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편 시작하겠습니다. 

 

철길 모습 

가오슝역 방면으로 촬영한 모습 

 

선로를 걷어내서 공원을 조성할줄 알았는데, 선로는 그대로 놔둔게 신기하네요. 

 

가오슝 KW2 (棧貳庫) 

식당과 각종 기념품가게가 입점해있는 KW2 건물입니다.

 

한자로는 棧貳庫 라고 하는데, 제가 중국어를 읽지를 못해서.. 저게 무슨 뜻인지를 잘 모르겠네요. 

 

가오슝항구 모습입니다. 

 

옛날에는 이 구역까지 항구로 사용했었죠. 지금은 시민들이 사용하는 공원으로 탈바꿈 했지만, 

 

그래도 근처에는 아직까지도 화물선이 들어오는 화물터미널이랑, 펑후현으로 가는 페리터미널이 위치해있습니다. 

 

저 페리는 펑후현으로 가는 페리입니다. 펑후현은 가오슝에서 8시간 정도 소요되는거 같더라고요. 

 

요금은 2000원 정도... 이건 근데 한국에 비해 대만물가가 싸서 그렇게 느껴지는 거임;; 

 

페리터미널 이름은 가오슝 신빈 페리 터미널이네요. 

 

펑후로 가는 페리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길;; 시간표가 정해져 있으면 얘기할텐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시간표가 자주 바뀌는 추세라;; 추후 현 사태가 진정되면 수정하겠습니다. 

www.tnc-kao.com.tw/Shipdate_1.aspx

 

台華輪

台灣航業股份有限公司台華輪109年11月份船期表 開航時間 開航時間 開航時間 日期 星期 高雄 馬公 日期 星期 高雄 馬公 日期 星期 高雄 馬公 1 日  1600 11 三     21 六 0900 2 一 0900   12 四    

www.tnc-kao.com.tw

 

이렇게 대충 가오슝 항만 구경을 마치고 지하철을 타러 갑니다. 

 

지하철을 타러 왔습니다. 

 

시즈완역. 가오슝 2호선이자 귤선의 종점이기도 한 곳입니다. 

 

시즈완역 승강장 모습 
귤선 열차 내부 모습 

시발역이다보니 열차는 아직 대기중이더군요. 

 

솔직히 여기서 더 연장할 곳이 없긴 해요. 더 가봤자 치진섬인데, 해저터널을 놓을 정도로 거기가 수요가 있는곳은 아니라서;; 

 

반대편에 열차가 진입한 후 출발 신호가 나자마자 열차는 출발합니다. 

 

메이리다오역에서 

메이리다오 (미려도)역에서 하차후 홍선을 타러 왔습니다. 

 

숙소로 가기전에 잠시 가오슝역에 들리고 싶어서 가오슝역으로 먼저 가봅니다. 

 

 

다음편에서 계속~