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편 시작하겠습니다. 

 

도쿄타워 모습

아카바네바시역에서 하차하면 도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도쿄타워에 오실 수 있습니다. 

 

도쿄타워 주변에 지하철 노선이 많습니다. 근데 문제는 환승역이 아니라 각각 역이 있으니까 어느 노선을 타고 오는지에 따라 하차하실 역이 다릅니다. 

 

오에도선은 아카바네바시역에서 하차하시면 되고 

히비야선은 가미야초역 미타선은 오나리몬역이나 시바코엔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오나리몬역 부역명에 도쿄타워가 붙을 정도로 매우 가까운 역은 맞는데 거리는 둘 다 비슷해서... 

 

정 지하철 타기 싫고 JR패스여서 JR밖에 못타요 하시는 분들은 하마마스초역에서 하차한 후 15분 정도만 걸어가시면 됩니다.

 

입장을 하기 위해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입장권 요금은 꼭대기 전망대까지 갈껀지, 아니면 중간 전망대까지만 올라갈 건지에 따라 요금이 다릅니다. 

 

중간까지는 900엔 전망대 꼭대기까지는 2800엔!!!! 

 

대신 꼭대기 요금으로 끊으면 중간 전망대 역시 보실수 있긴 한데... 꼭대기 끊으면 굳이 중간 전망대를 보러 올 이유가... 

 

그냥 돈 없는자는 조용히 중간 전망대까지만 올라갑니다. 

 

도쿄타워 내부 모습 

도쿄타워는 도쿄의 유명한 랜드마크다 보니 애니메이션에서도 자주 등장합니다. 

 

이곳을 배경으로 한 유명한 애니메이션은 명탐정 코난 13기 칠흑의 추적자죠. 

 

해가 점점 지면서 야경으로 바뀌는 모습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 사진을 찍겠다고 도쿄타워에서 한 4시간 동안 죽치고 앉아있었던 거 같네요. 

 

구경을 대충 끝마치고 1층으로 내려옵니다. 

 

올라갈때는 엘리베이터지만 내려갈 때는 계단이란다... 

 

도쿄타워를 나가면서 

도쿄타워는 주간에도 멋있지만 야간에도 최고입니다. 

 

근데 지금은 중간 전망대가 리뉴얼 공사 중인 거 참고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다시 오에도선을 타러 왔습니다. 

 

아카바네바시역입니다. 

 

으 지옥의 퇴근시간

그리고 필자는 지옥의 퇴근시간 러시에 당첨되었다고 한다. 

 

살려주세요 ㅠ 

 

신주쿠에서 다시 코인락커에 맡겼던 짐을 되찾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다음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