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시작하겠습니다. 

 

마루노우치선 요츠야3초메역에서

다음날 아침. 

 

숙소 근처에 있는 요츠야3초메역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신주쿠3초메역에서 후쿠토신선으로 환승 

 

이후 이케부쿠로역으로 향합니다. 

 

세이부 이케부쿠로역에서

이케부쿠로역에 와서 세이부철도 이케부쿠로역에 왔습니다. 

 

원래 후쿠토신선 열차들은 세이부철도랑 직결운행을 하기 때문에, 세이부철도를 타기 위해 굳이 이케부쿠로역으로 올 필요가 없습니다. 

 

근데 온 이유는 하나.. 세이부철도 1일권을 구매하기 위해서죠. 

 

이게 있으면 치치부 왕복하는데 할인된 가격으로 다녀올수 있거든요 + 세이부철도 중간 아무역에서나 하차할수 있는건 덤. 

 

한노역에서

세이부철도 이케부쿠로선의 실질적인 종점인 한노역에 도착했습니다. 

 

낮시간대에 대부분 열차는 한노행열차이기 때문에, 여기서 치치부로 가는 열차로 환승해야합니다. 

 

 

치치부로 향하는 열차 

치치부로 향하는 열차가 진입합니다. 

 

내부는 의외로 크로스시트로 되어 있네요. 

롱시트로 되어 있을줄 알았는데... 

 

세이부 어느역에서.. (아시가쿠보역) 

아시가쿠보역에 정차중입니다. 

 

세이부 철도 치치부선은, 이케부쿠로선과는 다르게, 단선구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치치부쪽에서 오는 열차를 선행대피를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일부역에서는 정차를 좀 오래하더군요. 반대편 열차가 역 구내에 진입을 다 하면 바로 출발준비... 

 

세이부치치부역 모습 

세이부 치치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 창문 큰 차량은 최근에 도입한 001계 Laview라는 열차입니다. 

2019년에 도입된 촬영당시에는 갓 반입된 따근따근한 신차였습니다. 

 

세이부 치치부역 구내를 잠시 둘러봅니다. 

 

신기하게 역 바로 옆에 온천이 붙어 있었습니다. 

 

세이부치치부역 모습

세이부 치치부역 모습입니다. 

 

역 바로 옆에 치치부시 관광안내소가 있기 때문에 거기서 자전거를 렌트합니다. 

 

치치부 시내가 워낙 넓어서 자전거를 렌트해야 시내 구경을 좀 할수 있겠더군요. 

 

(게다가 이날은 치치부철도 SL운행도 안하는 날이여서..) 

 

관광안내소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그날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무도 모른다 굿즈들이 반겨주네요. 

 

애니메이션 아노하나의 성지(무대)가 여기 치치부시이다보니, 아노하나 성지순례객들이 치치부시를 많이 찾습니다.

그래서 관련 굿즈들도 전시되고 있네요. 

 

공식 관광안내소에서 발매중인 아노하나 성지순례맵. 

 

이 지도를 참고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면서 성지순례를 해볼까요? 

 

 

 

다음편에서 계속~ 

 

2편 시작하겠습니다. 

 

슬슬 도쿄에 도착한듯 싶네요. 

 

저 밑에 보이는 야경 모습을 보아하니... 

 

나리타 공항 입국장 모습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는 너무 자주 와서 입국장 올때까지 사진 찍을 생각을 단 한번도 하지를 않았네요. 

 

 

뭐 나리타는 이번에 세번째 방문이네요. 

 

나리타 국제공항 1번 터미널 역 

친구가 뭐 받을게 있다고 해서 받은 후 빠른 속도로 철도역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번에는 케이세이가 아닌 JR 승강장입니다.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항상 나리타로 오면 애용했던 케이세이전철 스카이라이너. 

 

스카이라이너 + 도쿄 서브웨이 티켓을 애용한지라 스카이라이너를 탔는데 이번에는 아닙니다. 

 

이번에 사용한건 JR 동일본 측에서 발매중인, NEX 도쿄 왕복여행 티켓입니다.

 

나리타공항역 -> 도쿄전차특정구간내 아무역에서 하차하는 티켓입니다. 

 

무조건 왕복으로만 사야하며, 외국인만 구매가 가능한데, 총 4060엔이니까 은근 혜자 가격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나리타 익스프레스 하차후 목적지 역까지 도쿄도구내 구간 안이면 JR노선 아무거나 타고 이동해도 OK 

 

그래서 숙소가 JR 시나노마치역 인근이여서, 신주쿠까지 타고 간 후 츄오-소부선 각역정차로 이동하기로 결정! 

 

왕복으로만 구매가 가능해서, 돌아오는 기차표도 무조건 구매해야하는게 단점.. 

 

저 멀리 보이는 케이세이 승강장. 

 

간사이 국제공항 난카이-jr 하고는 다르게 케이세이-jr은 승강장 공유가 불가능합니다. 케이세이는 표준궤 jr은 협궤거든요. 

 

그래서 난카이-JR서일본측은 간사이공항-린쿠타운 구간을 복선 협궤로 공유를 하는 반면 케이세이-JR동일본은 나리타 공항 구간내에 복선 노반밖에 없는 관계로 표준궤,협궤 단선 형식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출발하는 보통열차 

요코하마 방면으로 가는 소부쾌속선-요코스카선 직통 보통열차입니다. 

 

E217계 전동차인데 E235계가 반입되면 보기 힘들어질 예정이죠... 

 

나리타 익스프레스 차량

말하는 사이...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가 들어옵니다. 

 

이것도 오랜만에 보게 되네요. 

 

내부는 뭐 크게 바뀐게 없네요. 

 

하지만 지금 문제는 후나바시역 전차대 단전 사고로 인해 후속여파로 지연운행중이더군요. 한 30분? 

 

덕분에 도쿄에 좀 늦게 들어갈거 같네요. 

 

신주쿠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좀 늦긴했네요... 소부선 열차가 운행을 안하고 츄오선 쾌속열차가 각역정차로 바뀌는 시간대에 도착한걸 보면.... 

 

아마 이제 이 풍경도 못보는 풍경입니다. JR 2020년 3월 대개정으로 인해 첫,막차 시간대에 츄오선 구간 각역정차 구간에 쾌속선 열차가 각역정차로 운행하는게 사라졌거든요 (소부선 열차가 연장운행하게 됨.) (이유는 홈도어 설치) 

 

시나노마치역에서

시나노마치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왼쪽 열차는 소부선 각역정차 노란색 도색..

오른쪽 열차는 츄오 쾌속선 주황색 도색

 

막차 시간대에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첫차 시간대에는 소부선 열차가 츄오선 입선하기 시작하면 쾌속열차는 쾌속운행을 시작하니까요... 

 

역에서 나와서 숙소까지 걸어갑니다.

 

한 도보로 15분... 금방 갑니다. 

 

숙소에 와서 친구랑 야식겸 저녁을.. 

 

일본에 온 기념으로 칼피스 한번 시원하게 마시고... 잡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할로윈때 일본 다녀오고 두달만에 또 가는 일본 

 

지난번에 간사이여행을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간토여행을 가게 되네요 도쿄로 가즈아! 

 

연말 극성수기철이다 보니까 비행기표를 2월달 군부대에 있었을 때 예약을 했었네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평소 아침시간대가 아닌 오후 늦게 왔습니다. 

 

오늘은 저녁 비행기여서 오후시간대에 도착을 했네요. 

 

비행기를 타기전 여기서 친구를 만나고 체크인을 한 후 보안검색 받고 출국심사를 받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갑니다. 

 

이번에 타는 항공사는 에티오피아항공! 무려 국적 항공사입니다. 

 

 

비행기를 타기전 빵을 먹으면서 좀 시간을 기다려보도록 하죠. 

 

아다스아바바에서 오는 에티오피아 항공 비행기

에티오피아 항공. 아프리카에 위치한 에티오피아란 나라의 국적항공사인데, 에티오피아 항공 측에서는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다스아바바 ~ 서울 ~ 도쿄 구간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서울~도쿄 구간을 발권을 막는 경우가 많지만, 항공 자유화 협정을 맺었는지, 서울~도쿄 구간도 발권이 가능하더군요. 

 

비행기를 탈 준비를 합니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에티오피아에 오다보니 운항날이 일주일 내내 있는게 아닙니다. 월,수,금,일 이렇게 4일이 있네요. 

 

에티오피아항공 내부 모습 
외부 모습 

에티오피아 항공은 국적사 + 장거리 여행이여서 광동체를 사용합니다. 무려 보잉 787! 

 

그래서 3-4-3배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항공사 특징 답게 좌석도 녹색으로 이루어져 있는게 특징이네요. 

 

인천을 떠나~ 도쿄 나리타로 향합니다. 

 

할게 딱히 없으니까 영화나 봐야겠네요. 

 

일몰의 비행기 창문 모습 

야간 비행기를 타니까 볼 수 있는 풍경이네요 .

 

비행중에 볼수 있는 일몰~ 보기 좋네요. 

 

 

국적 항공사니까 당연히 비행중에 기내식을 주네요. 

 

기내식은 닭고기로 받았습니다. 

 

맥주는 에티오피아 항공을 타면 먹어보라는 에티오피아 맥주를 먹어봤습니다. 

 

기내식은 역시 먹을만 하네요.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