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시작한다. 

 

아사쿠사바시역에 진입하는 츄오-소부선 각역정차

아침에 일어나서 츄오-소부선을 타러 올라왔다. 

 

아침.... 평일... 출근시간대.... 가축수송... 

 

하지만 이미 깨닫고 나서는 너무 늦었다...

 

그렇게 바보 같이 출퇴근 인파에 끼여서 이동한다

두 정거장만 가면 되서 망정이지

오차노미즈역에서.. 

 

오차노미즈 역에서 하차한다. 

 

여기가 츄오쾌속선과 만나는 곳인데 승강장이 엄청 비좁아서 인파가 장난이 아니었다;;; 

 

절레절레 

 

다름이 아니라 오차노미즈역에 온 이유는 딱 하나밖에 없지.. 

 

도쿄 메트로 마루 노우 치선, 츄오 쾌속선 , 츄오-소부선 각역 정차 이 3 노선을 한방에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한번 와봤다. 

 

여기는 아마 일본철도 아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보셨거나 아니면 한 번쯤은 와봤을 듯 

 

 

이렇게 3 노선이 한방에 있는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츄오 쾌속선이 인신사고로 움직일 생각을 안 한다... 

 

간신히 도쿄로 향하는 열차 

쾌속선 열차가 한 15분동안 오차노미즈 역에 가만히 있었다. 

 

지연도 일어난데다가, 도쿄역 회차가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아서 오차노미즈 역에서 무한 대기가 걸린 듯;; 

 

포인트에서 더 사진을 찍고는 싶었지만, 츄오쾌속선 열차가 움직일 생각을 안 해서 원하는 구도를 못 잡을 거 같아서 철수 결정... 

 

 

이 사진 촬영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로 향한다... 

 

 

과연 다음 목적지는 어딜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