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시작하겠습니다. 

 

김포국제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하고... 

 

승객들이 탑승 완료된 이 비행기는 이륙을 하기 위해 활주로를 향해 이동준비를 합니다. 

 

 

필자는 뭐.. 장거리 비행도 아니고 해서 그냥 창가쪽으로 앉았습니다. 

 

두시간 넘어가면 그냥 통로가 좋은듯;; 국내선은 굳이 통로쪽으로 앉을 필요가 없는듯 싶더군요. 

 

비행기 내부에서.. 

비행기 안에서는 이륙전 안전관련 안내영상을 틀어주고 있었습니다. 

 

안나겠지만, 만약에 사고가 나면 영상에 나온대로 행동을 따라 해야 살겠죠? 

 

 

이륙하면서... 

이 당시 서울쪽 날씨가 매우 흐려가지고... 이륙을 하자마자 구름 안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수도권 상공을 볼 기회는 없었네요... 뭐 어차피 자주 봤으니까 상관 없나? 

 

안전벨트 사인이 꺼진후... 

잠시후 비행기가 순항고도에 들어선 후, 안전벨트 지시등이 꺼지고 기내에서 움직일수 있게 되었습니다. 

 

 

몰론 이 비행기는 협동체 비행기니까 VOD 같은건 당연히 없기 때문에, 앞에 있는 영상이나 보거나 아니면 가지고 탄 핸드폰으로 노래나 들어서 가야하는데, 노래나 듣도록 하죠. 

순항고도에서... 

순항고도를 운항할떄 촬영한 바깥 풍경입니다. 

 

당시 한국 전체가 좀 많이 흐려가지고;;; 구름이 많이 낀 날이였습니다. 

 

이렇게 흐린날 비행기 타보는것도 처음이네요. (왠만하면 한국에서는 날씨 맑을때만 비행기를 타봐가지고;;)  

 

주스 모습 

국내선이기 때문에 기내식 따위는 기대하면 안되고... 

 

간단한 식음료 서비스라도 받아야죠 뭐... 주스나 마십시다. 

 

 

여수에 도착하면서... 

비행기를 타고 약 한시간쯤 지났을려나... 

 

점차 비행기가 내려오더니 착륙준비를 합니다. 

 

 

벌써 여수에 도착을 하네요... 여담으로 여수공항 착륙 활주로쪽으로는 바다랑 접해져 있다보니, 착륙할때 물에 착륙할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런 느낌 간사이 착륙할때 받아본거 같지만 착각인가;;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 촬영한 사진은 없어서... 그건 못올렸습니다. 

 

여수공항에 도착해서... 

착륙을 완료한 후 짐을 찾기 위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방 소규모 공항이여서, 출발동과 도착동이 같은 공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만 펜스를 통해 분리를 해놓긴 했지만... 

 

하루에 뭐 몇대 운행을 안하기 때문에 상관없긴 해요.. 작은 공항들을 층이 높지가 않아서 출발동과 도착동을 분리하지 못해서 이렇게 합쳐놓는 경우가 있어요.  

 

짐을 찾고.. 

딱히 위탁수화물을 맡긴게 없기 때문에 패스하고 바로 게이트 바깥으로 빠져 나왔습니다. 

 

촬영 당시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이렇게 두 항공사만 운행해서 운항편이 없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국제선이 감편되고 국내선이 많이 늘어가지고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랑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제주항공 이렇게 세개 항공사가 운영되고 있다니까 비행기편은 많이 뜨겠네요. 

 

 

 

이후 여행편은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