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시작하겠습니다. 

토성역에서 버스를 타고 감천문화마을에서 하차합니다. 

 

버스 기사님께서 문화마을 가실분들 내리라고 하니까 관광지 답게 수많은 사람들이 하차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풍경 모습 

감천문화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부산 광역시 감천동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옛날 한국전쟁 당시 피난온 피난민들이 이런 험한 산속에다가 집을 지었는데,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마을은 대충 이렇게 생겼고요, 원래 재개발이 추진되었다가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취소된 이후, 이렇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마을에 사람들이 오게 만들었습니다. 

 

마을이 산자락에 있다보니 도로가 엄청 좁고 험합니다. 자동차 끌고 오는건 비추! 

 

마을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촬영한 사진들;; 

 

2010년 당시 부산시와 사하구의 적극적인 지원 및 각종 환경미화산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탄생되었습니다. 

 

특히 국토교통부측에서는 구도심 지역에 사람들이 없어지는 도심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서 구도심 지역을 보존재개발을 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중에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 지역은 성공적으로 된 도시재생 지역이죠. 

 

도시재생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전에는 지역주민들이 이주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점차 없어지는 동네였는데, 관광지로 입소문을 타면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시작했으니까요.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