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편 시작하겠습니다. 

 

와코시역 개찰구 모습 

와코시 일대 구경을 마치고 다시 열차를 타러 왔습니다. 

 

 

와코시역 승강장 전경 

지하철 직결 승강장으로 왔습니다. 

 

후쿠토신선 열차를 타고 남쪽의 시부야까지 갈 예정입니다. 

 

시부야역 모습 

시부야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가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물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구멍이 나있는게 특징이고, 하치코의 동상으로 유명한 하치코 개가 포스터로 걸려 있는게 특징이네요. 

 

여기도 매우 바쁜역입니다. 후쿠토신선과 도요코선이 직결환승하는 역이기 때문이죠. 이 구간에서 더 넘어가면 도큐전철 관할입니다. 

 

시부야역 긴자선 공사 현장. 

방문 당시에는, 구 시부야역 긴자선 승강장을 폐쇄하고 새 역사를 건설하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신역사는 현재는 완공이 다 되서 운행중에 있습니다. 옛날에는 상대식 승강장이였는데, 지금은 섬식승강장으로 바뀐건 덤이고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일대입니다. 

 

5월달에 방문 당시에는 천황이 막 바뀐 시점이여서 사요나라 헤이세이 요코소 레이와가 걸려 있었는데, 지금은 인기 그룹 B'Z 광고가 걸려있네요. 

 

여기도 사람이 많이 찾는곳이죠... 야간에는 단 한번도 안와서 이번 기회에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여담으로 이 열차는 옛날에 도쿄지하철에서 실제로 운행했던 열차입니다. 

 

현재는 시부야 재개발로 인해 일본 시골 어딘가로 보내버려서 더 이상은 볼수가 없는 풍경입니다. 

 

이 당시에 긴자선 시부야역 공사로 인해, 시부야역이 일부 폐쇄되었는데, 하필 이때 방문했습니다. 

 

각종 안내 및 운행구간을 알려주고 있고, 역무원분들도 안내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긴자선 안내모습입니다. 

 

일단 시부야~오모테산도 구간과, 아오야마잇초메~아카사카미츠케 역 구간은 운행을 안하고, 나머지 구간은 운행을 합니다. 

 

다만 오모테산도~아오야마잇초메 구간은 한대의 열차가 왕복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행중에 있었습니다. 

덴엔토시선/한조몬선 승강장 

덕분에 바이패스 역할을 하는 한조몬선 승강장은 사람들로 몰렸네요... 

 

긴자선의 운행구간을 비슷하게 운행하는 노선이 한조몬선 승강장이였거든요. 

 

오모테산도 긴자선 승강장 모습 

오모테산도역에서 하차합니다. 

 

오모테산도~아오야마 잇초메 구간 셔틀 열차를 구경하고 싶어서 한번 와봤습니다. 앞으로 이런걸 볼 수 있을지도 없을거 같아가지고... 

 

아무튼 열차가 진입합니다만... 솔직히 이 열차가 운행하는 진짜 목적은 그 두 구간 사이에 있는 비환승역인 가이엔마에역 이용객들 때문에 운행중인거여가지고... 탑승 승객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다 한조몬선을 타러 가지... 

 

 

아오야마 잇초메행선지 모습입니다. 

 

이때 아니면 보기 정말 힘들죠... 

 

아무튼 이 노선 구경을 다하고... 오에도선을 타고 신주쿠로 향합니다. 

 

신주쿠 가부키초에 왔습니다. 

 

역시 가부키초는 밤이 정말 멋있긴 합니다. 그만큼 사람도 많고... 

 

토호 시네마에서 개봉 예정홍보중인 파라사이드 

 

영어를 가타가나로 작성해서 이렇게 적혀졌나 봅니다, Paraside 

 

한국에서는 매우 유명하죠? 네 맞습니다. 영화 기생충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5월달에 개봉했었지만... 국제적으로는 이때쯤 슬슬 개봉하는듯한 느낌이더군요. 아무래도 국제영화제에 나왔을 시점부터 해외에서 개봉되기 시작하는듯;;; 

 

한국에서 봤었고 아직 개봉예정이기 때문에 Pass 

 

 

근처 초밥집에서 초밥을 먹고 숙소로 되돌아가도록 합니다. 

 

초밥... 참치초밥이 정말 맛있긴 해요... 근데 이런곳은 너무 비싸가지고... 많이 먹지는 못했네요..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