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시작하겠습니다. 

 

브라이튼 버스정류장

영국 남부의 관광지인 세븐시스터즈! 

 

거기를 가기 위해서는 우선 브라이튼역까지 온 이후 버스를 타고 가야합니다. 

 

 

버스 타는 정류장은 브라이튼역에서 쭈욱 내려와서 피자헛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세븐시스터즈로 향하는 버스는 12번 계통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주말에는 13X 버스가 세븐시스터즈 앞까지 가주는데, 평일에는 운행을 안하는 관계로...

 

12,12A,12X 이 3개 노선 중 아무거나 타시면 됩니다. 뭐 12,12A는 완행버스인 반면 12X는 급행버스여서, 12X가 들어오면 그 버스를 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버스 내부 모습 

버스를 타고 세븐시스터즈로 향합니다. 

 

영국이다보니, 2층버스네요. 

 

요새 한국에는 이층버스가 많아져서 이런 모습을 보기 쉬워졌죠... 

 

버스 모습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주말이 아니면 세븐시스터즈 앞까지 가는 버스가 없는관계로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야하는데, 그 거리가 도보로 40분... 엄청 걸어가야 합니다. 

 

브라이튼역에서 여기까지 약 1시간 정도 걸린듯 ;; 

 

 

도보로 세븐시스터즈까지 갑니다. 

 

 

진짜 40여분 정도 남쪽으로 쭈욱 내려가야합니다. 

 

일본이 아닌 유럽이기 때문에 가는 길에 자판기 같은건 없기 때문에, 물같은건, 버스타기전에 브라이튼 시내에서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이나 음식같은걸 살수 있는 곳이 브라이튼 시내가 마지막입니다. 이 지역에는 상점같은게 없어요... 

 

도보로 세븐시스터즈에 왔습니다. 

 

요새 한국에서 뜨고 있는 관광지입니다. 풍경이 이뻐서 그런지 인스타나 다른 SNS에서 입소문 타고 있는 관광지입니다. 

 

저는 그것때문에 온게 아닌, 케이온 극장판 ED이 이곳을 배경으로 나와서 그거 찍으러 온거긴 하지만... 

 

 

세븐시스터즈 모습은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해안가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해풍이 장난 아니게 붑니다. 모자같은거 고정 잘 안하면 날아가기 쉽습니다.  

 

여기는 날씨가 좋아야 올 곳입니다. 

 

날씨가 안좋을때 방문한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봤을때 세븐시스터즈가 이쁘게 나오지 않더군요. 

 

사실 이날 아니면 당분간 영국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다고 해서 무리해서라도 여행 첫날부터 이곳에 왔네요. 

 

사진 촬영을 하는 내 모습 

여담으로 세븐시스터즈는 절벽인데도 불구하고, 자연환경보존을 위해, 절벽 앞에다가 안전펜스라든지 울타리 같은걸 설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절벽 근처에서 부주의 하게 있다가 발을 헛딛디면 최소 뇌진탕 바로 요단강 익스프레스 표를 발권하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정말 안전 또 안전을 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사진찍다가 발 헛디뎌서 죽은 사람들도 실제로 있다고 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