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편 시작하겠습니다. 

 

출근시간대의 미도스지선 

다음날 아침... 오늘 일정은 아침 일찍부터 있기도 하고 신칸센 시간도 아슬아슬해서 지하철로 한정거장 되는 거리지만, 지하철을 타고 이동합니다. 

 

출퇴근 시간대의 미도스지선이여서 다행히 열차를 놓칠 걱정은 할 필요가 없네요. 배차 간격이 워낙 짧아가지고... 

 

오사카 지하철 신오사카역 

미도스지선 신오사카역입니다. 

 

촬영 기준이 2017년이여서 오사카 시영 지하철 당시 로고가 붙어 있습니다. 

 

신칸센을 타러 왔습니다. 

 

열차가 출발 3분전이여서 지정석 발권은 못했고.. 그냥 바로 자유석을 타고 이동합니다. 

 

신칸센 모습 

코다마 열차를 타고 두 정거장을 이동.

 

마이바라역에서 하차합니다. 

 

마이바라역 모습 

마이바라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 마이바라~나고야 구간이 도카이도 신칸센 구간중 눈이 제일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실제로도 약간 약간 눈이 쌓여있는걸 볼 수 있었고요. 

 

특급 시라사기 

재래선 승강장으로 환승하러 넘어왔습니다. 

 

사진에서 나온 열차는 나고야에서 출발해서 마이바라역에서 방향 전환후 가나자와로 향하는 특급 시라사기입니다. 

 

열차는 선더버드에서 사용하는 681계 열차입니다. 

 

 

반대편에서 대기중인 오미철도 열차

반대편에 대기중인 사철 오미철도 열차입니다. 

 

여담으로 마이바라~히코네 구간은 오미철도와 JR 비와코 본선 구간이 동일하게 운행을 합니다. 

단 JR은 한정거장만 운행하지만, 오미철도는 여러 역에서 정차하는 관계로 소요시간이 좀 차이가 납니다. 

 

진입하는 열차 

보통열차 가코가와행 열차입니다. 

 

이 열차를 타고 히코네역까지 이동한 후 오미 철도로 환승할 계획입니다. 

 

이 두구간은 솔직히 오미철도는 오미철도1일권 JR은 JR패스가 있어서 아무거나 타도 상관이 없는데, 오미철도가 역을 몇군데 더 경유해서 소요시간이 좀 차이나는 관계로 걍 JR노선을 타고 히코네로 향합니다. 

 

제가 갈곳은 케이온 무대배경이 된 구 토요사토 초등학교 

 

이곳을 가기 위해서는 오미철도를 타야되는데, 이 오미철도 배차가 정말 시궁창입니다. 

 

그래서 JR역인 오미하치만, 히코네, 마이바라 ,카부카와 역에서 오미철도로 갈아타서 이동해야 하는데, 시간이 언제냐에 따라 어느 JR역으로 이동해서 환승해야 하는지 다 다릅니다. 

 

 

그냥 구글지도 키고 구글지도가 가라는 환승역으로 가서 환승하세요. 그게 제일 최고입니다. 

필자는 신칸센 타고 마이바라역으로 가서 환승하라고 해서 가는겁니다. 

 

 

히코네역에서

히코네역입니다.

 

JR승강장에서 오미철도 승강장으로 넘어왔습니다. 

 

 

오미철도는 아직까지도 IC카드가 도입이 안된 관계로 현금으로 티켓을 구매해야합니다. 

 

불행중 다행인건, JR과 환승역인 히코네,오미하치만,마이바라,키부카와 이런 역들에는 역무원분들이 상주해서 티켓을 발권받으실수 있습니다.

 

오미철도 열차

열차가 진입합니다. 

 

이 열차를 타고 토요사토역으로 향합니다. 

 

토요사토역에서 하차합니다. 

 

 

이곳도 한 1년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네요.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