흥행했던 오버워치 

겐지 피그마랑 메이,메르시 넨도로이드 발매결정 안내입니다. 

지금은 다 발매했죠... 

700번 넨도로이드 

동방프로젝트 하쿠레이 레이무 피규어입니다. 

동방은 역시 레이무,마리사,치르노인듯 싶네요. 옛날에 동방 게임 좀 했었는데... 지금 다시하라고 하면 못할듯;; 

당시에는 감수중(한자로 직역하면 감수 의역하면 검수중)이였던 마마마(마법소녀 마도카 마키카) 토모에 마미 피규어입니다. 

지금은 이미 발매가 되었죠. 발매번호 770번 토모에 마미 마이코 버전입니다.

해바라기를 들고 있는 동방 프로젝트 카자미 유카네요. 

넨도번호는 734번입니다. 

젠젠젠세~ 신드롬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작품인 너의 이름은! 

역시나 인기작답게 피규어도 나왔었죠... 당시에는 목업본만 나왔는데, 미츠하 목업본만 나왔습니다. 

지금은 타키,미츠하 두명 다 피규어가 나왔죠. 

피규어 구경은 다음편에서 계속~ 

15편 시작하겠습니다. 

치바역앞 맥도날드에서 철야를 하고... 

첫차시간대가 다가오길래 케이요선 치바미나토역으로 왔습니다. 

원더페스티벌이 열리는 마쿠하리 멧세 스타디움이 있는 케이힌마쿠하리역은 도쿄역에서 출발하는 첫차보다는, 치바(소가)에서 출발하는 첫차가 더 빨리 도착하기 때문에, 철야를 하고 첫차를 타고 오는 시발조를 할 경우 도쿄출발보다는 치바 출발이 더 이득입니다. 

역에서 멧세 전시장까지 가는 길에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왜 못찍었냐고? 뛰느라고요. 

오픈시간을 기다리면서 대기할때 잠시 사진을 찍었네요. 추운데 옷을 제대로 안 입고 가서 얼뻔했습니다;; 해안가의 바람은 춥긴 하네요. 

원더페스티벌을 간 이유는 바로 이 피규어를 사기 위해서... 

이쁘긴 하네요. 굿스마일 컴퍼니 미쿠 넨도 피규어네요. 넨도 번호는 701번입니다. 

빠른 속도로 피규어를 구매하고... 한번 피규어 구경을 하러 가봅니다. 

비리비리(중국판 니코동) 캐릭터 피규어들입니다. 

맨 왼쪽은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제작한걸로 순서대로 22니앙,33니앙입니다. 

넨도번호는 708번,709번이에요. 

오른쪽은 22니앙,33니앙 망년제(忘年祭) 2017년 한정 버전 피규어라고 하고요. 

아 망년제를 한국어로 하면 송년회입니다. 연말축제 버전이라는거죠. 

일본식 한자로는 忘年祭로 써서 망년회라고 하시는분들도 있긴 있는데, 대부분 한국에서는 송년회라고 하죠.

크 송년회... 군대에 있었을때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술을 마실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여서 많이 마셨던거 같은데... 

다음 피규어를 보러 가볼까요~ 

Aqours 맴버들 넨도로이드 입니다. 

버전은 1기 OP 青空 Jumping Heart! 복장입니다. 

아래 왼쪽에서 시계반대방향 순서대로 

쿠니키다 하나마루 , 츠시마 요시코, 와타나베 요우, 타카미 치카, 사쿠라우치 리코순입니다. 

순서대로 739번,731번,692번,680번,714 순입니다. 

다른 멤버 4명(루비,다이아,카난,마리)는 이 당시 발매 리스트에 없었던 관계로 (하나마루만 해도 8월 예정이였으니까...) 

따로 전시를 안해줬습니다. 이 당시에는 칼라 목업본도 없었나 봅니다. 

아이돌 마스터 피규어 모습입니다. 

치하야랑 하루카가 전시가 되어 있네요. 

원더 페스티벌에서는 이렇게 작은 공연장이 있었는데, 여기서 이 리스트 순서대로 공연을 했었습니다. 

필자는 아침에  있었던 뱅드림 공연이랑, 사에나이 성우분들 스테이지를 봤었네요. 

실제 성우분들 얼굴을 본건 처음인듯;; 사진 촬영은 금지여서 못찍었네요. 

대신 유튜브에 영상이 있으니까 찾아서 보시는걸 추천! 

www.youtube.com/watch?v=ciSdiE3Y6yI

이게 사에나이 스테이지 영상... 아 이때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여담으로 성우분들 얼굴을 가까이서 봤던건 이때가 처음인듯;; 

하이후리(하이 스쿨 플릿) 굿즈 샵인가 봅니다. 

여기는 이따가 와보는걸로 하고... 

사에나이(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부스로 왔습니다. 

이 당시에는 2기가 막 나와서 인기가 정말 좋았죠. 뭐 작년까지 극장판나와서 완결나올때까지도 인기가 장난 아니였지만... 

사에나이 3명의 히로인 넨도로이드 피규어입니다. 

왼쪽으로 순서대로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 - 카토 메구미 - 카스미가오카 우타하 

721번 - 704번 - 738번입니다. 

당시에는 메구미는 막 나왔고, 에리리랑 우타하는 발매 예정 작품이였습니다. 

사에나이 3명의 히로인 수영복 버전 피규어 모습 

아직 우타하 피규어만 제대로 나왔고, 에리리 피규어는 도색까지는 안되었더군요. 

카토 피규어는 디자인만 나와서 저렇게 등신대로만 나왔네요. 지금은 발매 완료가 다 되었겠죠. 

틈에 얼굴을 가까이 대면 볼수 있는 피규어입니다. 

이 자세를 보니까 백퍼센트 우타하네요. 

이후 원더 페스티벌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계속~ 

14편 시작하겠습니다. 

도쿄역에서 야마노테선을 타고, 아키하바라 구경을 하러 갑니다. 

아키하바라역에 도착해서 친구랑 이야기를 하면서... 

A : 야 우리 내일 피규어 살 돈(현금) 갖고 왔던가? 

B : 아니.. 나 캐리어에 넣어놨는데... 

A : 어... 나돈데... 캐리어 어디있더라... 

아... 오사카역.... 

네 그렇습니다. 바보 두명은 내일 사용할 돈을 캐리어에 꺼낸다음 오사카역 코인락커에 넣어놨어야 했는데, 바보 같이 돈도 안꺼내놓고 그냥 캐리어랑 돈을 같이 오사카역에다가 보관해놨습니다. 

심지어 오사카는 갈 수 있지만, 다시 도쿄로 오는 열차는 끊기기 때문에... 사실상 오사카 가서 돈을 가져오는건 불가능... 

게다가 당시 필자랑 친구 둘다 카드가 해외 송금이 안되는 카드여서 (당시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를 안만들어서, 아버지껄 비상용으로 갖고 왔는데, 그건 해외인출이 불가능) (지금은 해외인출 되는 카드 만듬.. 그때의 기억때문에) 

현금이 당장 필요한데, 이러다가 피규어를 못사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가능성 높음! 

그렇게 친구랑 저는 일본에 아는 지인들한테 연락을 돌리면서 일본돈을 받을수 있는 사람한테 연락한 결과... 

친구 지인중 한명이 일본여행중이여서, 우리한테 현금을 주겠다고 해서... 바로 그 분이 계신 오츠카로 이동합니다. 

오츠카역에 왔습니다. 

여기가 도덴 아라카와선과 환승이 가능한 역이기도 하죠... 

여기서 다시 돈을받고 바로 도쿄역으로 향합니다. 

도쿄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케이요선을 타기 위해 케이요선 승강장으로 향합니다. 

벌써 도호쿠 신칸센 쪽은 막차가 이것밖에 안남았네요... 일본의 고속열차는 한국보다 빨리 영업을 종료합니다. 자정 넘기 전에 영업을 다 종료해버리죠... 한국은 뭐 2시까지도 운행을 하니... 

도쿄역 일반 재래선(도카이도,게이힌도호쿠,야마노테,츄오쾌속)과 케이요선 승강장 환승은 언제나 힘듭니다. 

대략 10분 정도는 소요시간을 잡아야 할 정도로 멀죠... 

야마노테선상으로는 도쿄역과 유라쿠초역 중간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멀기 때문인데... 그 덕분에 도쿄역 케이요선 승강장에서는 유라쿠초역과의 환승특례가 인정될 정도입니다. 

그 중에서 최악은 츄오 쾌속선과의 환승.. 정말 해본사람만 압니다. 욕나와요. 

어찌 어찌해서 케이요선 도쿄역 승강장에 왔습니다. 

무사시노선 직결 열차도 여기서 출발합니다. 2면 4선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열차를 타고 치바현으로 향합니다... 

원래는 이 역 인근에서 철야를 하면서 기다릴 생각이였는데... (도쿄 방면 다음역이 전시장이 위치한 카이힌마쿠하리역 인근) 인근에 쉴 곳이 없어가지고... 

다시 열차를 타고 치바 미나토역으로 가서... 도보로 치바역까지 올라간다음 근처 맥날에서 철야를 헀네요... 

철야 이후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계속~ 

13편 시작하겟습니다. 

마지막으로 샤쿠니케 학교 구경을 마치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오미철도 히노역으로 향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히노역까지 온 후... 

아까 자전거를 빌렸던 가게에 자전거를 반납하고, 그 가게에서 가츠동(돈가스 덮밥)을 먹습니다. 

아 이 사진을 보니까 갑자기 돈가스 덮밥을 먹고 싶네요... 

아..근데 열차가 방금전에 떠나서.. 약 한시간 뒤에나 열차가 온다고 하네요... 

기다리다 보니 열차가 들어오네요. 

오미철도 열차를 타고 종점까지 향합니다. 

종점은 키부카와역입니다... 

키부카와역은 오미철도,JR서일본,시가라키 고원철도 이 3개의 회사가 운영하는 역입니다. 

오미철도는 바로 옆에 있지만 따로 역사가 되어 있고, JR서일본과 시가라키 고원철도는 함께 공동으로 역사를 사용합니다. 

원래 시가라키 고원철도 노선은 국철 노선이였는데, 적자로 인해서 지자체한테 넘긴 후 제 3섹터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정차중인 시가라키 고원철도 열차입니다. 

JR 서일본 키사츠선 바로 옆에 있는 노선이죠... 

원맨운전을 하는 원맨카 운행구간입니다. 

쿠사츠선 열차가 진입합니다. 

해당 열차는 113계 열차로, 정말 옛날에 제작된 열차죠... 

이 열차를 타고 일단 쿠사츠역까지 이동합니다. 이 노선에는 교토까지 가는 열차가 있기는 있는데, 하루에 몇대 없어서... 

쿠사츠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옆 승강장으로 넘어가서 교토선을 타러 가죠.

JR 도카이도선(코세이 본선) 승강장으로 넘어왔습니다. 

여기서 열차를 타고 교토역으로 향합니다. 

이 열차를 타고 교토역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역마다 동호인 분들이 엄청 모여있길래, 이게 뭐가 오고 있다... 라고 생각해서 트위터에 검색해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갑종회송 열차가 올라오고 있더군요. 

신칸센 타기 전에 시간이 좀 짬이 나서 교토역에서 사진을 찍고 바로 신칸센을 타러 넘어가기로 결정! 

교토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교토 ~ 교토 

교토역에서 이 구간을 통과하는건지... 여기 승강장에 사람들이 몇명 있더군요. 

바로 밑에 내려가서 촬영할 준비를 합니다. 

통과하는 갑종회송 열차입니다. 

해당 열차는 도부철도 500계 열차로 현재는 특급 리버티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열차 사진을 찍고 바로 신칸센 승강장으로 달려갑니다. 열차 출발 5분전입니다! 

간신히 뛰어나와 교토역 도카이도 신칸센 승강장에 올라왔습니다. 

다행히도 열차 시간에 맞춰서 왔네요. 

신칸센을 타고 도쿄로 향합니다~ 

도쿄... 한달만에 다시 가네요. 

도쿄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미 날을 어두워졌네요. 오랜만에 도쿄에 왔네요. 

다음편에서 계속~ 

12편 시작하겠습니다. 

케이온 성지순례를 마치고 다시 오미철도를 타러 토요사토역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지난번에는 히코네 방면으로 갔지만 이번에는 반대 방향 열차를 탈 예정입니다. 오미철도 지역에 있는 다른 성지순례 무대를 가보기 위해서죠... 

오미철도 열차가 들어옵니다.

중소철도지만, 그래도 모기업(세이부)이 짱짱해서 다른 중소사철들보다는 괜찮은거 같긴 합니다. 

배차간격이 20분이 넘는걸 보면 그건 또 아닌거 같긴 하지만... 

히노역에서 하차합니다. 

해당역은 한창 역사 리모델링 작업중이여서, 임시역사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갈 목적지는 히노역에서 도보로 가기에는 좀 애매한 거리이기 때문에, 자전거를 대여해서 가야합니다. 

일본쪽 게시글을 보니까 이 근방에서 자전거를 빌릴수 있다고 하던데, 바로 저 도시락 가게에서 자전거를 겸사겸사 대여해주는 서비스였습니다. 

도시락 가게에 가서 자전거 대여하고 싶다고 말하시면 저 옆에 통로에서 자전거를 빌려줍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촬영한 사진들... 

오늘 갈 목적지가 도보로는 1시간 20분이 뜰 정도로 매우 매우 멉니다. 자전거를 타도 20~30분 정도 걸렸네요. 

그렇게 자전거를 타서 도착한 이곳! 

토요사토 소학교랑 비슷한 구 샤쿠니케 소학교 입니다.

토요사토 소학교는 새로운 건물이 건설되서 구 교사를 개방한 케이스라면, 이곳은 사람이 워낙 없어져서 폐교가 된 케이스... 그래도 지역주민들이 관리를 하는 덕분에, 관람시간만 맞추면 내부 구경은 할 수 있습니다. 

히노역에서 여기까지 타고 온 자전거. 해시계 옆에다가 잠시 정차시킨 후 소학교 구경을 해봅시다. 

NPO 법인 카모우노코겐쿠락부 라고 적혀져 있네요. 한국어로 직역하면 카모우의고현클럽?

고현은 현대의 사회 현상을 연구해서 진상을 파악하는 학문이라는 뜻이고, 

NPO는 Non-profit Organization 즉 비영리기구네요.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 민간단체라는 뜻이죠. 

여기서 이 학교를 현재 관리하고 있습니다.

https://www.pref.shiga.lg.jp/moridukurinet/organization/105889.html

설마했는데,  사이트도 존재하네요. 

대충 외부 모습을 찍었으면 내부로 들어가봅시다. 

들어가자 보이는, 샤쿠니케 학교 지도 모습! 

방문 당시 이 학교를 배경으로 촬영하고 있는분들이 계시더군요. 

뭘 촬영하는지는 딱히 궁금하지 않아서... 안물어봐서 뭘 촬영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바로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다는 그 부실로 향해봅니다. 

바로 중2코이 캐릭터들이 반겨주고 있네요. 

부실 내부 모습입니다. 

애니에서도 이렇게 똑같이 나왔습니다, 마왕진왕 결계랑, 코타츠... 

옆에 칠판에는 이미 방문한 사람들의 흔적이 남아있더군요. 일본어가 대다수긴 하지만, 간혹 한국어도 보였;;(여기 왜왔지? 라고 자아비판 하시는분도 계시던...) 

부실 구경을 마쳤으면, 나머지 교실과 체육관 구경을 합니다. 

이곳들도 전부 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부실로 와서, 무대배경지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노트에 왔다감 이라고 작성하러 왔습니다. 

여기 노트는 재미있게, 마비노기온 표지네요 ㅋㅋ. 애니속에서는 저 노트가 남주 흑역사가 다 들어있어가지고, 남주를 협박할 때 사용하는 무기로 사용되는데... 

대충 이렇게 구 샤쿠니케 소학교 구경을 마칩니다. 

여담으로 이곳은 평일에는 문을 안열고, 주말에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문을 여니까 참고하세요! 

다음편에서 계속~ 

11편 시작하겠습니다. 

역에서 하차후 걸어갑니다. 

토요사토 소학교까지 토요사토역에서는 약 20~30분 걸립니다. 

저 오른쪽에 히라사와 유이가 토스트를 물고 달리는 표지판이 보이네요~ 

토요사토 소학교에 도착을 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여기는 구 소학교입니다. 옛날에는 여기를 썼는데, 신 건물이 생기게 됨에 따라 학교는 그쪽으로 이전했고, 여기는 구 학교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문화재처럼 개방해놨습니다. 

여기도 지난번 여행때 한번 왔었죠... 

소학교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복도 멋있네요~ 

구 소학교 기념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이용할수 있네요. 

일단 맨 윗층으로 올라가서 부실로 한번 가보도록 하죠. 

맨 위에 경음부실에 도착을 했습니다. 

칠판에는 이미 낙서들로 도배가 되어 있네요. 

부실에는 이렇게 책상에 전시를 해놨네요. 

다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장면하고 비슷하네요. 

좀 더 부실 내부를 구경해봤습니다. 

부실이 아기자기 하면서 좋네요. 

부실 옆에는 이렇게 자그마한 강당같은게 있네요. 

다시 부실 구경을 본 후 다시 아래로 내려가봅니다. 

그 후 옆에 별실에 한번 가봅니다. 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별관에 위치한 강당입니다. 

옛날에 왔을 당시에는 미오 생일이여가지고, 동인밴드가 공연을 하는걸 한번 봤었는데... 

지금은 아무도 없어서 조용하네요.... 

대충 이정도로 구경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한번 떠나보죠...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