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시작하겠습니다. 

 

포항역 내 외부 모습 

전편에서 대형일을 겪은 이후 어찌 어찌 지갑을 다시 찾은후 택시를 타고 포항역에 왔습니다. 

 

이 당시에는 KTX가 개통하기 전이여서, 대구로 가는 무궁화호밖에 없었죠... 그 마저도 몇대 없고... 

 

그래도 도심지에 있어서 포항 시내 구경하기는 매우 편했습니다. 

 

 

 

포항역 승강장 모습 

 

열차 운행시간이 아니여서 승강장으로 진입하는건 막아놨습니다. 

 

 

괴선교로 올라가서 촬영해보도록 하죠. 

 

괴선교에서.. 

 

구 포항역은 전철화가 되지 않아서 전차선이 없습니다. 

 

뭐 지금은 이제 다 철거가 되서 보지 못하는 풍경입니다. 

 

침대열차 모습 

포항역에 당시 주박중이였던 침대객차 모습입니다. 

 

이 당시에는 패키지상품으로 침대열차를 자주 운행했었는데, 지금은 운행을 종료하고 탑승할일이 이제 없죠. 

 

최근에 사용했던거라면, 남북철도교류사업 당시 북한으로 올라갔던거? 

 

이때까지는 간간히 운행했었는데 2015년경부터 운행을 안하더군요. 

 

포항역 구 역사 모습 

원래 철거가 안될려고 했는데, 도로 개선을 위해서 구 역사는 철거가 되었습니다. 

 

이제 이 모습을 더 이상 볼수가 없다는게 좀 아쉽기도 하고... 세월이 그만큼 지나갔다는게 ;; 

 

죽도시장 모습 

포항에서 유명한 죽도시장입니다. 

 

포항역 사진을 촬영했으니까 다시 경주로 되돌아가보도록 하죠~ 

 

애초에 포항 온 목적이 저 포항역이 곧 있으면 흥해읍으로 이전된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으로 카메라에 사진을 담기 위해 온거였으니까요. 

 

다시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서 경주가는 버스를 타고 경주로 다시 되돌아갑니다. 

 

 

이번에는 지갑을 안 잃어버릴려고 노력했습니다 ^^ 

 

경주역 정류소에서 하차했습니다. 

 

이제 여기서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가보도록 합니다. 

 

경주역 모습 

경주역 모습입니다. 

 

 

은근 경주역도 매우 큽니다. 

 

 

이제 이것도 추억으로 남을겁니다. 동해서 이설시 이곳이 아닌 신경주역으로 열차가 다닐꺼기 때문이죠. 

 

무궁화호 RDC 열차를 타고 부전으로 향합니다. 

 

 

이제 부산으로 다시 갑니다.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