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시작하겠습니다. 

 

슬슬 도쿄에 도착한듯 싶네요. 

 

저 밑에 보이는 야경 모습을 보아하니... 

 

나리타 공항 입국장 모습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는 너무 자주 와서 입국장 올때까지 사진 찍을 생각을 단 한번도 하지를 않았네요. 

 

 

뭐 나리타는 이번에 세번째 방문이네요. 

 

나리타 국제공항 1번 터미널 역 

친구가 뭐 받을게 있다고 해서 받은 후 빠른 속도로 철도역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번에는 케이세이가 아닌 JR 승강장입니다.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항상 나리타로 오면 애용했던 케이세이전철 스카이라이너. 

 

스카이라이너 + 도쿄 서브웨이 티켓을 애용한지라 스카이라이너를 탔는데 이번에는 아닙니다. 

 

이번에 사용한건 JR 동일본 측에서 발매중인, NEX 도쿄 왕복여행 티켓입니다.

 

나리타공항역 -> 도쿄전차특정구간내 아무역에서 하차하는 티켓입니다. 

 

무조건 왕복으로만 사야하며, 외국인만 구매가 가능한데, 총 4060엔이니까 은근 혜자 가격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나리타 익스프레스 하차후 목적지 역까지 도쿄도구내 구간 안이면 JR노선 아무거나 타고 이동해도 OK 

 

그래서 숙소가 JR 시나노마치역 인근이여서, 신주쿠까지 타고 간 후 츄오-소부선 각역정차로 이동하기로 결정! 

 

왕복으로만 구매가 가능해서, 돌아오는 기차표도 무조건 구매해야하는게 단점.. 

 

저 멀리 보이는 케이세이 승강장. 

 

간사이 국제공항 난카이-jr 하고는 다르게 케이세이-jr은 승강장 공유가 불가능합니다. 케이세이는 표준궤 jr은 협궤거든요. 

 

그래서 난카이-JR서일본측은 간사이공항-린쿠타운 구간을 복선 협궤로 공유를 하는 반면 케이세이-JR동일본은 나리타 공항 구간내에 복선 노반밖에 없는 관계로 표준궤,협궤 단선 형식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출발하는 보통열차 

요코하마 방면으로 가는 소부쾌속선-요코스카선 직통 보통열차입니다. 

 

E217계 전동차인데 E235계가 반입되면 보기 힘들어질 예정이죠... 

 

나리타 익스프레스 차량

말하는 사이...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가 들어옵니다. 

 

이것도 오랜만에 보게 되네요. 

 

내부는 뭐 크게 바뀐게 없네요. 

 

하지만 지금 문제는 후나바시역 전차대 단전 사고로 인해 후속여파로 지연운행중이더군요. 한 30분? 

 

덕분에 도쿄에 좀 늦게 들어갈거 같네요. 

 

신주쿠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좀 늦긴했네요... 소부선 열차가 운행을 안하고 츄오선 쾌속열차가 각역정차로 바뀌는 시간대에 도착한걸 보면.... 

 

아마 이제 이 풍경도 못보는 풍경입니다. JR 2020년 3월 대개정으로 인해 첫,막차 시간대에 츄오선 구간 각역정차 구간에 쾌속선 열차가 각역정차로 운행하는게 사라졌거든요 (소부선 열차가 연장운행하게 됨.) (이유는 홈도어 설치) 

 

시나노마치역에서

시나노마치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왼쪽 열차는 소부선 각역정차 노란색 도색..

오른쪽 열차는 츄오 쾌속선 주황색 도색

 

막차 시간대에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첫차 시간대에는 소부선 열차가 츄오선 입선하기 시작하면 쾌속열차는 쾌속운행을 시작하니까요... 

 

역에서 나와서 숙소까지 걸어갑니다.

 

한 도보로 15분... 금방 갑니다. 

 

숙소에 와서 친구랑 야식겸 저녁을.. 

 

일본에 온 기념으로 칼피스 한번 시원하게 마시고... 잡니다.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