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23편 시작하겠습니다. 

 

신주쿠역 모습 

가부키초에 왔습니다. 

 

여기에 온 이유는 아는사람들 선물을 사러 오기 위해 돈키호테를 갈려고 왔습니다. 

 

 

돈키호테는 가부키초 바로 옆에 있습니다. 

 

계속 선물 사느라, 사진을 찍지를 못했네요. 

 

 

선물을 산 다음에, 공항가는 열차 시간이 되길래 신주쿠역에 왔습니다.

 

신주쿠역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공항으로 갈 생각입니다. 

 

제가 타는 열차는 나리타익스프레스 45호 입니다. 

 

E259계 전동차 

E259계 전동차 입니다. 

 

열차 시간까지 아직 멀어가지고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신주쿠역 승강장 모습
신주쿠역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 E259계 내부 모습

열차가 출발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친구는 열차를 놓쳐서 다음열차를 타고 간다고 하길래 저 혼자 타고 갔습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나리타공항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1터미널 남쪽 윙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어서 나리타공항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체크인 카운터를 찍고 있습니다. 

 

제가 타는 항공사는 에티오피아 항공이여서 1터미널 남쪽 윙에서 타야 되기 때문에 1터미널로 왔습니다. 

 

일단 다음열차를 타고 오는 친구를 기다리면서, 서점에서 책을 샀습니다. 

 

친구가 도착을 한 다음 바로 체크인을 합니다. 

 

줄이 좀 있습니다만. 뭐 출국심사가 금방 되니까 큰 문제는 되지 않을까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면세점 쇼핑은 딱히 안했기 때문에 바로 비행기 타는곳으로 왔습니다. 

 

저 멀리 에티오피아항공 비행기인 보잉787입니다. 

 

비행기 출발시간이 되어서 비행기를 타러 가기 위해 이동합니다. 

 

비행기 내부 모습

비행기 내부 모습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에티오피아 항공은 VOD가 있어서 영화를 볼 수 있네요. 

 

영화를 편하게 보면서 갈 수 있겠네요. 

 

도쿄 상공 모습

비행기는 이륙합니다. 

 

이륙하면서 도쿄 야경을 봤는데 이쁘네요. 도쿄 야경을 위에서 보는건 거의 오랜만에 봤네요. 

 

기내식 모습

에티오피아 항공도 국적사이다 보니 기내식이 나옵니다. 

 

기내식은 음.. 그냥저냥 먹을만 합니다. 

 

 

인천에 도착을 했습니다.

 

인천에 도착할 때 이 사진을 찍어야 한국에 오는 기분이 드네요. 

 

입국심사장으로 달려갑니다.

 

어차피 뭐 버스랑 공항철도 막차 다 끊긴 시간대여서 여유는 있지만, 친구가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했는데, 1월1일까지만 대여기간으로 해놨습니다. 그러나 비행기가 23시 30분쯤 도착을 하다보니, 여차하면 1월 2일로 넘어가다보면 대여비를 추가로 지불해야 될거 같아서 빠르게 입국심사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입국심사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다만 공항철도랑 버스가 다 막차가 끊긴 관계로, 서울역까지 가는 심야 버스를 타고 서울역까지 간 다음 택시를 타고 집까지 갔네요.

 

 

택시비는 좀 많이 나오긴 했지만... 집에는 가야죠... 

 

 

이렇게 신년 코미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여행 이후로 2년간 일본에 못가게 될줄을 꿈에도 몰랐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