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편 시작하겠습니다.
허우통역에서 하차했습니다.
보통 타이베이 근교여행하면 택시를 이용한 예스진지(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을 가지만, 기차를 이용할 경우 스펀을 가기전, 허우통이라는 역을 만나게 됩니다.
이 역 일대 마을은 고양이마을이라고 불리우는데, 이는 마을에 고양이가 워낙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방문하는 코스입니다.
허우통 고양이 마을로 가는 길.
허우통 역 출구 반대편쪽에 고양이 마을이 있지만, 고양이 마을쪽으로는 출구가 없는관계로, 이렇게 선로를 가로지르는 육교를 이용해서 마을로 갈 수 있습니다.
이미 육교에서부터 고양이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육교를 건너서 고양이 마을 입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 사진은 고양이 마을에서 허우통역 방면으로 촬영해본 모습
비가 많이 와서 하늘이 그렇게 맑지는 못합니다.
허우통 고양이마을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는 주민들이 사는 마을이지만, 고양이가 많아서 관광지로 개발한 케이스입니다. 마치 일본에 고양이섬이 떠오르네요.
길은 좀 좁네요;;
허우통 고양이마을 모습은 대충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비가 와서 고양이들이 많이 밖으로 나오지 않아서 많은 고양이들을 볼 수가 없었다는점...
뭐 그래도 이 정도 본거로 만족해야죠. 나와있는 고양이들도 비를 피해서 쉬는건지 몰라도 잘 안움직이지 않고 한곳에 그냥 앉아서 푹 쉬고 있었습니다.
고양이로 유명한 허우통.
그래서 허우통역 앞에는 이렇게 고양이 마스코트가 전시가 되어 있는걸 볼수가 있네요. 고양이가 쓰고 있는 모자의 마크는 타이완철로국(TRA) 마크입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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