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편 시작하겠습니다. 

 

내셔널레일 런던브릿지역 

지하철을 타고 런던 브릿지역에서 내렸습니다. 

 

여기 근처에 런던 브릿지가 있어서 역명이 그렇게 붙혀졌습니다. 내셔널레일과도 환승역이더군요. 

 

 

맨 마지막 사진에 역사 뒤에 있는 더 샤드 건물... 나중 여행기에서 자세히 설명할꺼기 때문에, 여기서는 패스~ 

 

런던시청과 타워브릿지.

 

런던의 또 다른 관광지. 

 

도개교로 유명한 타워브릿지와 그 옆에 있는 피클같은 건물입니다. 

 

저 피클 같은 건물이 여기 런던시의 시청사라고 하네요. 시청사 치고는 약간 아담하긴 한데, 지하쪽에 시설들이 많이 있겠죠? 

 

 

런던시청사 건물 

저 피클같이 생겨보인게 런던시청입니다. 

 

 

타워브릿지 모습 

뒤에 있는건 타워브릿지고요. 

 

타워브릿지를 건너가면 옛날 영국귀족들의 교도소 역할을 했던 런던탑이 있습니다. 

 

거기까지 가보고 싶지만, 날씨도 어두워서 별로 가고 싶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관계로... 그냥 타워브릿지만 촬영하고 저녁을 먹으러 가봅니다. 

 

 

벨파스트함 

타워브릿지 근처에 전시중인 벨파스트함입니다. 

 

애든버러급 경순양함으로, 제 2차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함선입니다. 당시 노르망디 해전에도 참여했던 함선이죠. 

 

이 함선은 한국하고도 인연이 깊은데, 1950년 일본 쿠레항에 정박중이던 이 함선은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한국으로 지원. 1952년까지 한국전쟁에 참여한 함선입니다. 

 

이후 1970년대에 퇴역한 이후 지금 자리로 와서 전시중에 있습니다. 

 

 

구경을 다 했으면 다시 지하철역으로 되돌아가봅시다. 

 

여긴 쇼핑몰이라고 하던데, 건물이 이뻐가지고 사진 한장 촬영했네요. 

 

런던 브릿지역 

런던 브릿지역에 왔습니다. 여기서 지하철을 타고 저녁을 먹으러 가봅니다. 

 

지하철을 타고 레스터  스퀘어역으로 향합니다. 

 

 

차이나 타운 모습입니다. 

 

친구가 자꾸 한국음식 먹고 싶다고 난리쳐서, 절충안으로 (사실 한식 먹고 싶지 않았음) 짬봉을 먹자고 해서 짬봉을 먹으러 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해외여행 왔는데 한식을 여행 시작하자마자 먹으면 별로여서... 먹을꺼면 거의 마지막쯤에나 먹어야지 

 

 

아무튼 짬봉라면입니다. 

 

닌니쿠점으로 일본음식요리 전문점이더군요. 그럼 이건 라멘인듯;; 

 

 

 

라면을 다 먹고, 지하철을 타러 다시 갑니다. 

 

비가 왔다 말았다 해서 그러네요. 여기가 연극하는 공연장이 많다고는 하던데... 너무 지쳐서 연극까지 보면 무리라고 생각.. 

 

그냥 빨리 숙소로 가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다행히도 숙소까지 한방에 가는 지하철이 있었네요. 피카딜리선이 다닐줄이야.. 

 

피카딜리선을 타고 숙소까지 환승없이 한방에 갑니다.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