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편 시작하겠습니다. 

 

에노시마 전철의 후지사와역 모습 

에노덴을 타기 위해 왔습니다. 

 

오늘은 에노덴을 타고 에노시마 일대를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그래서 600엔을 내고 1일권을 구입! 

 

에노덴 후지사와역 승강장은 전형적인 터미널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형적인 유럽에서 볼 수 있는 승강장 형태입니다. (한국은 거의 보기가 힘들죠.. 연장을 대비해서 여유구간을 설치하기 때문에;; 

 

열차가 들어왔습니다. 

 

열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유이가하마역 모습 

 

유이가마하 해변 모습 

유이가하마역에서 하차후 유이가하마 해수욕장에 왔습니다. 

 

이 해수욕장이 애니메이션 침략! 오징어소녀에서 나온 곳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왔습니다. 

 

(여담으로 내청코 여주인공인 유이가하마 유이의 성도 이곳이 모티브로 해서 나온겁니다.) 

 

 

아무튼 구경을 다 마쳤으면, 다시 에노덴을 타러 가보도록 합니다. 추운데 바닷가에 오래는 못있겠더군요. 

 

쓰나미주의 

여기는 지면으로 해발 8.5m 

 

쓰나미 주의 표지판... 한국과는 다르게 일본은 쓰나미가 자주 오니까 이런 주의표지판이 많네요.

 

 

실제로 쓰나미가 덮치면 제일 높은데로 올라가야죠... 평지에 있다가는 죽습니다.

 

다시 유이가하마역에 왔습니다.

 

에노덴을 타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시다~ 

 

가마쿠라고코마에(고등학교앞)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으~ 이 역은 바닷가 바로 옆에 있어서 경치가 매우 좋네요~ 

 

일단 역 바깥으로 나갑니다. 

 

 

가마쿠라고코마에역 앞에 있는 건널목입니다. 

 

 

이 풍경은 에노시마하면 처음 떠올리는 장면이기도 하죠.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오프닝으로 유명하기도 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17XAWvZA

건널목을 통과하는 열차 모습...

 

 

그리고 그 장면을 촬영하려고 들리는 수많은 셔터소리들;;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