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편 시작하겠습니다. 

 

신오사카역에서... 

다음날 아침...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신칸센을 탈 일이 있어서 신칸센 승강장으로 왔습니다. 

 

 

코다마 735 하카타행 

신오사카 출발 열차여서 20번홈에서 출발하는 코다마 열차입니다. 

 

오늘은 코다마 등급 열차를 타고 산요 지방으로 갈 예정입니다. 

 

700계 레일스타가 걸렸네요. 

 

레일스타 내부 모습 
오사카 시내를 지나가면서... 

열차를 타고 히메지로 향합니다. 

 

산요신칸센을 타면 코베로 가기 전까지 오사카 시내를 고가로 지나기 때문에, 오사카 시내를 보실수 있습니다. 

 

히메지역에서..

히메지역에서 하차합니다. 

 

여기에서 내린 이유는 밑에 열차를 잡기 위해서 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RgEghOO6EE

히메지역에 들어오는 에반게리온 신칸센입니다. 

 

 

500계 신칸센 중 한대를 랩핑해서 운행하는 에반게리온 신칸센! 

 

촬영 직전에 곧 랩핑이 종료된다고 해서 탑승해봤습니다. 

 

철도를 별로 안좋아하는 친구들도 이걸 보고 좋아해줘서 만족 만족 

 

승강장을 건너와서 탑승 준비를 합니다. 

 

뭐 애초에 노조미 대피를 해줘야 되서 기다리긴 해야되지만... 

 

내부는 대충 이렇습니다. 

 

1,2호차를 제외하면 출입문과 통로부분만 랩핑을 해놨기 때문에 일반 500계 신칸센과 딱히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만... 

 

에반게리온 신칸센 2호차 모습 

2호차로 넘어오면 짠~ 

 

이렇게 에반게리온 특색이 나도록 내부좌석도 랩핑을 해놨습니다. 

 

이 덕분에 2호차만 매진이 나는 사태도 있습니다. 죄다 타는 사람들이 2호차만 이용할려고 해서요... 

 

자 그럼 1호차로 가볼까요... 

 

1호차 모습 

에반게리온 신칸센 1호차는 승객 좌석들을 다 치우고, 이렇게 에반게리온을 전시 해놨습니다. 

 

그래서 에바신칸센을 탈때 1호차가 검색이 안되는 이유기도 합니다. 좌석을 다 없앴으니까요. 

 

 

1호차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 기계는 타보고 싶은데... 돈 내야되는거 같아서 걍 안탄것도 있고... 꼬마 승객들이 많길래 그냥 포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통로 출입문에 랩핑된 에반게리온 신칸센을 마지막으로... 

 

 

2020년 현재는 에반게리온 신칸센 랩핑은 종료되었고, 해당 열차는 현재 헬로키티 랩핑이 된채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운행시간표는 기존 에반게리온 신칸센과 동일한 시간표로... 자세한 운행 시간표는 (차량정비 문제로 운행을 안할때도 있으니까..) JR 서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라면서... 

 

 

다음 여행기는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