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편 시작합니다. 

 

후쿠시마에서...

쇼기회관 구경을 다 마치고..

 

어차피 오사카역까지 한 정거장인거... 그냥 경치 구경할 겸 겸사 겸사 걸어갑니다. (여담으로 저 오른쪽에 TKP 적혀져 있는 건물은 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있는곳입니다.) 

오사카역 모습 

오사카역까지 걸어왔습니다. 

 

사실 걸어온 이유가 원래 친구를 오사카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가 은행업무가 엄청 미뤄질거 같다고 다음번에 만나자고 통수를 때린 관계로;;; 

 

그냥 다시 JR을 타러 들어갑니다. 용왕이 하는 일 성지순례 하러 가야죠... 

 

가는길에 포스터... 

아 그 오사카에서 럭비대회 한다고 했던데.. 그게 이거였나 보네요. 

 

포스터에 나온 연예인은 이 지역 아이돌이기도 한 NMB48이라고 합니다. 

 

한 가운데 있는 인물은 한국방송 프로듀스48 생방까지 진출한 멤버인 시로마 미루여서 알 사람들은 아실듯;; 

 

오사카순환선 오사카역 승강장 

역명판에 헬로키티 있는게 신기하네요. 

 

오사카 순환선을 타고 이동합니다. 

 

신이마미아역에서 

신이마미아역에서 하차합니다. 

 

오사카 여행 왔을때 갔던 지역 TOP 5 안에 들거 같네요. 

JR로 난바 갈려면 이역에서 환승하는게 편해가지고;; 

 

뭐 오늘 온 이유는 성지순례가 주 목적이긴 하지만.. 

 

신이마미아 이 동네가 오사카 지역에서도 치안율이 엄청 안좋을정도로 낙후된 동네입니다. 

 

뉴욕으로 치면 할렘과 같은 곳이죠... 쪽방촌 일대라고 생각하시면 편할듯;; 

덕분에 관광객들이 저가로 머무는 가격이 싼 호텔이 이지역에 밀집해있기도 합니다. 

 

 

잔잔요코초 시장가입니다. 

 

여기뿐만 아니라 이 동네 일대가 약간 좀 이런 분위기입니다. 음침한 느낌... 

 

용왕이 하는 일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장면입니다. 쇼기 둘줄만 알았으면 저기 가서 둘텐데... 

 

제가 초보중에 생초보여서;;; 

 

오사카 츠텐카쿠 모습 

오사카 츠텐카쿠입니다. 

 

 

저 전망대 이름을 츠텐카쿠라고 하는데, 입장료가 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이용가능! 하지만 저는 없는 관계로 패스~ 

 

사실 평일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데... 사실 귀찮았습니다. 

 

 

여기가 국가등록 유형문화재라고 하네요. 그 정도로 중요한 건물인지를 이제 첨 알았네요.... 

 

 

대충 구경을 마쳤으면 다시 신이마미아역으로 되돌아 갑니다.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