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시작하겠습니다.
다음날 아침..
강릉에서 숙박한 관계로, 가까운 강릉 관광지 한 곳을 가지고 해서 가본 오죽헌.
오죽헌은 율곡 이이 선생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이 살던 집입니다. 그리고 이이선생이 태어난곳이기도 합니다.
신사임당... 5만원권, 이이선생 5천원권... 누군지 잘 모르신분은 지폐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오죽헌 입장료입니다.
3천원 지불하고 입장했네요. 군인 할인이 있긴한데, 군인이라는 신분을 증명해줄 휴가증을 집에 놔두고 왔기 때문에...
입장하기전에 옆에 있던 건물.
율곡인성교육관이라고 하네요.
오죽헌에 입장했습니다.
뭐 크게 볼건 없고, 그냥 율곡이이선생과 신사임당에 관련된 자료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곳에서 촬영하면 이쁘게 나오나 보네요.
포토샷 지정 자리가 있을정도면...
여기는 퇴계 이이 선생을 기리는 제사당인거 같네요.
오죽헌은 조선 중기의 유명한 인물인 신사임당이 살던 집이자, 그의 아들이었던 율곡 이이 선생이 태어난곳입니다.
오죽헌을 한자로 쓰면 烏竹軒 까마위 오 에 대나무 죽 집 헌으로
까마귀와 같은 검은색의 대나무가 있는 집이라는 뜻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玄(검을 현)이나黑(검을 흑)이라는 한자가 있는데 굳이 까마귀에 빗대어서 표현한건지 궁금하네요.
여담으로 조선중기 건축물로, 현재는 보물 제165호로 지정되어 있는 건물입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시면 문화해설을 들으실수도 있다고 하니, 오죽헌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분들은 미리 예약하신후 관람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필자는 그런거 별로 안좋아해서;;)
https://www.gn.go.kr/museum/contents.do?key=2385
오죽헌 생가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신사임당이 사셨고, 퇴계 이이 선생의 유년시절을 보낸곳이기도 하죠.
정말 오죽헌 답게 뒤뜰에는 대나무가 많이 있었습니다.
오죽헌 구경은 대충 이정도에서 끝마치고... 다른곳으로 이동해볼까요?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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