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편 시작하겠습니다.
지하철역을 빠져나오자 보이는 런던아이!
제가 나온 출구가 템스강하고 바로 연결된 출구더군요.
길거리로 올라오자 바로 보이는 런던의 명물! 런던의 시계탑 런던 빅벤입니다.
원래 보수공사때문에, 가림막을 쳐놨는데, 최근에 보수공사가 끝나서 가림막을 철거하고 있어서 빅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다리를 건너서 템스강을 건너옵니다.
이 다리에서 빅벤과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을 촬영하는것도 유명하죠...
유명 관광지 일대다보니, 관광객들이 정말 다리에 많더군요. 이럴때 소매치기 조심해야죠. 조심 ! 또 조심!
전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 런던아이!
오후 5시가 마지막 입장이여서 아슬아슬하게 시간을 맞춰서 도착했습니다.
KLook에서 예약을 했는데, 런던 아이 바로 옆에 있는곳에서 바우처를 보여주고 티켓을 교환 받으면 끝!
대략 30분 정도 도는데, 일반권과 돈을 더 지불하면 일반권보다 좀 더 빠르게 탑승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권 이렇게 두개가 있는데, 평일에는 많이 안타니까, 굳이 패스트 트랙권을 구매할 필요는 없더군요.
근데 주말에는 정말 사람이 많아서, 패스트트랙권 필수!
런던아이 탑승료로 약 8만원 정도 나온듯 싶네요.
런던아이에서 촬영한 런던 시내모습입니다.
마지막 시간대에 온데다가 겨울이다보니, 해가 빨리 져서 런던아이에서 런던의 야경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빅벤,워털루역,웨스트민스터사원 등등 런던의 각종 야경 모습을 볼수가 있었네요.
좀 비싸긴 하지만, 야경을 보려고 타는건 나쁘지 않은듯 싶네요. 역시 돈을 써야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듯;;
런던아이 구경을 다 마치고, 근처에 있는 워털루역으로 왔습니다.
지하철을 탈려고 출구를 찾는데 보이지 않아서... 일단 출구가 보이는 내셔널레일 워털루역으로 입장해서 지하철 연결통로를 통해 가봐야 할듯;;
내셔널레일 워털루역입니다.
런던의 경우, 대만처럼 중심역이 있지 않고 여러곳에 터미널역이 분산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는 한국,일본,파리 등등 여러 도시에서도 볼 수 있죠.
(한국 - 서울.영등포,청량리,용산,수서)
(일본 - 도쿄,우에노,시나가와,시부야,이케부쿠로,신주쿠)
(파리 - 파리 북,동,남,리옹)
런던은 워털루역 말고도 유스턴,패딩턴,킹스크로스,세인트판크라스,빅토리아 등등 여러개의 터미널역이 위치해있습니다.
이 역은 런던 남부지역으로 가는 열차들이 주로 출발하며, 예전에는 파리,브뤼셀로 향하는 유로스타가 출발하는 출발역이였습니다. 현재는 고속선 개통 및 워털루역 진입시, 3궤조 사용으로 인한 표정속도 하락으로 인해 세인트 판 크라스역으로 이전했지만요...
지하철 타는곳을 찾아서 밑으로 내려갑니다.
스크린도어를 있는걸 보니 주빌리선인가봅니다. 런던 지하철 주빌리선은 일부구간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역에서 디스트릭트선을 타고 숙소로 향합니다.
얼스코트역에서 하차합니다.
얼스코트역 앞에 위치한 맥도날드 모습...
저녁식사는 간단하게 맥도날드로...
친구는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빅맥을
저는 치킨 레전드라는 걸 먹었습니다.
약간 샌드위치 비슷한거더군요.. 영국에서만 파는듯;;
대충 간단하게 식사하고 숙소에서 쉽니다.
다음날 여행기는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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