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시작하겠습니다.

열차는 분천역을 출발했습니다~ 

 

V-Train은 맨 뒤쪽칸에서 이런식으로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사진을 촬영하실수 있습니다. 

 

 

열차는 양원역에 정차를 했습니다. 

 

이 양원역은 이 지역 주민들이 수많은 노력으로 인해 완공된 역이기도 합니다.

 

 

이 역 주변이 워낙 험해서 지금도 이 역까지 자동차로 이동할수 없을 정도로 교통편이 열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깥과의 유일한 교통수단이 철도뿐인데, 원래는 철도역이 없어서 주변의 역으로 가기 위해 철길을 걷다가 주민들이 죽는 사고도 발생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철도청측에 주민들이 수차례 민원을 넣은 끝에 완성된 역입니다. 

 

심지어 역사도 코레일이 짓지 않고,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역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역사는 그대로 유지중.. 다만 승강장은 관광열차때문에 약간 손을 댄 듯 싶네요. 

 

 

승부역으로 가면서...

 

이렇게 험한 자연환경을 가지니까 도로가 들어설 여유가 없죠;; 

 

승부역에 도착을 했었습니다.

 

승부역에서는 서울에서 온 눈꽃환상열차를 교행을 해줍니다. 

 

이 역 역시 전역인 양원역처럼 매우 험한 환경이여서 자동차로 오기 힘든곳이기도 합니다. 

 

철도를 애용합시다~ 

 

중간에 교행중인 화물열차

 

저 화물열차는 황산이라는 매우 위험한 화물을 수송하는 열차입니다.

 

저 열차는 나중에 보도록 하죠. 

 

철암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드디어 백두대간협곡열차의 종점에 도착했네요.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