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편 시작하겠습니다. 

게이오 시부야역 

도큐 도요코선을 타고 시부야역까지 이동했습니다.

 

게이오 이노카시라선으로 환승후 도쿄 서부로 향하도록 하죠 

 

게이오 시부야역 모습 

게이오 이노카시라선 시부야역은 두단식 승강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 열차들이 그 도색이 무지개색으로 도색이 되어 있다는게 특징이라고 하네요. 

 

시부야역 역명판

참고로 게이오 이노카시라선은 다른 게이오 전철과 다른 1067mm협궤 궤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말고 다른 게이오 노선들은 이상한 궤간을 써서 매우 불편하죠. 

 

기치조지역에서..

 

이노카시라선 열차를 타고 종점인 기치조지역까지 왔습니다. 

 

이노카시라선 전 구간 탑승완료! 

 

기치조지역 역시 시부야역처럼 두단식 승강장이여서 이런식으로 개찰구를 통과하자마자 바로 열차를 탈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곳 뿐만 아니라 웬만한 다른 일본 철도 종점역들이 이러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기치조지역 바깥으로 나와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공원을 가로질러 가면 지브리 박물관이 나오죠... 

 

지브리 박물관에 도착을 해서 구경을 시작합니다. 

 

지브리박물관을 견학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발권은 못하고, 우선 교환권 같은걸 산다음 현장에서 표로 교환하는 방식

즉 우리가 JR패스를 교환받는 방법하고 동일합니다. 

 

이러한 교환권 같은 경우 일본 국내에서는 로손편의점에서 사실수 있는데, 일본어가 잘 안되서 두려우신분들은

한국의 하나투어에서 팔고 있으니까 사시면 됩니다. 

 

다만 하나투어에서는 롯폰기 힐즈랑 묶어서 팔았었는데... 롯폰기 힐즈를 개인적인 이유로 못가서 약간 아쉽더라고요. 걍 버린거니까... 

 

 

박물관 내부는 원칙적으로 사진촬영이 금지여서, 유일하게 사진촬영이 가능한 옥상에서 사진을 찍고 다시 나옵니다. 

 

JR 기치조지역입니다.

 

여기서 츄오 쾌속선을 타고 신주쿠역으로 향할껍니다. 

 

들어오는 E233계 0번대 열차

츄오쾌속선 열차가 진입합니다.

 

이 열차를 타고 빠른 속도로 신주쿠역에 도착을 합니다. 

신주쿠역에서 하차를 합니다. 

 

신주쿠역 츄오 쾌속선 승강장 맨 끝에서 이런 식으로 열차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숙소에 맘같아선 들어가고는 싶은데, 시간때문에 못들어가니... 여기서 사진 촬영을 하면서 좀 시간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츄오 쾌속선 승강장에서 야마노테선/츄오-소부선 각역정차 승강장으로 넘어왔습니다.

 

이 두 노선은 금정역 1-4호선과 같은 환승 방식을 여기서 채택하고 있어서, 방향만 같으면 환승하기가 매우 편리합니다. 

 

 

숙소가 있는 아사쿠사바시역은 츄오-소부선 이여서 바로 열차를 타고 가도 되지만, 시간도 많이 남아 있으니까... 야마노테선을 타고 한바퀴를 돈 후 아키하바라역에서 추오-소부선으로 환승한 후 숙소로 향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Kpdmr6629Q

숙소로 가기전 츄오-소부선 각역정차 아키하바라역 승강장에서 열차 출발하는 영상 촬영을 하면서... 

 

 

다음날은 그냥 푹 쉬고 (이 당시 몸살감기 걸려서 몸 상태가 개판이였음...) 모레 JR패스를 개시합니다...

 

 

드디어 도쿄를 떠나 일본 전국일주를 시작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