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편 시작하겠습니다. 

 

니죠역 승강장 모습 

호즈쿄역에서 산인본선 열차를 타고 니죠역에서 하차합니다.

 

교토에서 친구와의 약속이 있는데, 교토역까지 가지 말고 이 역에서 하차 후 교토 시영버스로 환승하는게 빠르다고 알려주길래 이 역에서 하차합니다. 

 

223계 전동차

교토역으로 향하는 보통열차 223계 전동차입니다. 

 

니죠역 대합실 모습 

개찰구를 통과 한 후 버스 승강장으로 가서 가와라마치로 향하는 교토 시영버스를 탑승합니다.

 

버스다 보니 도로 사정상 좀 막혀서 약속시간보다 늦게 도착했습니다. 

 

가와라마치에서.

교토 관광명소 중 한 곳인 가와라마치입니다. 

 

관광지라기 보다는 약속장소의 느낌이 강하긴 해요. 음식점이라든지 술집이 많아가지고... 

 

친구랑 만난 다음 1차로 호로몬 구이를 먹습니다. 

 

어차피 오사카에 가서 또 먹을거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습니다. 

 

가와라마치역에서

 

필자는 JR패스를 가지고 있어가지고 JR을 타고 교토로 가는게 더 낫지만, 친구는 여기에서 살고 있는 관계로, JR을 타면 가격이 매우 익스펜시브 하기 때문에 사철을 타고 오사카로 들어갑니다. 

 

한큐 교토선을 타고 오사카로 향합니다. 간사이권 사철은 이번에 거의 처음 타보네요. (간사이권 사철은 주로 오사카,교토 시영 지하철만 타본게 전부였으니...) 

 

한큐 우메다역에서

한큐 특급을 타고 오니 오사카까지 1시간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정말 빨리 오긴 하네요. 

한큐 우메다역은 정말 넓습니다. 

 

그 이유는 교토선 뿐만 아니라 고베에서 오는 한큐 노선과 타카라츠카 본선도 이 역을 기점으로 삼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엄청 넓어요. 총 14개의 승강장이 있습니다.  

 

우메다역 저녁 모습

오사카의 중심지다보니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입니다. 

 

우메다역 근처에서 2차로 철판요리를 먹습니다. 

 

나마비루에 하이볼. 안주는 오사카의 명물이라고 하는 오코노미야키와 철판요리의 대표 음식인 야키소바랑 함께 먹습니다. 

 

오사카역 모습 

그렇게 먹고 저는 숙소가 오사카가 아닌 오카야마에 있는 관계로, 신칸센 막차 시간을 놓치면 안되서... 오래 있지 못하고 신칸센을 타러 갑니다. 

 

친구는 오사카에 사니까 뭐 상관 없습니다. 

 

교토선을 타고 오사카의 관문역할을 하는 신오사카역으로 가봅시다. 

 

신오사카역 신칸센 승강장 모습 

신오사카역에서 오카야마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합니다. 

 

아직까지는 막차가 있네요. 노조미 131 오카야마행을 탈 줄 알았지만, 좀 빨리 도착해서 노조미 129 히로시마행 열차를 타고 오카야마로 향합니다.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