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시작하겠습니다. 

 

희방사역 모습 

희방사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희방사역은 일부열차지만, 아직 여객영업을 하는 역입니다. 몰론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 폐역이 될 운명이긴 하지만... 

 

희방사역 역사 모습입니다. 

 

여기도 리모델링이 완료된 역입니다. 많은 관광객분들이 역 내부 승강장으로 들어가고 딱히 역무원분들도 터치를 안하시더군요. 

 

트래킹 로드 관광지로 사용되는건지 모르겠지만 ... 

 

승강장은 2면 3선 구조로 부본선이 위치해 있는게 특징입니다. 

 

역명판에는 부역명으로 소백산이 병기되어 있는게 특징이였고요. 

 

희방사역에 있는 출발신호기 모습 

희방사역에 위치해 있는 출발신호기 입니다. 

 

이 신호기를 보고 여객전무가 출발해야될지 말아야할지 기관사한테 통보를 하죠. 

 

웬만한 여객영업을 하는 역에는 전부 다 있습니다. 보통 지붕이 있어서 지붕에 걸려 있는게 특징인데... 여기는 지붕이 없어서 이런식으로 되어 있군요. 

 

다시 역사 건물로 들어와서...

 

희방사역 시간표 및 운임 안내판입니다.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안내판도 목재 형식 스타일로 제작되었습니다. 보통 이런 디자인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역들이 이런 디자인으로 되어 있죠... (양원,분천,득량 등등) 

 

희방사역 구경을 마쳤으면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언덕고개에서 촬영한 희방사역 모습 

근처 언덕고개에서 촬영한 희방사역 장내 모습입니다. 

 

이제 이 모습도 볼 날이 1년도 채 안남았네요. 

 

 

이제 영주쪽으로 넘어가서 촬영포인트를 잡습니다. 

 

 

안성역 인근에 있는 중앙선 철교입니다. 

 

갠적으로 좋아하는 포인트여서 여기서 열차를 촬영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데... 

 

코레일톡을 보니까 지금쯤이면 와야 할 열차가 아직도 원주~제천으로 뜨고 있고... (이때 이미 알았어야 했는데...) 

네이버 뉴스에서는 영동선 구간도 운행이 중지되었다는 속보가 뜨고... 

 

 

아... 영동선에서 오는 열차를 안동쪽에서 촬영할려고 했던 계획은 일단 취소가 되버렸고... 

 

여기서 내려오는 열차가 오기 위해서는 최소 1시간(이제 제천 도착할까 말까니까...)이 걸릴 예정이니까... 그냥 바로 철수하고 영주 시내로 들어갑니다.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