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편 시작하겠습니다. 

 

승강장 가는 길에...

코미케가 열리는 곳이여서 각종 애니메이션 관련 포스터가 걸려 있네요.  

 

논논비요리 3기 제작결정!  이 당시에는 어느 시기에 방영될지는 결정이 안났는데, 2021년 1월 방영한다고 합니다. 

 

렌쫑~ 

 

코쿠사이텐지죠역에서 

린카이선을 타러 내려왔습니다. 

 

친구는 도쿄 서브웨이 티켓이 있는 관계로, 신바시나 토요스역에서 지하철을 타도 되지만, 필자는 그냥 IC카드밖에 없어서 그냥 린카이선을 탄 후 JR 환승해서 넘어가려고 합니다. 

 

 

확실히 린카이선 JR 직결열차가 많이 줄긴 했더군요. 원래는 사이쿄선 열차들이 직결을 다 했었는데, 촬영 몇일전에 소테츠~사이쿄선 직결이 완료됨에 따라 요코하마쪽으로 가는 열차가 생겨가지고;; 

 

 

신주쿠역에서 촬영한 야마노테선 E235계 전동차

신주쿠역에서 하차합니다. 

 

원래 이케부쿠로역에서 하차해도 되지만, 숙소가 신주쿠역 인근에 있기 때문에, 일단 코미케때 사놓은 짐을 코인락커에 잠시 보관하기 위해 신주쿠역에 왔었습니다. 

 

이후 야마노테선을 타고 이동합니다. 

 

타바타역 승강장 모습 
타바타역 남쪽 출구 모습 

타바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은 야마노테선과 게이힌 도호쿠선이 북쪽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부근인데, 주변은 야마노테선 주변 답지 않게 좀 조용한 편입니다. 

 

그리고 타바타역은 남쪽출구는 조그마한 출구여가지고 그런거일수도 있습니다. 타바타역은 북쪽이 메인이거든요. 

(그래서 남쪽 출구는 개찰구만 존재합니다;; 역무원은 북쪽출구로 가야 만날수 있어요) 

 

 

타바타역에 온 이유는 바로 날씨의 아이라는 애니메이션 성지순례 때문에 왔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보신분들이라면 아실껍니다. 중간부분이랑 맨 마지막 부분...

 

더 이상 얘기하면 스포가 될거 같기에;; 패스 

 

 

아메요코시장 모습

날씨의 아이 성지순례를 마치고, 오카치마치역까지 야마노테선을 타고 왔습니다. 

 

아메요코시장.. 우에노~오카치마치 사이 선로 밑에 있는 시장으로, 지난 일본여행때도 한번 와본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왔었던 회전초밥집이 생각이 나서 다시 재방문차 또 오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우에노쪽보다는 오카치마치쪽에서 오는게 더 빨라가지고... 이번에는 오카치마치역에서 내렸습니다. 

 

회전초밥집에서..

일본에서 초밥을 먹는건 한국에서 먹는것보다는 또 다른 맛이 있죠.

 

일본은 붉은색 생선류(참치류)가 맛있고, 한국은 흰색 생선류(광어)가 맛있는거 같네요. 

 

으 정신없이 먹다보니까 접시가 좀 많이 쌓였네요;; 

 

오카치마치역에서.

밥을 먹고 다시 오카치마치역으로 왔습니다. 

 

일단 신주쿠역으로 되돌아가서 코인락커에 넣어놓은 짐을 찾은후 숙소로 되돌아 갑니다. 

 

 

오늘은 대충 이정도로 여정을 마칩니다. 다음날은 근교로 나가야 되가지고...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