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편 시작하겠습니다. 

 

쇼도시마~타카마츠 간 페리 내부 모습 

페리에 탔으니까 내부에 일단 들어와봅니다. 

 

카페리여서 내부는 좀 많이 큽니다. 흔한 페리 모습입니다. 

 

페리 내부에만 있으면 좀 답답해가지고 잠시 갑판상으로 나왔습니다. 

 

오늘 날씨는... 좋은거 같기도 아닌거 같기도 하고... 구름이 끼긴 했지만, 오늘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는 소식은 없었으니까, 좀 있으면 해가 뜰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타카마츠에서 쇼도시마까지는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페리를 타고 1시간 정도 이동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쇼도시마 모습 

1시간을 달려... 쇼도시마항에 도착을 합니다~ 

 

 

쇼도시마에서 내려서... 

 

쇼도시마 도노쇼 항에서 내렸습니다. 

 

쇼도시마는 여러개의 항구가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큰 항구가 제가 내린 도노쇼항입니다. 

 

 

그 이외에도 오베(히나세에서 출발하는 배편)항과 후쿠타항(히메지 출발 배편), 쿠사카베 항 등등 여러 항구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항구 이름 잘 봐둬야 합니다. 엉뚱한대로 가면 배를 못타는 사태가;;; 

 

 

아무튼 우선 쇼도시마를 포함.. 카가와현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자전거 렌트 서비스가 있습니다. 

 

회원가입하고... 카드 등록하고(해외결제 가능한 카드만 됩니다!) 대여할 장소 선택한 다음 자전거를 선택해서 대여를 합니다. 

 

자세한건 검색하시면 나오니까... 그거대로 하시면 되요.. 여담으로 저도 좀 헷갈려서 몇번 고생좀 했었다는... 

 

 

어찌 어찌 해서 자전거를 겨우 렌트하고 

 

본격적으로 쇼도시마를 구경해보기 시작합니다. 

 

일단 도노쇼 항을 벗어다 카시마 지역으로 향해봅니다... 

 

 

가는 길에 고갯길이 있어가지고 올라가느라 좀 고생좀 하고;; 

 

 

어찌어찌 카시마 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산을 내려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바다 풍경이 멋있어서 사진 한장~ 

자전거 모습 

이건 필자가 렌트한 자전거입니다. 

 

뭐 렌트하는 자전거에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되겠죠;;; 

 

 

대충 풍경 구경을 하고 근처에 있는 신사로 향해봅니다.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