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다녀온 일본 전국 일주 여행기이다 

 

이 당시 약 26일정도 여행을 다녀왔었다. 

 

비록 3년밖에 시간이 안 지났지만, 지금은 운행을 중지한 열차도 사진에 찍혀져 있다. 

 

2016년에 다녀온거... 네이버에는 옛날에 올렸지만, 이번에 티스토리에도 올리게 되었다. 

 

네이버랑 올린거하고 약간  다르게 리뉴얼좀 해서 올릴 예정이다.

 

그래도 정 궁금하신분은 네이버 블로그 가서 보시면 됨. 

 

해외여행의 대부분 시작은 바로 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시작한다. 

 

통일이 되기 전까지 배 아니면 비행기로밖에 해외를 못가는데 배로 갈 수 있는곳은 주변의 러시아,중국,일본밖에 없으니... 

 

통일이 되서 서울역에서 해외를 가는 그날이 오기를 빌면서... 

 

이스타항공 비행기를 탔었다.. 

 

당시 비행기를 탈려면 탑승동이라고 해서 셔틀트레인을 타고 이동했어야 했는데, 첫 해외여행에다가 이때 당시에는 2터미널까지 없던 시절이다 보니, 보안검색할때 엄청난 많은 사람들이;;; 

 

지금이야 한시간이면 들어갈수 있지만 예전에는 진짜 두시간정도 걸렸던것 같다. 

 

이스타항공 비행기 내부 모습 

보잉 737 

흔한 단거리 국제항공선의 비행기로 애용되는 기종이다. 

 

몰론 첫 해외여행이다 보니 그런것 없이 비행기 타는게 즐거웠지만. 

 

어찌되었든 나리타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을 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때 이후로 나리타 2터미널을 단 한번도 오지를 못했다. 

두번째 여행때는 아시아나여서 1터미널로 갔고 

세번째 여행때는 배탔고 

네번째 여행때는 후쿠오카 입국에 오키나와 출국이였으니까... 중간에 오키나와 갈때는 하네다에서 비행기 탔고... 

 

앞으로 올수나 있을까나... 

 

 

수하물도 찾고, 입국심사도 끝나고 공항 로비에 도착을 했다. 

 

공항이 공사중이다 보니 약간 어수선해보이는건 기분탓이다. 

 

게이세이선 개찰구 모습 

게이세이 전철을 타러 왔다. 

 

필자는 스카이라이너를 탈거기 때문에 1번 승강장으로 가면된다. 

 

여길 보면 1번승강장하고 3번승강장하고 분리되어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맞다. 분리되어있는거 맞다.

 

1번 승강장은 스카이엑세스선 경유이고 3번선은 케이세이 본선경유이다. 

 

소요시간은 1번승강장에서 출발한 열차가 빠르지만, 1번승강장의 경우 사업자가 케이세이가 하는 호쿠쇼철도라는 회사여서, 요금차이가 많이 난다. 

 

돈 생각하면 3번승강장에서 열차를 타면된다. 

 

 

아무튼 이거 때문에 골아프다. 한국의 경우 수도권통합요금제라는 킹갓 요금제때문에 타 회사를 이용해도 딱히 상관이 없는데, 여기는 타 회사를 탑승하면 기본요금부터 해서 칼같이 요금을 받아먹어가지고;;; 

 

 

 

 

케이세이 3000형 전동차

케이세이 3000형 전동차이다 .

 

앞으로도 자주 보게 될 열차이다. 

 

아무튼 내가 탈 열차는 저 열차는 아니고. 

 

스카이 라이너 내부 모습 
스카이라이너 티켓 + 도쿄서브웨이티켓 3일권 모습 

내가 탄 열차는 스카이라이너이다. 

 

케이세이측은 도쿄메트로 측과 함께 나리타 공항을 통해 방일하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스카이라이너티켓 + 도쿄서브웨이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이걸 사면 아무튼 각자 사는것보다 할인받아서 살수 있기 때문에 JR패스 타고 나리타익스프레스 탈거 아니면 이걸 사는걸 추천한다. 

 

굳이 스카이라이너가 아닌 리무진버스를 타도 할인 받아서 끊을수 있는데, 짐도 많은데 스카이라이너 함 타보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케이세이우에노역 모습 

우에노역에 도착을 했다. 

 

스카이 라이너를 타면 40분만에 도착을 하는것 같다. 

 

공항에서 출발하면 닛포리역 정차하고 바로 우에노역에 도착을 하니... 

 

도쿄 북부권쪽이 숙소면 이걸 이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케이세이우에노역 모습 

우에노역에 도착을 했다. 

 

우에노역에 도착을 하고 처음 나와서 길거리를 봤을 당시...

이 당시 일본에 처음왔으니 유튜브나 책으로만 봤던 일본의 거리를 실제로 보니 뭔가 기분이 색달랐다...

 

횡단보도 소리... 여기저기서 들리는 일본어... 이 당시에는 이걸 듣고 진짜 해외에 왔구나 라는걸 실감했다... 

 

 

지금은 뭐 일본을 국내처럼 왔다갔다 한것 같아서.... 

 

이제 점심을 먹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