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편 시작하겠습니다. 

 

도쿄 텔레포트역 모습 

다음날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점심 비행기이기도 하고, 도쿄 시내랑 나리타 공항까지는 좀 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아침 일찍 지하철역으로 나왔습니다. 

 

일단 유리카모메를 타고 오다이바 바깥으로 빠져나가도록 하죠. 

 

텔레콤 센터역 

텔레콤 센터역입니다. 

 

여기서 신바시 방면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오다이바를 빠져 나갑니다. 

 

 

아침 시간대의 오다이바 모습 

유리카모메를 타고 오다이바를 빠져나갑니다. 

 

레인보우 브릿지를 타고 오다이바를 빠져나와, 도쿄 도심쪽으로 향합니다. 

 

신바시역의 모습 

신바시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는 몇일전에 코미케 간다고 열차 탔던곳인데, 오늘은 그런 목적으로 오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종점에 도착을 했고, 열차 환승을 하러 나가보도록 하죠. 

 

JR 신바시역 모습 

JR 신바시역 지상역사 모습입니다. 

 

여기서는 도카이도선(우에노도쿄라인 직결열차 포함) / 야마노테선 열차를 타실수 있습니다 (게이힌도호쿠선은 통과함) 

 

하지만 필자는 저 두 노선을 안타기 때문에, 지하 통로로 내려갑니다. 

 

필자는 요코스카선을 탈꺼기 때문에, JR 지하 신바시역으로 이동해야합니다. 

 

지하 승강장으로 가는 모습 ~ 

목적지는 도쿄역입니다. 

 

야마노테선/도카이도선 전부 다 도쿄역을 가기 때문에, 왜 굳이 지상 승강장으로 안가고 지하로 굳이 내려가서 요코스카선을 타는지 궁금해하실분들도 있으실텐데, 

 

그 이유는...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특급 나리타 익스프레스 때문입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지하 소부/요코스카선 도쿄역 승강장에서 출발하는 관계로, 어차피 도쿄역이든, 신바시역이든 두 곳 중에서 한 곳에서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다. 

 

 

근데 도쿄역 지하는 좀 많이 복잡해가지고;;; 사람도 많기도 하고... 

 

그래서 걍 신바시역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겁니다. 

 

소부선 열차를 타면서... 

열차에 탑승을 했습니다. 

 

열차를 타고 도쿄역으로 향합니다. 

 

도쿄역에서..

도쿄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서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특급 나리타익스프레스 열차를 기다려보도록 하죠. 어차피 금방 올겁니다. 

 

진입하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 

열차가 진입합니다~ 

 

E259계 열차로, JR측에서 나리타 공항까지 운행하는 특급열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들한테 엄청 홍보하는 열차이기도 합니다. 

 

 

소요시간 운임 대비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케이세이의 스카이라이너한테 밀리긴 하지만, 스카이 라이너는 우에노까지만 가지만,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도쿄,요코하마,신주쿠,이케부쿠로 등을 환승없이 한방에 갈 수 있기 때문에, 환승이 불편한 외국인들이 많이 탑니다. 

 

게다가 외국인들은 JR패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료로 지정석을 지정할수 있으니까 오히려 이걸 더 타죠... 

 

전 좌석 지정석이기 때문에, 무조건 예약은 필수입니다. 매진이 나야 입석으로 갈 수 있어요~ 

 

나리타 익스프레스 내부 못브 

나리타 익스프레스 내부 모습입니다. 

 

안내판에서는 외국인들이 많이타는 열차답게, 외국인들한테 배려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본어-영어-중국어-한국어 순으로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주로 하는 안내는 열차도착시간, 열차도착역 안내, 현재시간, 항공편-터미널 안내 등 여러가지 안내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열차를 타고 나리타국제공항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나리타공항 (나리타제1터미널역)입니다. 

 

제시간에... 아니지 오히려 좀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

(친구들 비행기는 진에어 LJ202 10시 25분 출발) 

(제 비행기만 아시아나 OZ101 12시 30분 출발) 

 

이렇게 된 이유가, 친구들은 원래 도쿄만 계획되어 있어가지고, 도쿄행 진에어 비행기 가격이 쌀 때 구매했는데, 

필자는 원래 도쿄 1주 여행이 끝나면 뉴욕여행이 계획되어 있다가 취소가 되어가지고... 도쿄행 비행기 가격을 살때 보니까 아시아나가 특가를 하고 있길래, 아시아나로 구매한 관계로;;;) 

 

 

아무튼 필자는 나리타에서 3시간 넘게 기다리게 되었네요... 뭐 반대로 친구들은 인천공항에서 절 한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지만... 

 

 

아무튼 마지막편은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