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편 시작하겠습니다.

 

돌로 되어 있는 도리이 모습... 

 

보통은 도리이를 빨갛게 칠해놓는데 여기는 그냥 돌로 해놨네요. 

 

키타노 텐만구(北野天満宮)

교토시에 위치한 신사로, 일본 3대 신사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947년 헤이안 시대때 건립된 신사로, 에도시대 무렵에는 학문의 신이 모셔져 있는 신사로 유명해지기 시작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입장료 300엔(?) 정도 지불하면 내부안에 문화재를 보존한 건물에 입장하실수 있는데, 각종 문화재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보지를 않아서... 패스~ 

 

 

키타노텐만구 들어가기전에 있는 동물 석상 모습 

들어가기전에 있는 석상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소의 등을 문지르면 학업에 요행이 생긴다고 해서, 수험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여기 신사가 학업의 신을 모시는곳이라고 해서, 교토로 수학여행 오는 학생들이 찾는 장소중 하나라고 하네요. 

 

본당에 들어가기전에 입구에서... 

 

곧 있으면 골든위크 기간이여서 미리 노점을 설치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긴 아까 봤던 소 석상... 

 

여길 문지르면 학업에 요행이 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키타노 텐만구 본당 모습 

키타노 텐만구 본당 모습입니다. 

 

여기가 일본 3대 텐만구로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죠..

 

다른 한곳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다자이후 텐만구 (후쿠오카쪽에 있음) 

 

다른 한곳은 호후 덴만구.. 야마구치현에 있는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유명한 곳이 아니죠... 

 

바로 옆에는 운세랑 부적을 파는 가게가 있네요. 

 

맨날 가면서 언젠가는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부적을 단 한번도 사본적이 없네요.. ㅋ 

 

나중에 일본 가면 한번 사봐야할듯;; 

 

대충 키타노 텐만구 구경을 해봤습니다. 

 

에마가 걸려있는곳, 운세를 묶어놓는곳 등등 여러곳을 둘러보았는데, 유명한곳이다 보니, 에마도 엄청 많이 걸려 있네요. 

 

 

버스를 타고 교토역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지난번 료안지때랑은 다르게 키타노텐만구 사이는 교토시영버스만 운행해서...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