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편 시작하겠습니다. 

 

강릉 오죽헌 구경을 끝마치고 주문진으로 올라왔습니다. 

 

이곳이 구 동해선 주문진역터가 있다고 하길래 확인 차 한번 와봤습니다. 

 

이 구간은 구 동해북부선 구간이 있었는데, 1940년대 태평양전쟁으로 인한 전쟁물자반출로 인해 이 구간은 폐선처리가 되고

보니 주문진역 승강장 터가 그대로 남아있어서 약간 놀랐습니다. 

 

올해 2020년 예타면제사업으로 제진~강릉 간 동해북부선 건설이 시작된다고 하니, 주문진역도 재부활할수가 있겠네요. 

 

여기가 구 동해선 터라는걸 알 수 있는 사진입니다. 

 

도로명 주소를 자세히 보시길 바랍니다. 

 

주문진에서 다시 남쪽으로 쭈욱 내려와서 망상해수욕장역 인근으로 왔습니다. 

 

여기가 포인트라길래 한번 와봤습니다. 

 

해당열차는 여객으로 운행하는 열차는 아니고... 정동진에서 출발하는 부전행 열차 객차회송 열차입니다. 

 

정동진역에는 객차를 보관할 장소가 없었기 때문에, 동해역에서 정동진역까지 객차를 끌고 와서 운행을 하는겁니다. 

 

등대모습입니다. 

 

등대가 맞나... 잘 모르겠네요. 

 

정동진행 무궁화호 

묵호역 인근 해안가 포인트에서 촬영한 무궁화호 열차입니다. 

 

현재는 이 구간에 무궁화호 열차가 다니지를 않으니... 이제는 찍고 싶어도 못찍는 풍경이 되버렸네요. 

 

 

묵호항역 

구 묵호역이였던 묵호항역입니다. 

 

원래 이곳에서 여객영업을 했었지만, 강릉방면 연장을 하면서 문제가 있어가지고, 이곳을 묵호항역으로 바꾸고, 묵호역을 이설후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다음 여행기는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