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편 시작하겠습니다. 

오사키역 야마노테선 승강장

야마노테선을 타기 위해 올라왔습니다. 

 

뱅드림 광고를 하고 있네요. 

 

 

 

이케부쿠로역에서

이케부쿠로역에서 하차합니다. 

 

그 이유는 사에나이(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성지순례 때문에 잠시 들렸습니다. 

 

이케부쿠로역에 진입하는 사이쿄선 E233계 7000번대
야마노테선 이케부쿠로역 승강장

이케부쿠로에서 볼일을 다 봤으면, 아침에 갔던 신주쿠로 다시 되돌아갑니다.

 

아는 지인분과 신주쿠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이죠. 

 

신주쿠역 13,14번 승강장 모습 

 

신주쿠역을 출발하는 야마노테선 E235계
신주쿠역에 진입하는 E231계 500번대 / E233계 0번대 

신주쿠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직 만나기로 한 시간까지는 좀 있으니까, 철도 사진이나 찍고 날씨의 아이 성지순례나 하러 가보도록 하죠. 

 

날씨의 아이에서도 이런 구도가 나왔던거.. 같은데? 

 

 

날씨의 아이 무대 배경지는 신주쿠의 북쪽에 위치한 가부키쵸 라는 거리 일대입니다.

 

야쿠자와 유흥가가 유명한 뒷골목입니다. 저 토호시네마 건물이 들어서기 전에는 진짜 치안이 안 좋은 동네였는데, 토호시네마 건물이 들어선 이후에는 일반인들도 많이 다니는 덕분에 치안이 많이 좋아지고 큰 대로변 일대는 일반적인 동네와 비슷해졌습니다.

 

 

몰론 내부로 들어가면 유흥가가 아직도 많고, 가출한 청소년들 일명 파파카츠 문제가 있기도 하지만요... 

 

 

아무튼 날씨의 아이 성지순례를 대충 끝마치니까, 약속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는 지인분과 신주쿠역앞에서 만난 다음 점심을 먹으러 가봅니다. 

 

점심은 라멘에 새우볶음밥 

 

양이 많은거 같지만 기분탓입니다. 아마 2천엔 이하였던거 같네요. 왜냐하면 밥을 다 먹고 2천엔 짜리 지폐를 냈었기 때문... 

 

게이오 전철 신주쿠역 게이트 모습

이후 지인분은 게이오 전철을 타고 가야 된다고 하길래, 개찰구 앞까지 마중나간다음 다시 가부키초로 되돌아 갑니다. 

 

신주쿠 서쪽 일대 모습 / 가부키초 모습

가부키초 쪽으로 다시 간 이유는, 그 근방에 돈키호테 신주쿠 지점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선물을 좀 사갈게 있어가지고... 돈키호테로 가봅시다.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