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시작하겠습니다.

호텔 아침 풍경모습 

다음날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런던의 풍경은 이런 모습이였군요. 

씻고 호텔을 나온 후 지하철역으로 향합니다. 

 

어제는 저녁 늦게 도착해서 해뜬 런던 날씨는 오늘이 처음이네요... 오늘 날씨는 맑네요 

 

어제 열차를 타고 내렸던 Earls Court 얼스코트 역입니다. 

 

제가 탔던 피카딜리선은 지하에 위치해 있지만, 제가 타는 디스트릭트선은 지상에 있어서 오늘은 디스트릭트선을 타고 이동합니다. 

 

빅토리아역에서 하차합니다. 

 

여기는 지하역이네요. 

 

내셔널레일 빅토리아역 

영국 남부지역으로 향하는 열차들의 터미널 종착역을 담당하는 빅토리아역입니다. 

 

유레일패스가 최근에 영국도 호환이 되기 시작됨에 따라 여기서 유레일패스 개시를 시작했습니다. 

 

이 날 이후로 제가 체류하는 내낸 런던 날씨가 그렇게 좋다고 하지 않는다는 기상청의 말을 믿고, 오늘은 좀 무리하지만 날씨 좋을때 가야 이쁘게 풍경사진이 나오는 관광지에 갑니다. 

 

개트윅 익스프레스  

빅토리아~개트윅 공항~브라이튼 구간을 운행하는 게트윅 익스프레스에 탑승을 합니다. 

 

개트윅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공항철도 열차이기도 하죠. 유레일패스로도 탑승이 가능해서 바로 탑승했습니다. 

 

아침시간대여서 그런지... 의외로 탑승객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런던~개트윅 공항 이용객은 좀 있었고, 개트윅 공항~브라이튼 이용객은 정말 없는 정도? 

 

한 두시간 정도를 달려서 이동합니다. 

 

브라이튼 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도 종점이다보니 터미널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도상으로도 보면 여기서 더 남쪽으로 가면 해안가여서 의미 없긴 하지만... 

 

브라이튼역에 도착을 했으니 일단은 브라이튼 시내로 향해보죠.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